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많이 허약한데 밸리댄스 어떨까요?

질문자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6-12-05 13:19:37

몸이 많이 안 좋아요,

이 운동 저 운동 해보다 체력 부족으로 중도 포기하고 가만 있자니

체력은 더 안 좋아지고

재미도 있어 지치지 않을 운동으로 밸리 댄스 어떨까요?

IP : 211.46.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6.12.5 1:21 PM (175.126.xxx.29)

    슈퍼나 마트 백화점을 좀 멀리 다니세요
    슈퍼갈때 좀 멀리 걸어갔다가
    되돌아오면서 가까운 또는 마음에 드는 슈퍼에서 장봐오세요.

    님같은 경우엔 오히려 이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 2. 피티는
    '16.12.5 1:31 PM (182.222.xxx.70)

    어떠세요?
    저도 근육도 없고 살은쪘는데 비실이고
    불면증 어깨허리 통증이 헬스 사개월째 사라졌어요.
    스트레스도 풀리구요.
    체중은 안줄었는데,우선 어깨 안아프고 비실거리는게
    덜해서 가기 싫은데도 억지로 합니다.
    막상 운동 하면 거기 집중해서 스트레스 풀리구요

  • 3. 음..
    '16.12.5 1:3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몸이 허약하다보면 정신까지 허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시간만 된다면
    걷기운동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쳤을때(가족들과도 사이가 안좋고 직장도 힘들었고 몸에 병이 생겼을때)
    저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저녁에 시간날때마다 걸어다녔어요.(운동화신고)
    1시간 2시간 3시간
    막 매일매일 걸어다니면서
    내 자신과 만나서 대화하면서 내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정신수양도 하고
    걷다보니 체력도 증진되고
    엄청 좋아졌어요.

    진짜 1년을 시간날때마다 걷기운동하면서
    내자신과 만나 대화하다보니
    제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면서 나를 좋아하게 되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존감을 엄청 올리게 되었고
    자존감도 올라갔는데
    덩달아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사람들을 만날때도 자신감 만땅으로 만나서인지
    연애도 많이 하게 되고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우울했는데
    걷기운동으로 정신수양 몸건강을 찾았더니
    모든것이 그냥 잘 풀리게 되었고
    그 이후로 가족들이랑도 잘 지내게 되어
    17년전인데 지금까지 내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내자신 사랑하니까
    내 남편도 사랑하고 내 가족들, 남편가족들과 다~잘지내서
    스트레스 쌓일일이 없더라구요.

    스트레스 없으니까 지금 40대중반인데
    아픈곳이 한군데도 없어요. 감기도 안걸릴정도로.

    걷기운동은 17년째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어요.
    여전히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몸도 탄탄하고 얼굴에 주름도 아직 하나도 안생겼어요.

    원글님도 지금부터 바로 나가서 걷기운동 해 보세요.
    진짜 좋아요.

  • 4. ..
    '16.12.5 1:48 PM (96.246.xxx.6)

    그냥 걷기 운동하시고 맛사지 받거나
    기운 나는 침을 일주일에 두번 씩 죽 맞으시던가...

    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제가 비슷한 사람이라 압니다.

  • 5.
    '16.12.5 1:52 PM (180.66.xxx.214)

    체력이 너무 약해져서 운동이 불가능할 정도면
    운동 보다는 전신 마사지 같은걸 좀 받아 보세요.
    그리고 영양소 골고루 음식 잘 드시면서 몸 먼저 추스리시고요.
    그리고 나서 전신 유산소 운동 하는게 더 낫지 싶어용

  • 6. anne
    '16.12.5 2:03 PM (147.47.xxx.105)

    밸리 좋아요~
    헬스도 못하고 겨우 요가밖에 못하는 저질체력인데요, 요가는 좀 뭐랄까 흥겹지 않아서 안가게 되는데,
    밸리 재미 들리면 흥겹고 좋아요.
    리듬 맞춰 코어운동되어 좋구요, 팡팡 뛰고 그런 거 없어서 제 체력엔 딱 할 만한 정도네요.
    하시는 분들 보면 밝아지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037 2012년 문재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홍영표 의원의 비망록 와... 23 ........ 2016/12/21 1,608
632036 진학사 믿을만한가요? 3 하늘 2016/12/21 1,462
632035 집한채 (대출없이) 있으면 정말 든든할까요? 6 zip 2016/12/21 3,339
632034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 팩트폭력 42 바람의숲 2016/12/21 3,164
632033 공기청정기 필터 몇개월에 한번씩 갈아야 하나요? 1 ㅇㅇ 2016/12/21 667
632032 아파트 어떤걸 고르시겠어요? 17 고민중 2016/12/21 2,801
632031 크리스마스에 뭐하시나요 ? 13 2016/12/21 2,624
632030 성격 잘타고나는게 최고의 복이라는 말 6 W 2016/12/21 3,381
632029 (받아적음)오늘의 김어준의문.. 7 tbs뉴스공.. 2016/12/21 2,005
632028 70대 엄마랑 갈수 있는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7 네스퀵 2016/12/21 2,013
632027 완도에서 제주도 배타고 가보신분 계시나요? 2 궁금이 2016/12/21 1,177
632026 카카오 주식 갖고 계신 분들 어떡하실건가요? 14 .... 2016/12/21 5,597
632025 손님이 들고온 선물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요? 4 2016/12/21 2,839
632024 대전시민 여러분 이거 알고 계셨어요? 2 누리심쿵 2016/12/21 1,174
632023 남자친구와 내년봄 결혼예정인데 각자 갖고 있는 아파트 처분해서 .. 25 ,,, 2016/12/21 7,271
632022 [종합]헌재 "박 대통령 증인 채택 후 불출석시 형사처.. 7 그래야지 2016/12/21 1,643
632021 나꼼수 멤버들..앜 주진우ㅋㅋ 18 .. 2016/12/21 5,025
632020 42살 남자어른 가슴에 흰털 5 질문합니다... 2016/12/21 3,122
632019 정유라의 본모습 보셨나요? 6 탄핵인용 2016/12/21 6,282
632018 이과취업은 좀 수월한가요? 4 취업 2016/12/21 1,443
632017 이시국에) 슬로우쿠커 9 즐거운혼밥녀.. 2016/12/21 1,627
632016 (숨기려는 자들이 범인)정유정 작가 새 책 "종의 기원.. 3 귀염아짐 2016/12/21 1,039
632015 이완영은 하우스오브카드의 대머리 의원 역할 3 와이완영 2016/12/21 861
632014 고영태에 대하여 16 ... 2016/12/21 4,453
632013 컨텐츠로 꽉찬 안철수.jpg 6 gngn 2016/12/21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