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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엔딩곡은 going home 이네요

나나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6-12-08 21:32:49
울컥하게 만드네요
이런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시기네요 ㅠㅠ
IP : 116.41.xxx.1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9:33 PM (14.39.xxx.138)

    음악 참 좋네요^.^

  • 2. 레몬즙
    '16.12.8 9:33 PM (211.105.xxx.200)

    선곡 멋져요

  • 3. ...
    '16.12.8 9:33 PM (218.236.xxx.162)

    노래로 위로를 받네요
    지금 국회 안에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생각나고요

  • 4. 보리보리11
    '16.12.8 9:34 PM (211.228.xxx.146)

    김윤아 솔로 3집 Going Home[가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 5. 다른데선
    '16.12.8 9:34 PM (1.231.xxx.187)

    닥은 집에가라....라고

  • 6. ㅇㅇ
    '16.12.8 9:34 PM (223.54.xxx.152)

    박근혜 집에 가라는 뜻인줄 알았...ㅠㅠ ㅋㅋ

  • 7. 저는 그네에게
    '16.12.8 9:35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하는 말이라 느꼈어요.
    "삼성동 너희 집에 가라"

  • 8. 나나
    '16.12.8 9:36 PM (116.41.xxx.115)

    내일은 정말 좋은일이 우리를 기다려주면 좋겠네요

    윗님들 ㅋㅋㅋㅋㅋㅋㅋ
    ㄹ혜 집에 가라고 ㅋㅋㅋㅋㅋ

  • 9. ...
    '16.12.8 9:37 PM (223.38.xxx.119)

    윗님 가사 감사

  • 10. 그네뇬은
    '16.12.8 9:37 PM (59.0.xxx.125)

    감방 가야죠.

  • 11. 곰뚱맘
    '16.12.8 9:37 PM (120.50.xxx.132)

    저두..박그네 너네 집에 가라고... 생각되는데요 ㅋ

  • 12. ...
    '16.12.8 9:38 PM (223.38.xxx.119)

    저도 박근혜 이제 해고야 집에 가....이런건줄 ㅋ

  • 13. 저도
    '16.12.8 9:38 PM (119.204.xxx.38)

    닭보고 닭장차 가라고 하는걸로.....

  • 14. oops
    '16.12.8 9:39 PM (121.175.xxx.210) - 삭제된댓글

    가사말 그대로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이죠.....!!!!!

  • 15. ......
    '16.12.8 9:39 PM (58.237.xxx.205)

    저도 제목만 보고는
    닭년 니집에 가라고...ㅋㅋㅋ

  • 16. ㅋㅋㅋ
    '16.12.8 9:39 PM (182.225.xxx.22)

    근데 뉴스 끝에 음악을 들으니 너무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시국인데,
    뉴스 끝나고 힘빠지는 생각이 들 그 시점에
    뭔가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아 울컥하게 되네요

  • 17. oops
    '16.12.8 9:40 PM (121.175.xxx.210)

    가사말 그대로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이죠.....!!!!!

  • 18. ...
    '16.12.8 9:41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전 닭은 닭장차 타고 큰집 가라는 뜻으로..

  • 19. 안돼요...
    '16.12.8 9:44 PM (121.162.xxx.198)

    닭은 교도소로 보내야죠, 어딜 집에가요 집에가긴!

  • 20. 이게
    '16.12.8 9:44 PM (210.219.xxx.237)

    감윤아가 사기를 당한 동생을 위로하기위해 지은 곡으로 알고있네요.

  • 21. T
    '16.12.8 9:47 PM (125.152.xxx.185)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아끼는 곡인데..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소원해본다.

  • 22. ...
    '16.12.8 9:49 PM (223.62.xxx.95)

    요즘 뉴스룸 보면서 2번이상은 눈물이 납니다
    앵커브리핑과 엔딩곡...
    정말 위로가 되는 노래네요
    내일은 정말 좋은일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23. 전 이 노래만 들으면 ㅠㅠ
    '16.12.8 9:49 PM (218.237.xxx.83)

    세월호 생각나요ㅠㅠ
    그 당시 이 노래 듣고 정말 많아 울었던 기억이..
    그 이후.. 이 노래는 저에게 그냥 슬픈 노래가 됐어요
    항상 이 노래 들으면 넘 슬프고 비장해지고 그래요..

  • 24. 내일은
    '16.12.8 9:53 PM (221.157.xxx.218)

    노래 가사 처럼 내일은 정말 우리에게 좋은일이 우리를 기다려주기를 바래 봅니다.

  • 25. wprk
    '16.12.8 9:56 PM (125.143.xxx.70)

    좋아하는 노래인데 많이 안 알려졌었는데 오늘 나왔는네요. 놓쳐서 아쉽. 당시에 김윤아 남동생에게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어서 남동생을 위로하려 쓴 가사라 알고 있는데 오늘의 상황에도 어울리네요. ㅎ

  • 26. ㅠㅠ
    '16.12.8 10:31 PM (210.90.xxx.19)

    내일은 정말 우리 모두가 바라는 좋은 일이 있기를...

  • 27. 손앵커님
    '16.12.8 11:13 PM (124.53.xxx.27)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시네요

    김윤아가 힘들어하는 동생을 위로해주고 싶어 만든 노래라 했었는데

    센스 천단 손앵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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