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ㄹㅎ탄핵!!)두번째보는데 갑자기 반말쓰는 사람 어찌대하시는지요?
난생 첨 보는사람들과 어제 점심먹고 오늘 밥먹었는데
저보다 나이 예닐곱살 많다고
갑자기 저한테 뭐 부탁하면서 반말하네요?
근데 저도 40대 중반이라 쫌.. ;;;
난데없이 엊그제 보기 시작한 사람이 이래줘 저래줘 하는데 순간 확 기분이 별로였어요 어려운부탁이 아니라 들어주긴 했는데 막 기분이 별로에요
어제 오늘 점심때 급하게 밥 두번먹었는데
무슨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느낌.?
전 너무 거북한데..
이런사람 어찌대해야 하나요? ;;;
교육은 낼까지고 이후엔 어찌될지는 몰라요..
제가 예민해보이는거면 얘기해주세요
1. 그럼
'16.12.6 7:33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우리 나중에 맥주한잔이라도 하고
좀더 편해지면 말놓으면 좋겠다고
낼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
좀 그런가요?2. 아들만셋맘
'16.12.6 7:37 PM (220.86.xxx.106)전그냥 할말만 하고 거리를 두는편이에요
제가 26살에 해서 27살에 첫애를 낳았는데요
아이 학교엄마들 모임에 가면 제가 제일 어린편에 속하거든요
처음 만나는 엄마들임에도 나이 알게되면
바로 말놓고 가르치려드는 엄마들있어요.
그럴땐 그냥 좀 거리를 두는게 나한테 좋더라구요.
저보다 10살 많은 엄마도 저한테 꼬박꼬박 존대해주는데
1~3살 많은 엄마들은 꼭 반말에 가르치려는 경향이~~ㅋㅋ3. 바로쏘세요
'16.12.6 7:4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바로 그 자리에서 왜 반말 하냐고 바로 쏘아 붙이면 금방 꼬랑지 내려요.성격 유한분들이 싫은소리못하고 나중에 부글부글 하는데 그리하면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비슷한 경우 또 당합니다.
4. 원글
'16.12.6 7:51 PM (223.38.xxx.150)쏘아붙이는걸 못해봤어요 그래서 잘못합니다..ㅠ
제가 할수있는 반응은..
저 우리 나중에 술이라도 한잔해서 친해지게되면
그때 말놓을까요? 지금은 좀 어색하네요..
요정도 멘트요.. - -;;:
근데 속마음은 그냥 기분이 은근 계속 나빠요
근데 저 저렇게 말해도 될까요?5. 피하세요.
'16.12.6 7:57 PM (42.147.xxx.246)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사람하고 멀리 떨어져 보세요.6. ㅛㅛㅛㅛㅛ
'16.12.6 7:57 PM (192.228.xxx.133)그런 분들은 좋게 말해도 못 알아들어요...
걍 원글님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아무 관계맺음을 하지 말고 형식적으로 내일까지만 참으세요...아웃오브 안중하시는게 제일 좋을듯요..
애초에 좋게 말해도 알아들을 사람이라면 초면에 그렇게 반말하지 않아요...말해봐야 소용없다는 얘기...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저리 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 거라는 누군가의 얘기에 고개가 끄덕여 지더이다..
사람 관계에 너무 마음두지 마세요..함부로 인연맺지 마시고 휘둘리지도 마세요..
이렇게 마음 쓰이신다는것 자체가 휘둘리시는 거에요...기분나쁜 마음은 공감해 드려요...글치만 뭔가를 해결하려고는 하지 마셨음....되로 주고 말로 받을지도...7. 네;;
'16.12.6 7:58 PM (223.38.xxx.150)돌아가며 밥값 한번에 내기로 해서
낼 제가 내게 됐거든요
자리도 바로 앞뒤고..
아휴 그냥 피하고싶네요 ;;8. 네 그렇네요
'16.12.6 8:03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댓글들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냥 낼까지만 참을께요
근데 이만일로 그 사람이 한순간에 딱 싫어지는거보면
저도 원만한성격은 아닌가봐요..ㅠ
어휴 이 자격용으로 일한다는거 벌써부터 신경쓰이네요9. 같이 반말하세요.
'16.12.6 8:31 PM (59.86.xxx.24) - 삭제된댓글마치 동생을 대하듯이 반말로 응대하세요.
상대가 기분 나쁘면 왜 반말이냐고 덤비면
"우리 말 놓기로 한 사이 아닌가요?"10. 같이 반말하세요.
'16.12.6 8:32 PM (59.86.xxx.24)마치 동생을 대하듯이 반말로 응대하세요.
상대가 기분 나빠하며 왜 반말이냐고 덤비면
"우리 말 놓기로 한 사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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