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역버스타고 가는데 뒤에 여자가 30분째 통화하네요 ㅜ
남친인지 뭔지랑 통화하는데
진짜 짜증나서 ㅠ
남자가 이제 끊자 했는지
전화 끊자고? 하길래
아 다행 생각했는데
다시 "싫어 지겨워 내릴때까지ㅡ통화해"라고
진짜 쌍욕이 ㅠㅠ
1. ‥
'16.12.8 6:30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피곤하니까
그만하라고 하세요2. ㅋㅋㅋㅋ
'16.12.8 6:30 PM (58.226.xxx.103)째려보세요.
복화술로 욕좀 하시고요.3. 000000
'16.12.8 6:31 PM (116.33.xxx.68)미친여자네요 말하세요 시끄러워 좀못잔다고요
4. ....
'16.12.8 6:3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제대로 미쳤네요
지 집 안방인줄아나..5. ...
'16.12.8 6:39 PM (1.238.xxx.123)요즘은 스맛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음악도 듣고 책도 읽을수 있는데 뭐가 심심해????
그렇게 심심하다고 굳이 통화 하면서 온 승객들에게 자기 통화 듣게 하며 불쾌감 주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6. ///
'16.12.8 6:39 PM (61.75.xxx.17)그냥 돌직구로 말하세요.
화는 내지말고 톤 낮추고 전화로 하는 잡담소리에 너무 피곤하다고 하세요7. 맞전화
'16.12.8 6:40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님도 친구나 동생한테 전화해서
지금 버스안인데 30분째 통화는 여자땜에
지겨워 죽겠다고 소리빡!!!!질러요8. ㅇㅇ
'16.12.8 6:40 PM (49.142.xxx.181)아으 저도 진짜 시끄럽고 짜증스러워서
별로 듣고 싶지 않은 음악듣거나 소리로만 영화나 드라마 예능프로 들으면서 이어폰 꽂고 다녀요.9. 저는
'16.12.8 6:45 PM (119.194.xxx.100)쉿!해줍니다.또라이 아닌이상 다 끊어요.
10. 하늘높이날자
'16.12.8 6:51 PM (110.70.xxx.79)그런 분 저도 봤네요. 아침 출근 시간에 긴 통화끝에 가방에서 과일과 간식 꺼내어서 먹던데..임산부여서 뭐라 말도 못하고 강남까지 거의 한시간을 그리 왔었네요.에효..
11. ...
'16.12.8 7:12 PM (211.192.xxx.1)ㅎㅎ 저는 공항버스 타고 오는데...아시죠...비행기 타고 내려서 얼마나 피곤해요 ㅠㅠ 그런데 어떤 여자가 맨 앞에 앉아서는, 남편과 통화하는데 부부싸움을 하는 겁니다. 어머니가 어쩌구 저쩌구, 별거를 하자느니, 어쩌느니....그것도 엄청 큰 목소리로 ㅜㅜ
12. ...
'16.12.8 7:37 PM (1.235.xxx.248)좀 심하신 분들은
주의주세요. 진짜 또라이 아님 조용해지는데
운이 나빠
진짜 또라이들 시비걸고 난리시
버스내에도 cctv가 있어 기사님에게 말하시고
운전방해죄 로 강제하차 가능하거든요.
나만 참자하니 그것들이 뭐가뭔지도 몰라요.13. 말을 하세요
'16.12.8 11:03 PM (119.25.xxx.249)짜증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죄송합니다만, 통화소리가 큽니다 라든가, 조용히 해달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