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 된것이 믿기지는 않지만..
이번에 미국 1년 일정으로 연수가는데,
아마도 그릇 사서 들고오지 않을까싶어요.
싱크대는 한정이고..
정리해야할 그릇을 보니,오래된것이..결혼할때
코렐과 비슷한 재질로 된 그릇이네요.
아무래도 의미 있어서 아쉽긴해도,나가기전 정리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결혼시 장만하신 그릇들..아직도 무사하신가요?
아름다운가게에 보내려고요.
받아 주시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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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구를 떠나거라~~~ㄹㅎ)결혼 15 년차..결혼시 장만한 그릇들..아직 사용 하시나요?
그릇들..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6-12-07 10:20:14
IP : 125.18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12.7 10:28 AM (121.145.xxx.184)시동생 자취용품을 전부 얻어섰어 그릇이 몇개 없었는데
이후에 딱 한번만 저렴한 거 세트로 장만하고
남들이 버린다 하면 가져와 쓰고 그러니 그릇은 정말 안사지네요
여자들 그릇 사놓고 안쓰는 집들이 많아서 그릇 좀 필요하다고 달라고 하면
서로들 준려고들 해요.2. ..
'16.12.7 11:10 AM (125.130.xxx.36)결혼때 혼수로 해온 *렐 아직도 깨끗하고 멀쩡하네요.한 종류 뿐이라
가끔은 다른 그릇 사기도 하고 선물받은 것도 사용해봤지만,
그것들은 설겆이 하다 손에서 미끄러져 깨지고,
지들 끼리 부딪쳐 깨지고, 떨어뜨려 깨지고,
정말 잘 깨지더군요.제가 좀 잘 깨뜨리는 듯요.
결국 남은 건 *렐 혼수로 해온 그릇뿐,
아직도 깨끗하고 가볍고사용하기 편해서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어쩌다 밥공기, 국그릇 한 두개 깨먹으면
추가로 똑같은 거 한 두개 정도 더 구입하는 정도.
어디선가 들어온 그릇들은 사용하다 깼거나,
장식장이나 박스 속에 짱 박혀있답니다.
이사할 때 정리할까 합니다,어디든.
결혼20년차입니다.3. 별이언니
'16.12.7 11:43 AM (123.2.xxx.68)가지고 가서 쓰시다가 오실 때 버리고 오심 어떨까요?
결혼한지 20 년 가까이 됐는데 아직도 혼수그릇 멀쩡해서 못 버리고 있어요
이거 장만하면서 엄마랑 다니던 기억들 그런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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