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충실히 완납했고,
이번에 연금 개시 신청하라고 우편물이 왔는데
당시 (공시이율 5%로 예상했던) 수령 예상액의 딱 반토막이 수령액이라고 나오네요
이건 적용 이율이 3%라 하고요.
당시보다 기준 금리가 많이 떨어져 있으니 당연히 연금수령액도 줄어들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심하게 줄어들지는 몰랐어요 ㅠㅠ
여기 글을 검색해보면, 연금이 있어 든든하시다는 분들 계시던데,
저처럼 뒷통수맞지 마시고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들을 해두세요
수령 형태를 고르라는데
기간 확정형보다는 종신형이 낫겠지요?
제가 지금 46세인데 55세부터 수령되는 걸로 늦출까도 고민이고... (남편이 아직 직장을 다니니..)
같은 종신형이더라도 20년 보증보다는 30년 보증이 그나마 낫겠지요..?(월수령액은 2만원 차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