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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쪽 일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6-12-08 16:30:54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오래된 마이너스 펀드, 계속 유지하는 고객이 있을 경우
담당자 업무가 귀찮거나 판매은행쪽 비용이 발생되거나 하는 영향이 있나요?
제가 그런 펀드를 그냥 없는 셈 치고 계속 가지고 있거든요..
사연이 좀 있어서 마이너스 많이 난 상태에서 팔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요모조모 다른 투자로 갈아타서 만회하기엔 그런거에 젬병이고 신경 쓸 여력도 안돼서요.
근데 자꾸 은행에서 연락이 오네요.
어찌 됐든 유지하겠다 의사 몇번을 밝혔는데도 주기적으로 연락 오고 더군다나 제 의사에 한심하다는 투로 반응해서 이후에는 전화 안 받았어요.
그랬더니 우편물까지 보내네요.
내가 손해 나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럴거 같진 않은데 왜 이러는지 궁금해요.
기껏 신경 안 쓰려고 제껴두고 있는건데 짜증나게 계속 상기시켜주네요 -_-
IP : 223.62.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6.12.8 4:36 PM (175.211.xxx.185)

    사실 오래된 펀드는 운용회사에서 수익내기 위한 각별한 관리가 잘 안됩니다.
    정리하시는 것이 바랍직해 보입니다.

  • 2. ....
    '16.12.8 4:36 PM (124.49.xxx.100)

    상품명도 올리세요

  • 3. ...
    '16.12.8 4:38 PM (223.62.xxx.92)

    궁금한게 오로지 고객 관리를 위해 정리를 권유하는건지 업무나 비용면에서 리소스가 들기 때문인지가 궁금해요...

  • 4. ....
    '16.12.8 4:38 PM (218.50.xxx.32) - 삭제된댓글

    제가알아서 해지할때연락할테니 자꾸 연락하지말라고하세요.은행직원들 아무것도 몰라요.그냥 요즘 밀어야하는 상품으로 갈아타게하고 실적올릴려고하겠죠.
    남편이 증권사다니는데 은행직원들이 펀드나 금융상품 추천하는거보고 열받는다그러더라고요 ㅋㅋ

  • 5. 뭔가
    '16.12.8 4:41 PM (114.204.xxx.4)

    새로운 상품을 들거나 할 때마다
    본인들 수수료 수입이 생기니까 그렇게 권하는 것 같아요

  • 6. ...
    '16.12.8 4:45 PM (223.62.xxx.92)

    아...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열심인 거군요...에효...

  • 7. .....
    '16.12.8 4:48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해지하고 신규상품 가입하게 하면 본인 실적이 되니 권유할 거예요 전체 펀드 규모도 확인해 보세요 1년이상 결산기 50억원미만 펀드는 고객의사 상관없이 자산운용사에서 임의해지 가능해요
    원글님 의사에 상관없이 소규모펀드는 해지 가능합니다 펀드개수가 너무 많아서 정책당국에서 소규모펀드 정이하도록 유도도 하고 현황 보고도 하도록 되어 있어요

  • 8. .......
    '16.12.8 4:51 PM (211.36.xxx.238)

    해지하고 신규상품 가입하게 하면 본인 실적이 되니 권유할 거예요
    전체 펀드 규모도 확인해 보세요 1년이상 결산기에 50억원미만 펀드는 고객의사 상관없이 자산운용사에서 임의해지 가능해요
    원글님 의사에 상관없이 소규모펀드는 해지 가능합니다 펀드개수가 너무 많아서 정책당국에서 소규모펀드 정리하도록 유도도 하고 현황 보고도 하도록 되어 있어요

  • 9. ....
    '16.12.8 4:54 PM (223.62.xxx.92)

    어머! 저랑 연락 안 닿아도 어느날 갑자기 펀드가 해지될수도 있는거에요? 이따 집에 가서 펀드 규모 확인해봐야겠네요.

  • 10. . .
    '16.12.8 6:53 PM (222.237.xxx.50)

    우선 펀드 규모가 즉 전체 운용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보세요. 백억 미만이면 해지하고 옮기는게 나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주력 펀드보다는 덜 신경써요. 그리고 절대 은행에서 펀드하지 마세요. 그들은 판매만해서 몰라요. 증권사 가서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따질 수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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