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그저 청순한 남자가 좋았는데
나이 드니까 정신적 가치를 보게 되네요.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하고 편안한,
지혜롭고 현명한 남자가 좋네요.
이런 게 늙는 건가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이상형이 바뀌었어요
...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6-12-05 20:09:08
IP : 210.91.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5 8:10 PM (39.121.xxx.103)거의 그렇죠.
어릴때 아이돌같은 꽃미남 좋아하던 여자들도 나이들면 곰돌이 푸우같은 남자 좋아하잖아요?2. ...
'16.12.5 8:13 PM (1.239.xxx.41)저두요. 그래서 요즘은 김상중이 좋다는 ㅋㅋ
3. catherin
'16.12.5 8:13 PM (125.129.xxx.185)의대나오고 지혜롭고 현명한 남자가 좋네요.
4. 샬랄라
'16.12.5 8:15 PM (125.176.xxx.237)현명해진거죠
5. 위에
'16.12.5 8:35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점셋님~~
찌찌뽕 ㅎㅎㅎ
그말하려구 했는디6. 남자들도
'16.12.5 8:35 PM (42.147.xxx.246)나이가 먹어가며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하네요.
남녀간의 젊은 사랑은 젊었을 때 ...
중년의 사랑은 깊이 있는 대화라고 하는데
자연히 인생 이야기가 하고 싶어 지는 나이가 되어 가네요.7. ...
'16.12.5 8:58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현명한 남자가 좁아요.
남자가 시야가 좁고 쫌스러우면 답답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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