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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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어렵다
1. 아무데고
'16.12.7 2:29 PM (121.133.xxx.195)영입안되고 독자적으로 창당한단말
진실 아닐듯요
정치하는것들이 언제 말바꾸는거 창피해하던가요2. 흠
'16.12.7 2:30 PM (121.131.xxx.43)반기문이 새 당 만들어 대선주자가 되고 막판에 새누리와 국민의당, 민주당 비주류들이 합류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요.
이 게시판에서 끊임없이 기승전문빠 거리고 민주당 내부 이간질 하고 민주당과 국민의당 이간질 하는게 어쩌면 저 그림을 위한 밑작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3. 흠
'16.12.7 2:31 PM (121.131.xxx.43)정치세력들은 대부분 1~2년 후를 보며 작업들을 하니까요.
4. 무엇보다도
'16.12.7 2:33 PM (120.136.xxx.136)나이가 넘 많아서 될까요?
5. 음, 근데
'16.12.7 2:35 PM (116.40.xxx.2)상황이 총선이 아니잖아요.
국민 일부, 민주 비주류가 나가서 득표력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거 바보짓 같은데요.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대선은 단기전에 가까와졌거든요.
촛불의 기류가 6개월은 족히 갈거에요. 민주당이 가장 유리하죠.6. 저도
'16.12.7 2:36 PM (211.199.xxx.199)흠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근데 저들이 합쳐서 반기문이나온다면 반기문이 대텅될
가능성은 적지만 안철수가 나온다면 당선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리라봅니다7. 윗님
'16.12.7 2:42 PM (116.40.xxx.2)제가 빼놓았지만, 그게 대선 상황을 혼미에 빠뜨리는 유일한 경우의 수인데,
유엔 사무총장을 지구상 최고의 자리라 여기는 반기문이 왜? 그런 도우미를 할 개연성이...?
가능성이 매우 매우 작겠죠.8. ...
'16.12.7 2:45 PM (223.62.xxx.233)이명박 이재오가 신당 창당했습니다
쌩으로 듣보잡신당 창당해서 대선나온다는건 불가능이라보고 전
박근혜버리고 친이계로 갈아탔다고봅니다9. 그렇게본다면
'16.12.7 2:45 PM (211.199.xxx.199)안철수도 굳이 합쳐서 도우미를 할 개연성이 없죠
10. 어쨋든 저도
'16.12.7 2:47 PM (211.199.xxx.199)합쳐서 반기문나오면 무조건 민주당이 이긴다고봅니다
11. 흠
'16.12.7 2:48 PM (121.131.xxx.43)그러고보니 친이계와 손잡고 나선다는 글도 본 것 같아요.
이 나라에는 새누리라면, 그리고 반기문 씨를 세계대통령이라고 오해하고 믿는 우중이 30%도 넘어요.
거기에 민주당을 못미더워하고 싫어하는 정치혐오증 쿨병들이 가세하면 간발의 차이로 저 사람이 대통이 될 수도 있답니다.
안철수는 합당을 해도 대선주자로 추대되기 어려운게 친이계나 기타 여당 중진들이 원치 않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차기를 볼 지도요.12. 흠
'16.12.7 2:50 PM (121.131.xxx.43)현 시국이 오래 갈 수록 민주당에 절대 유리한게 아닙니다.
분노는 사그라들고 사람들은 스톡홀름증후군에 사로잡혀서 무덤덤해질 지도 모릅니다.13. MB는
'16.12.7 2:57 PM (116.40.xxx.2)무슨 재주를 피워도 어려울테니, 밥 많이 먹고 몸 관리나 해야....
반드시 잡범들과 한 방에... 기원합니다.14. ....
'16.12.7 3:34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ㄹ의견에 공감.
안철수는 원래 정치입문 명분이 새누리의 확장을 막는다였어요.괜히 경계심으로 별별 프레임 만들어 극성친문들이 공격했지만 순수해보임.
적어도 이번에는 대통령 별로 연연안하는것같고
박지원 혼자 애닳아저러는것같은데 안철수빠진 국민당은 앙꼬없는 찐빵임.
반기문 오늘은 또 자기는 박근혜보다는 노무현이랑 더 가깝다라고 했다는데 어윽.
정권바꼈다고 유엔총장 만들어준 노통 묘소한번 안 다녀온 의리없는 인간이 넘 얍삽해.
차라리 대놓고 이정현이 더 인간적으로 보이지 저런 인간들 진짜 싫음.15. 안철수는
'16.12.7 4:18 PM (122.44.xxx.36)대권욕심 보다는 바른정치를 표방하고 나오는 것 같구요
묵묵히 끝까지 나갈겁니다
더러운 정치판에서 그나마 바른정치의 표본으로 남아주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