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시아버지 전 서울대교수. 박근혜가 불쌍하다네요. ㅋㅋ
현 정국 개탄하며 이야기 하는데..
시아버지가 박근혜 언론에서 너무 괴롭힌다고 불쌍하데요!!
전 서울대 교수입니다.ㅋㅋ
나이들면 뇌가 맛이 가나 진짜..
국민이 너무 불쌍하구만 뭔 개소리인지.
1. ㅋㅋ
'16.12.5 11:07 PM (182.227.xxx.225)김종도 교수인 것을...
교수가 스마트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우리의............착각......임이 분명합니당..ㅋ2. ..
'16.12.5 11:10 PM (116.123.xxx.13)아이들이 물에 빠지고있을때 미용주사 맞은것듣고도 불쌍하대요?
3. 친정엄마
'16.12.5 11:10 PM (116.125.xxx.82)70중반이고 서울고향이고
대학나오셨는데
그렇게 얘기해요
엄마친구듵도 다 그렇다네요.
50대여자 중학 교사출신도 그리 생각하는사람 있구요4. ...
'16.12.5 11:10 PM (211.246.xxx.107)전문직은 자기 분야만 알죠.
정치관은 별개임.5. ...
'16.12.5 11:11 PM (112.161.xxx.113)친구 아빠 교수인데 친구 성적 떨어지면 방에 가두고 허리띠로 때렸어요.
지식과 바른 인간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6. 아무리 그래도
'16.12.5 11:12 PM (116.125.xxx.82)똥 오줌 선 악을 구별못하니 문제죠
7. ....
'16.12.5 11:14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요양원이나 병원에 있으면서 푹 쉬고 보고 싶은 드라마 보면서 편히 살면 될 것을....
온 국민 다 힘들게 하니 그렇죠.모든 인간은 다 불쌍해요.따지고 보면....안불쌍한 사람이 없어요.8. ㅅㅅㅅㅅ
'16.12.5 11:17 PM (192.228.xxx.133)저 시골에서 학교다녔는데
중학교때 진짜 좋은 영어선생님이 계셨어요..시골애들 열악한 환경이지만 진심으로 잘 가르치시려고 했었다는 생각이 드는 선생님이셨죠...
지금은 교장까지 하고 나서 은퇴하고 고향 근처 다른 "군"이지만 거기 집짓고 사신다고만 들었는데...
가끔 제자들 단톡방 만들어 초대하고 좋은 글 올리시고
저한테도 카톡 좋은 글 같은거 보내시고 그러시는데
노인들이 많이 받는다는 카톡 저한테도 보내셨더라구요...
저 시대 분들이 언론에서 하는 얘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래도 언론이 거짓말 할리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본인들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얘기 믿는것 같아요..
사실...어떤 사실이나 현상을 그 본질까지 들여다볼수 있는 의식이나 안목은 아무에게나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사람들 생각이나 의식은 분위기, 대세 이런것도 많이 작용하는듯 하구요...
지금 여론 대세는 탄핵이지만
그동안의 여론 대세는 박근혜 불쌍론이었잖아요...
전 뉴스룸 안 보고 글올라온 것 봤지만 안철수의 워딩이 공부 열심히 하고 준비잘해 온 답을 얘기하는것 같았아요..
왜냐하면 그동안 보인 행보가 있고 현재 안철수 주변 같이 정치하겠다는 사람들의 면면이 있어서요...
오늘 얘기한 대로 실제 행동으로 하는지는 잘 주의깊게 살펴봐야 겠죠..
저 중학교때 영어선생님도
원글님 친구분 시아버님도
우리 모두도
피아를 구분할 줄 아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있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 그럼 한끝 차이...서로 통하는게 세상살이 인 것 같아요....9. 닭을체포하라
'16.12.5 11:38 PM (118.216.xxx.202)식당에서 60대로 보이는 여자넷이
똑같은 말하데요
어쩜 그리도 우매하고 맹목적인지
추측성 사실들을 마치 겪은듯 떠들어대고
어이없이 정당화시키고 자기들만의 논리로 웅성웅성
쇄뇌당한것 모냥 박정희 칭송까지
복장터져 죽겠더라구요10. 다른세대
'16.12.5 11:55 PM (96.246.xxx.6)이제 정치가 적어도 50대에서 60대 초반으로 이동하길 바랍니다.
그 이상은 세월은 변하는데 아직도 옛날 거에 사로잡혀서 이제는 더이상 안됩니다.
지겨워요 저들 똑같은 짓 계속하는 거..........
반기문 할아버지 아웃11. ........
'16.12.6 12:2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제 주위에도 불쌍하다는 사람 있어요.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관계 끊었어요.12. 뭐먹냐
'16.12.6 12:44 AM (203.243.xxx.207)한달을 넘게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촛불들고 외치는 국민들 몇백만은 안불쌍한가?
피같은 우리세금은, 땅을 파보라고 하시지 백원동전하나 나오는지, 우리세금이 그런식으로
펑펑쓰였다는것은 그냥 무시하는건지..그리 불쌍하고 안됐으면 대신 욕들어주고 대신 벌받던지13. 쩝
'16.12.6 1:42 AM (117.111.xxx.184)늙은 투표권자들때문에 나라망쳤는데
그나마 근혜덕분에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고마울지경입니다14. 60대
'16.12.6 2:03 AM (114.203.xxx.61)초등명퇴교사
또한60대 초등교장
우리시누이들;;
다 같습니다 천사같이좋으신 울형님이 그럴줄은~~;;;15. ...
'16.12.6 2:19 AM (119.70.xxx.103)그러게요.
불쌍하니까 얼른 내려와서 쉬게 해줘야지요.
감옥에서.16. 저희 엄마도...ㅠ
'16.12.6 4:17 AM (121.108.xxx.27)불쌍하니 그만좀들 하지...하시더라는....
뭐가 불쌍한데요?했더니
죽을 죄를 지었어도 대통령이라고..ㅡㅡ
어린 나이에 흉탄에 부모를 잃고..레파토리 나오네요. 어휴..
저희 엄마지만..답이 없어요17. 그분들께
'16.12.6 5:52 AM (61.82.xxx.218)그렇게 욕먹고도 왜 안내려오는거냐고 묻고 싶네요.
18. 샬랄라
'16.12.6 8:27 AM (125.176.xxx.237)항상 깨어있는 다는 것 쉬운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은 한 번도 깬적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