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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개월 아기 수면-도와주세요ㅠ

엄마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6-12-08 11:31:08
이제 70일 좀 안 된 아기인데요
혼합수유 중이구요 모유부족으로요
잠은 안아서 재우고 내려놓는 식으로 재워요
낮잠은 내려놓자마자 깨서 계속 안아서 재우구요
밤잠은 한시간에 한번씩은 뒤척여요
그래서 엉덩이 토닥해줘야 자구요
세번은 깨서 쭈쭈 찾아요

이러니 잠은 부족하고 다른 아기들은 이맘때쯤 통잠도 잔다는데
나아지겠지 하면서 버텼는데 기미가 안보이네요
귀도 예민해서 잘때는 아무것도 못 해요
물도 못 마셔요

공갈은 못 물어서 잠투정할때 쭈쭈 물려 재우고
요즘 유두혼동이 와서 분유 겨우 먹이고 쭈쭈로 보충하거든요
젖병에 주면 배가 고프니 먹긴하는데 막 울먹거려요
그러니 배부르게 먹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아님 모로반사도 심한데 답답해하고 잠을 못 자서 속싸개 스와들업 머미쿨쿨 다 거부하고 옆으로 재우거든요
이게 문제일까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물어보면 울리라는데 울면 자나요?
안아서 재우지말고 눕혀놓고 토닥해주면 잘까요?
아기가 입원도 두번하고 응급실도 가고 예방접종하고 하니 가급적 안울리려해서 여기까지 온 듯 해요

먹이는 것부터 재우는 것까지 너무 힘들어요ㅠ
IP : 218.234.xxx.1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11:41 AM (121.168.xxx.194)

    지극히 정상 같은데요~ 개월수 더 된 아가들도 통잠 안자요..

  • 2. 투제이
    '16.12.8 11:46 AM (175.193.xxx.166)

    한창 힘들시기네요ㅜㅜ 통잠자는시기는 아기마다 조금씩 달라서 뭐라말씀을 못드리겠지만,
    배가 충분히 부르지않아 깊게 못자는것같아요 ㅠ 모유수유도 좋지만, 무리해서 모유수유하실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분유쪽으로 점점 늘리셔서 아가배를 든든히채워주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맘때는 정말 하루하루가 달라요 ㅠㅠ 언제 그랬냐는듯이 통잠자는 기적을 보시게될꺼에요..
    그게 언제인지는 알수없는것이 함정;

  • 3. 4개월차
    '16.12.8 11:48 AM (221.147.xxx.70)

    남일같지않아서 답글달아요
    지금도 아기띠해서 재우는중이구요
    울리거나 눕혀서재우는거 엄마의 선택이에요
    애가 받아들일지 안받아들일지는 또 애 나름이구요
    저는 제가 좀 힘들어도 애 울리기 싫어서 수면교육 따로 안했어요. 완모라 한두시간 단위로 깨는건 뭐 예사였구요
    다른 아기들 통잠 이런거 비교마시구요
    저희애도 4개월되니 통잠도잤다가 두세시간 간격으로 깼다가
    혼자누워서 스르르잤다가 잠투정했다가
    왔다갔다해요
    드리고싶은말씀은 맘 굳게먹고 수면교육 하시려면하시구요
    그나마 퍼버법보다는 안눕법이나을거같은데...
    아님 그냥 애한테맞춰준다생각하세요
    괜히 시작했다가 그만두고 역효과나는경우도 많이봤어요
    저희애도 공갈안물어서 종류별로 사모으다가
    최근에 다시 물기시작했어요

  • 4. 투제이
    '16.12.8 11:49 AM (175.193.xxx.166)

    그리구 안아재우지마세요.. 엄마너무힘들어요. 아가 바짝붙혀서 나란히 마주보고누워서 많이울어도 토닥토닥 해주세요. 모로반사에 예민한 아가들은 자다가도 혼자놀라서 울면서깨요 ㅠ 너무 무겁지않은 베게나 쿠션으로 좀 아이몸을 눌러서 안정감을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 5. .........
    '16.12.8 11:49 AM (216.40.xxx.246)

    지극히 정상이에요.

    원래 어린애들 키우는 엄마들이 제일 괴로운게 그 잠때문이에요.. 토막잠자고 낮에 자고 진짜.

    저는 애둘 다 2살 전후로 좀 사람답게 잤어요.

  • 6. ..
    '16.12.8 11:49 AM (211.192.xxx.1)

    제가 봐도 그냥 정상 같아요^^;; 아주 순한 아기들이 있죠. 그런데 전 그런 아기들 만난 엄마들이 아주 행운아라고 생각되고요...

    전 두 아이 길렀는데 둘다 만 2살이 될때까지 제 수면 시간은 밤에 2시간을 연달아 잔 적이 없었어요. 당시엔 늘 저도 힘들어서 남편하고의 사이도 안 좋았고요.

  • 7. .........
    '16.12.8 11:53 AM (216.40.xxx.246)

    그리고 좀 잘 자준다 싶으면 이 나느라 잠설치고
    잔병치레하고. 한밤중 응급실에 밤마다 열나고. 엄마들은 밤에 못자요.
    아기들이 열명 있으면 그중 한 두세명이나 일찍 통잠잘까요?
    나머지 여섯일곱은 토막잠일거에요.

    지금 둘째가 3살 다되가는데도 밤에 기분좋게 숙면 취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이젠 불면증이 다 생겼어요.

  • 8. ...
    '16.12.8 12:08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애 잘때 같이 자란 말이 그땐 굉장히 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리인듯해요
    집안일이 태산에다 나도 애 잘때 한숨돌리고 싶은 욕심인데
    현실은 애 깰까봐 무서워 웹서핑뿐이 못함. 그리고 피곤함.
    그냥 속편히 애기 잘때 같이 자고-엄마가 끼고 자면 잘잠
    애기 깨있는동안 그때 움직이면 피곤은 덜했을텐데요.
    그리고 애 울리지 마세요. 얻는게 없음.

  • 9. ...
    '16.12.8 12:10 PM (49.172.xxx.73) - 삭제된댓글

    그맘때 통잠도 잔다니.. 통잠 못자는게 정상이에요
    저희 딸 70일 넘어 통잠 잤는데 조리원동기, 임산부요가 동기 통틀어 저희딸밖에 없었어요. 완분이었구요.
    저는 너무 일찍 통잠 자고 낮잠을 거의 안자 걱정되서 병원까지 갔어요.

  • 10. 이상한 조언 듣지 마시고
    '16.12.8 12:11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애를 왜 울려요. 애 성격 나빠지고 애착 형성 안 돼요.
    지금은 무조건 아기에게 맞춰줘야 해요.
    그때 잠귀 밝은 건 지극히 정상이고요.
    오히려 통잠 자는 애들이 둔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임.
    상식적으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낯선 세상 경계하는 건 동물들도 마찬가집니다.

  • 11.
    '16.12.8 12:13 PM (218.234.xxx.167)

    지금은 동생이 와서 안고 있거든요
    70일만에 첨으로 안 안고 있네요ㅠ
    도와주는 사람 하나없고요
    순한 아기만 키운 엄마는 뭐가 힘드냐고 도와줄 생각 하나 없고
    제 자식 제가 키워야하는 거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희 아기는 제가 끼고 자도 안자요ㅠ
    예전엔 좀 잤는데 이젠 안 자요
    팔베개해줘도 옆에 있어도 안 자요

  • 12. 정말
    '16.12.8 12:16 PM (218.234.xxx.167)

    낮잠 등센서는 그렇다쳐도
    밤잠조차 낑낑대고 몸부림치고 한시간에 한번씩 심할땐
    십분에 한번씩 이러는 게 정상인가요?
    그래서 안고 거실돌아 다시 재우고 엉덩이 토닥거리는 게요?
    대체 이런건 왜 책에 안 나와 있나요ㅠ
    블로그보면 꿀잠을 잤네
    통잠을 잤네 이러는데ㅠ

  • 13. .........
    '16.12.8 12:16 PM (216.40.xxx.246)

    저희 첫째가 그러더니 커서도 잠이 없고 새벽부터 일어나 설쳐요...

    남편도 잠이 없는편인데 그것도 유전인지.
    타고난 체질도 있는거 같아요.
    그냥 포기하시고 애 잘때 재빨리 같이 자는 습관을 들이세요

  • 14. ...
    '16.12.8 12:17 PM (49.172.xxx.73)

    ㅋㅋㅋ 우리딸 통잠 일찍잤다고 문제있다 소리도 듣네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마다 다른거에요. 통잠자는 딸이지만 자다가 뒤집을때, 이 날때 징징거렸고 현재 지극히 정상입니다

  • 15.
    '16.12.8 12:18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우리 애들은 둘다 잠은 잘 자서 적용이 일대일로 될진 모르겠지만 누워서 젖 물리면 어떨까요? 엄마도 쉬고 애기도 욕구 충족하면서 자연스럽게 잠 들고요.

    저는 저 자면서도 누워서 젖물려 키웠는데 이건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권하진 않더라고 깨어있는 상태에서 누워서 젖 물리면 훨씬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 16.
    '16.12.8 12:20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잠은 진짜 애들마다 너무 너무 달라요. 정상 비정상이 없답니다.
    제 조카는 님 아기처럼 5개월이 넘어도 안 자고 저희 둘째는 집에 온 첫날부터 12시간씩 잤어요. (대신 징그럽게 안 먹고 징그럽게 몸무게 안 늘어요...)

  • 17. ㅎㅎㅎ
    '16.12.8 12:22 PM (1.227.xxx.72)

    ㅎㅎㅎ 돌전까지는 그냥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아기는 지극히 정상.
    전 애기 돌 전까지 소원이 밤잠한번 제대로 자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출산휴가 밖에 못 받아서 3개월 쉬고 복귀했는데....진짜 출근하는게 죽을 맛이었어요.
    잠을 못자서..어휴..그 때 생각은 하고 싶지도 않네요

  • 18.
    '16.12.8 12:27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거지 할머니 데려다 입혀주고 먹여주고 신생아 보게 했는데 일주일도 못 돼서 다시 거지 할란다 그러고 집 나갔다는 조선시대 이야기가 있죠.
    지극히 정상입니다.

  • 19. ..
    '16.12.8 12:28 PM (175.223.xxx.99)

    에구 너무 힘드시겠어요. 근데 고맘땐 다 그래요. 자는 것도 수유텀 늘리는 것도 힘들고.. 공갈도 아직은 잘 못 물 때예요.
    잘 자려면 일단 배가 빵빵하긴 해야 되구요(근데 또 좀 마니 먹였다 싶음 확 토하기도 하거든요.. 너무 죄책감 갖진 마시고 눈치껏 조절하세요.)
    베이비 위스퍼 보고 안눕법으로 수면교육 해보세요. 거기서 2-4개월에 수면교육할 거 추천하는데 어릴수록 잘된대요.
    저는 관절이 안 좋아서 한 70일 무렵 수면교육해서 눕혀재우기 성공했어요. 8-10시간 통잠도 자고요.
    공부 마니 하시고 마음의 준비 하시고 날잡아 실행하세요.
    똑게육아도 추천해요. 책도 잇는데 인터넷 글들도 있고 카페도 잇으니 검색해 보세요.

  • 20. ㅜㅜ
    '16.12.8 12:39 PM (116.37.xxx.135)

    70일에 무슨 통잠을 자요 그건 정말 축복받은 케이스고요
    지금이 보통,, 정상이예요
    전 모유수유로 2시간 단위로 사이클이 돌아갔었어요. 24시간 내내요.. 수유하는데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리고 나머지 한시간은 애 기저귀갈고 토닥거리고 재우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또 물려야 하고...
    대신 재울땐 젖물려 재우지 않았고 그맘때부턴 안고있다가 잠잠해지면 내려놓고 울면 안고 1-2분 있다 내려놓고... 무한반복이요
    밤에 너무 안자고 힘드니까 아예 해질때도 불 안키고 백열등 한 개만 켜놓고 지내고 그랬었어요
    그러다 백일의 기적이 왔는데
    8시경에 안고 눕히고 무한반복 하다가 8시반쯤 잠들면 그때부턴 3시간씩 자고, 깨서 모유먹고 또 바로 자고.. 전 그게 백일의 기적이었어요
    밤에 3시간 단위로 자고 먹고 자고 먹고 그렇게만 해도 전 기적같더라고요

  • 21. 통잠
    '16.12.8 12:42 PM (121.168.xxx.111)

    저희 애는 완분이었구요, 76일 되는 날 공갈을 물기 시작했는데 그날부터 안고 재운 적이 거의 없어요. 배부르게 먹고 트림하고나서 공갈물면 좀 빨다가 스르륵 잠들더라구요. 50여일쯤부터 공갈을 물려봤는데 안 물길래 여러개 사서 시험해봤어요. 더블하트, 누크, 릿첼, 아벤트....다 실패했는데 유피스 공갈을 물려주는 순간 천국이 펼쳐지면서 저절로 수면교육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9개월때쯤 이 나기 직전에 공갈을 뗐기 때문에 지금 치열도 아주 예쁘니 입모양 걱정은 안해도 될거예요. 전 지금도 말하고 다녀요. 공갈 발명한 사람에게 노벨평화상 줘야 한다고ㅎㅎㅎ

  • 22. 통잠
    '16.12.8 12:46 PM (121.168.xxx.111)

    그러니 공갈 여러 브랜드로 돌아가며 실험해보세요.
    분명 아이에게 맞는 공갈이 있을거예요!!

  • 23. ...
    '16.12.8 1:09 PM (58.146.xxx.73)

    인터넷과 육아공부를 너무많이 한듯한 느낌 오네요.

    자는방 따뜻하고 어둡게 하고.
    배불리먹이고, 모유량 부족하면 맛사지받고
    몸매걱정말고 많이 먹어보고
    아니면 분유수유도 고려해보시고.

    어차피 대부분은 통잠자는때아니니까
    남들은 이렇다카더라 통신엔 귀막으세요.

    엄마가 중심잡아야되요.
    이런저런 브랜드용품보다는

    아이가 왜우는가, 왜깨는가에 좀더고민하는 시간을
    써보세요.엄마의 감각을 집중해서.

    물론 애들마다 다르고
    힘든애들있어요.
    저도 셋째가 돌되려해서...
    나름 돌이켜보며 드리는 말씀이에요.

    딱못찾을수도있는데
    그만큼 엄마는 자라나있더라는.
    용품보단 아이에게 감각집중.

  • 24. 무비짱
    '16.12.8 1:10 PM (223.39.xxx.213)

    100명의 아기가 있으면 육아법도 100가지랬어요. 아이마다 다 달라요. 다른 아기들과 비교할 거 없어요. 아이 키우는건 그냥 누구나 다 힘들어요. 하지만 걱정마요. 그런 육체적 힘듬은 금방 끝나요..누구나 다 그렇게 키워요. 어차피 하는 육아니 맘을 즐겁게 갖고 하는게 덜 힘들어요. 어떤 쉬운 방법같은 그런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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