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라고는 개코도 모르던 제가!!!!!
투표는 하지만 그다지 정치에 관심없고 대통령외 그밑에 누가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단어정도나 압니다.
근 한달동안 뉴스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봅니다.
이제부터 국회의원 선거 전단지 안버립니다.
벽에 붙여놓고 공약실천하고 있는지 밑줄치면서 확인하겠습니다.
박근혜덕분에 정치에 발 담그게 되었네요.
딱하나..그거하나 고맙네요.
1. 크허헉
'16.12.8 8:31 AM (125.185.xxx.178)엠비때문에 4대강과 경제에 눈뜨고
그네때문에 정치에 눈을 떴어요.ㅠ ㅠ2. rolrol
'16.12.8 8:44 AM (59.30.xxx.239)저도 이번에 정치 용어 많이 배우고 행정이나 정치에 대한 내용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 선거때 책자 오면 아는 내용이라 꼼꼼히 보고 이해할 것 같고
여태껏 그러지 못한 저를 반성해요3. 저도.
'16.12.8 8:50 AM (218.148.xxx.92)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반장선거가 민주주의와 정치의 첫 경험이었는데..
여태껏 모르다 이번에 깨달았어요.
왜 반드시 투표 해야 하는지, 왜 후보 검증을 신중히 꼼꼼하게
해야 하는지. 온몸으로 깨달았어요.
아이용품, 내 물건 고를땐 폭풍 검색 했으면서
내 가족의 안녕과 미래를 이끌어줄
정치인들에겐 관심 없었어요.
후회와 미안함이 큽니다.
그래서
아들은 일찍 알게 해주려고 많은 얘기 해줍니다.4. 미투
'16.12.8 8:51 AM (1.231.xxx.122)제말이요~~~
우리 남편이 젤 놀라요.
정치의 정자도 모르던 제가 하루 종일 뉴스만 봅니다.5. lush
'16.12.8 9:19 AM (58.148.xxx.69)저도요 !!!!
이명박 집권하자마자 어라 이거 아닌데 ..
그전엔 그저 노무현 대통령 좋아하던 사람일뿐 정치 어렵기도 하고 몰랐어요 ㅠㅠ
Bbk도 솔직히 뉴스에서 맨날 나오는데 몰랐구 관심없었고 ㅠ
근데 광우병, 노무현 대통령 서거,4대강 ...
거기에 박그네까지 ㅠㅠ
최순실 등장전에는 박그네 꼴보기 싫어서 세월아 빨리 가라 했었는데 ㅠㅠ
세월호 ㅠㅠ
그냥 요리하고 소소한일상을 누리던 아줌마를 이렇게 열사로 만드는 ㅠㅠ6. 바보엄마1
'16.12.8 10:04 AM (175.243.xxx.246)이제는 속지맙시다
예전에 이명박을 찍은 내손가락 자르고 싶습니다.7. 쥐박이부터 지금까지
'16.12.8 10:26 AM (122.37.xxx.51)관심을 놓치않게해준건 고맙죠
저도 이렇게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그럴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