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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문자폭탄

이용호 국회의원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6-12-08 18:01:08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박지원 국민의당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온 것은 12월 1일 오전 9시 반쯤이었다. 추대표는 ‘아침에 김무성 전새누리당 대표를 만났는데 9일에도 탄핵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다. 당장 탄핵 발의서류를 보낼 테니 국민의당의 서류를 보내달라’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박계가 7일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하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 어제 야 3당 대표회담에서 임기단축 협상은 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적절한 때를 기다리려 했을 뿐

국민의당은 2일 탄핵안을 처리하게 되면 100%로 부결되고, 그럴 경우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그래서 1일 탄핵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탄핵안은 발의가 아니라 가결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사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탄핵발의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국민은 이를 우리가 탄핵에 반대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문자 공세가 시작됐다. 대변인으로서, 우리당은 탄핵발의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결 확률을 높이기 위해 9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그사이 국민의당은 탄핵 반대당, 새누리당 2중대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170


...

민주당쪽 인터넷 선동꾼들 음해와 거짓 선동 ..역귀떼들 같다는...
IP : 103.10.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용호 의원님
    '16.12.8 6:22 PM (218.144.xxx.208) - 삭제된댓글

    탄핵일정 끝나면 호남지역 설명회 꼭 다니세요...진실은 꼭 밝혀져야합니다... 반드시 댓가가 있을겁니다.
    이런 후진적이고 사악한 패거리 잡배들의 정치문화를 뜯어고치치 않으면 박그네를 몰아낸들 무슨 소용입니까?

    폐족이라고 쥐구멍에 숨어들었던 자들이 어느날 화장을 고치고 나타나서 국민의 눈과귀를 속이고 있습니다. 이 더럽고 추악한 정치판을 호남이 갈아엎어야 합니다...진심으로 부탁합니다...호남투어 다니세요

  • 2. 억울한 점이 있겠으나
    '16.12.8 9:56 PM (49.2.xxx.195)

    오해를 받게끔 많은 실수를 했죠. 개헌 거론 등등...
    노회한 정치 9단이면 오해 안사게끔 잘 처신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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