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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6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39
작성일 : 2016-12-07 20:22:1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1.178.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2.7 8:22 PM (211.178.xxx.205)

    2016년 12월 07일(세월호 참사 967일째) News On 세월호 #200

    ???? 세월호 2년의 침묵, 사람과 진실은 인양되는가 (KBS 추적60분)
    https://youtu.be/sWdu_a-OrAk
    KBS의 '추적60분'에서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에 관한 탐사보도를 방송하기로 하면서 예고편을 내보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 밤(12월 7일) 11시10분 KBS 2채널에서 방송됩니다.

    ???? 머니투데이에서 정부와 해수부가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세월호 특별법을 축소하였는지 기획 시리즈 기사를 냈기에 소개합니다.
    ['조사 대상' 해수부, 특조위 조직구성·권한에 적극 개입 정황 드러나]
    http://v.media.daum.net/v/20161206101948557
    ['시행령'과 '예산 삭감'으로 조사 범위 축소…해수부·여당 'BH'조사엔 적극대응]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120314432347859&type=outlink
    [위성곤 의원,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발의 예정…탄핵 표결 이후 논의 본격화]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120314442910193&type=outlink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

  • 2. bluebell
    '16.12.7 8:24 PM (211.178.xxx.205)

    화정역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한 수요촛불하고 왔습니다.
    진상규명! 세월호 인양! 미수습자 수색!

  • 3. 호수
    '16.12.7 8:44 PM (110.14.xxx.171)

    블루벨님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 오실때 까지 잊지 않고 기다릴께요

  • 4. ../..
    '16.12.7 8:48 PM (125.139.xxx.171)

    다윤 은화 현철 영인
    양승진,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그리고 어린 혁규야

    곧 우리 만나 보길 기다립니다.

    _(__)_

  • 5. 기다립니다
    '16.12.7 9:02 PM (211.59.xxx.14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6.12.7 9:06 PM (121.139.xxx.124)

    이 더러운 세상에 태어나서
    희생된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진상을 꼭 밝혀 영혼을 위로해야 합니다.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영숙님

    미안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7 11:3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요즘 세월호의 진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져서
    진실 규명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큽니다
    오늘 jtbc 뉴스룸에서 팽목항의 기다리는 가족분들에 대한 기사를 보고 더욱더 이 시간이 소중합니다
    가족분들 힘내시고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bluebell
    '16.12.8 1:01 AM (122.32.xxx.159)

    여러 세월호 소식을 접하며,,,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세월호를 붙들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안가기에 진실을 알아야만 했던 사람들...
    피멍든 가슴의 상처투성이 유가족분들과 또 함께 한 국민들...

    그래, 우리들이 옳았어요. 세월호는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넘어가서는 안되는 거였어요.
    절대로 그렇게 방치할 수 없었을텐데..현실에서 일어난.. 그 믿기지 않는 그 일이 국민 수백명의 목숨에도
    감정도 미동도 느끼지 않는 수장과 그 주변 부역자들 때문이었다니...
    복장 터지지만...감사합니다. 이렇게 진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니 하늘에 절로 고마운 맘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속히 가족 품에 오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세월호 진상규명이 속시원히 이루어질
    그 날을 위해 내일도 뚜벅뚜벅 우리 국민들은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들은 그렇게 흘러가다 진실을 내어 놓겠지요, 하느님! 같이 해 주세요!!!

  • 9. 행복맘
    '16.12.8 5:05 AM (220.80.xxx.68)

    허다윤님, 조은화님, 남현철님, 박영인님, 권혁규님, 권재근 혁규아버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이모님

    추운 바다에서 어서 돌아와주세요.
    등대불빛 보다 더 밝은 촛불을 국민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그 빛 따라 어둠을 헤쳐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bluebell님께도 항상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이제 길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bluebell

  • 10.
    '16.12.8 5:21 AM (182.226.xxx.193)

    추운 바다에서 어서 돌아와주세요.
    등대불빛 보다 더 밝은 촛불을 국민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그 빛 따라 어둠을 헤쳐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222222222

    집에서 보면 멀리 추자도 등대가보입니다.
    날씨가 궂은날 특히 그 등대 불빛을 보고 있노라면
    바닷속에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들도 저 불빛을 보고
    가족품을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제 진실이 밝혀질날이 멀지 않았어요.
    세월호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bluebell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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