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저보고 대하기 어렵다는데. . .

하늘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6-12-07 09:22:59
제가 상냥하고 조근조근 말하며
단아하다는 평을 제일 많이 들어요.
그게 실제 제모습이든 아니든지 그런 말을 많이 듣네요
근데 어딜가든지 남자분들이 저에게 대부분 깍듯하게
해주세요.
같이 일하는 동기가 제 친구에게는 장난도 잘치고
드립도 잘치는데 저한테는 좀 깍듯하고 예의있어요.

또 같이 일하는 남자선배도 제 동기한테는 드립도 잘치고
편하게 하는데 저한테는 예의있게 하시구요.

다른 공동체에서, 남자동생들이 저랑 친한언니한테는
장난도 엄청치고 막대하는? 편하게 대하는데
저한테는 예의있게 해요ㅜㅜ

이게 좀 딜레마였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남자직원이 저를 대하는게 어려웠었다고
말하시네요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되더라구 ㅜ

여자들이랑은 잘 지냅니다. 어딜가나.
근데 남자분들은 왜 저를 어려워할까요
제가 뭐가문제인지. ,ㅜㅜ
IP : 223.39.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여자여자스럽고
    '16.12.7 9:26 AM (223.62.xxx.15)

    일단 외모는 너무 여자여자스럽고 표정에 소심함과
    고지식한 이미지가 있으실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아니시면 한고은처럼 근접하기 벅찬 넘사벽인 외모와
    이미지요

  • 2.
    '16.12.7 9:30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뭐 쉬워보이는거보단 낫지않나요?

  • 3. ㅇㅇ
    '16.12.7 10:06 AM (114.200.xxx.216)

    예쁘고 대하기 어려우면 플러스요인인데..안예쁜데 대하기 어려우면..마이너스예요...

  • 4. ---
    '16.12.7 11:13 AM (58.141.xxx.112)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아요.
    ㅠㅠ 하실 일 아니라고 보는데...

  • 5. 저요
    '16.12.7 11:44 AM (49.229.xxx.110)

    안예쁜데 대하기 어려워 해요. 좀 소외감을 느낄때도 있지만 함부로 안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926 주 6일 근무하시는 분들 있나요? 5 ... 2017/01/09 977
637925 강남엄마들은 스님룩이 대세인가요? 49 그레이그레이.. 2017/01/09 33,595
637924 아조나 치약... 7 어흑 2017/01/09 3,166
637923 멜론 진짜 짜증나네요. 1 .. 2017/01/09 977
637922 혹시 국회의원들 전화번호 필요하신가요?? 2 ........ 2017/01/09 486
637921 조윤선 답변 듣다 숨 넘어가겠네요. 3 속터짐 2017/01/09 1,726
637920 제왕 후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있으신가요? 12 wpdhkd.. 2017/01/09 2,298
637919 사진첩 사진들 실수로 다 삭제했어요....도와주세요.. 8 ㅠㅠ 2017/01/09 2,114
637918 장제원 역시 잘하네요 4 moony2.. 2017/01/09 2,384
637917 조윤선 아이라인 11 퓨6 2017/01/09 7,648
637916 합정근처에 서점잇을까요.. 2 2017/01/09 500
637915 차라리 옛날 청문회서 실실웃던 윤진숙장관 1 흠~~ 2017/01/09 1,033
637914 이 남자가 결혼 상대로 괜찮을 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 17 결혼 2017/01/09 3,979
637913 왜 호남 비호남 편가르나? 9 정동영! !.. 2017/01/09 391
637912 박효신의 눈의 꽃이라는 노래는 듣는데 좋아요.... 19 발라드 2017/01/09 2,407
637911 정부가 5월 첫째주를 최장 9일 황금연휴 검토한다는데... 5 .... 2017/01/09 1,955
637910 솔박타 - 이거 계속 써도 될런지 3 궁금 2017/01/09 1,864
637909 친구중에 정말 이런 친구가 있어요 평강공주? 2017/01/09 2,206
637908 청문회 엄용수 3 기막혀~ 2017/01/09 1,887
637907 고딩 아들 하나 있는 댁은 음식 준비 제대로 하시나요? 15 .... 2017/01/09 3,007
637906 ㄹ혜이거...낙선운동까지 지시했네요. 12 ... 2017/01/09 2,145
637905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 데 저와 같은 심정인 분 계세요? 6 1ㅇㅇ 2017/01/09 1,570
637904 (펌)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4 길벗1 2017/01/09 1,212
637903 투표소 수개표 반대는 2 ㅇㅇ 2017/01/09 529
637902 솔직히 짜증나긴 하지만,조윤선이 이쁘긴 이쁘네요 51 ,, 2017/01/09 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