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장하면서
양념은 조금밖에 안남고 배추는 많이 남아서
두포기정도를 겉절이로 버무렸거든요
근데 찹쌀풀도 많이 남아서,,,남겨봤자 뭐하겠나 싶어서
그냥 죄다 넣었어요
저희시어머니는 김치하실때 풀 많이 안넣으시거든요
시원한맛이 없다구요,,
근데 풀 많이~제가 좀 달달하게 칼국수집 김치처럼 만들어보자고
설탕도 막 많이넣자고 막 뿌려댔어요ㅋㅋ
두포기에 5큰술은 넣은거 같아요~
근데 정말 걸쭉하니 달달한게,,반찬가게에서 파는 김치같이 됐어요
빨리 쉬기는 하겠지만~ 금방 먹으면 걸쭉하게 진하니 달달해서 맛있네요
백종원도 파김치할때 파한단에~풀을 2컵이나 넣던데,,,
풀의 양이 시중에서 파는 김치의 비결인가 싶어서 써봤어요ㅎ
82횐님들은 이미 알고계시는분들도 많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