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연구팀이 지난 9월 경주 주변에 지진 계측기 27대를 설치해 여진을 분석한 결과, 경주시 내남면 진앙지 아래 11km 지점에 있는 가로, 세로, 높이 각각 5km에 달하는 단층영역에서 지진이 집중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단층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지진 활동을 계속 일으킨 겁니다.
양산단층대의 활단층 위치와 크기, 운동방향까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태섭(경주 여진 연구팀/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 "단층 운동의 크기, 범위 등을 이용해서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유사한 지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준 자료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연구팀은 활성단층이 확인된 만큼 이 지역에서는 언제든지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Z&ncd=338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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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진앙 11km 지하 활성단층 확인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6-12-08 15:17:45
IP : 116.32.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이그..
'16.12.8 3:25 PM (115.143.xxx.77)원전 어쩔건지...
2. ㅇㄱ
'16.12.8 3:25 PM (116.32.xxx.138)[단독] 김기춘, 삼척·영덕 원전 건설 여론조작·수사 지휘 -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1097890.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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