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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시나요

Thorne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6-12-05 02:10:25
뇌가 청순하냐
국정원 알바냐
닥쳐라
온갖 비꼬음과 악다구니가 있겠죠.
집단 다구리는 덤으로

자유 공간이니 물어보고 싶습니다.


증오심 이해합니다.
어차피 꼴보기 싫고 완전 싫어서 미치도록 망하도록 바랬던 박근혜
가질 수 있는 모든 원망을 다 던져서 올인하고 싶겠죠.
근데 지금 하는 짓요. 비인간적이면서 성토하는 그런 다구리죠.

어차피 꼴보기 싫고 너무너무 싫으니까 진실이고 뭐고 저년에게 불리한 뭐든 
다 진실,

정치는 생활이라는 답글이 달리겠죠. 
우리가 원하는 삶은 선이 통하고 진실이 먹히는 그런 삶이 아닐까요?

증오는 증오고 처단은 처단이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원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사회에서 몰렸을 때 항변할 기회도 없고 항변조차도 거짓이라고 몰아세우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나요? 목소리 큰 사람들 몇명이 소리지르면 선이 되는 그런 세상요. 



김혜경님 너무나 존경했는데
사이트를 이 지경으로 그냥 둘 수 밖에 없는 심정도 이해가 되고
그런데 정말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정치방을 따로 만들어주시길요.

정치적인 의견을 무시하자는 것 아닙니다.
82는 많은 분들에게 친정같은 존재입니다,
죽여버리고 싶은 남편, 숨참고 사랑해야겠다 맘 잡고
내 요리가 왜 맛이 없나? 언니들이 비밀소스 알려주고
성폭행 당했다는 글에 일사천리로 대처법 알려주고
김장하러 가서 그간 참았던 거 폭발해서
여보세요, 내 애기 좀 들어보세요.
썸남 어찌 꼬실꺼?
친정엄마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할까?
시누이, 동서 꼴보기 싫은 인간들 같이 씹어주세요.

소극적으로 박근혜 하야라는 택을 달고 뭘 물어보거나
죄송하지만 이런 거.
사이트가 정말 엄청 강압적이라고 생각안드세요?

운영자님, 정말로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요.
연구하셔서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장점이 많은 곳이라 제가 늙어 할머니가 되어 요양원에서도 질문을 던지고 싶거든요,

IP : 112.152.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6.12.5 2:15 AM (223.17.xxx.103)

    읽기 싫음 패스하면 되는거고...?

    뭐가 문제?????

    혼자 즐기는 사이트도 아니고....

    알아서 패스 하세요

  • 2. 얘이상해
    '16.12.5 2:17 AM (223.62.xxx.80)

    일상 글에 누가 뭐라고 하나요?
    정치 얘기가 많은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일상을 살던 그 많은 사람들 모두
    그 일에 관심이 생겨서 일테죠
    비인간적이면서 성토하는 다구리라는 표현이 웃기네요
    님은 어디 다른 나라 국민입니까?

  • 3. 이상하시네
    '16.12.5 2:21 AM (39.118.xxx.24)

    읽기싫은글은 넘어가세요
    요즘은 초등학생,하다못해 유치원생도 나라걱정이더구만
    촛불민심이 증오? 다구리?
    방송사에도 정치만 나오는 채널 따로 만들라 청원해보심이~~?

  • 4. ....
    '16.12.5 2:24 AM (221.161.xxx.164)

    뭐라고 씨부리 쌌노?

  • 5. ......
    '16.12.5 3:37 AM (203.226.xxx.67)

    댓글님들은 진정하시고 자중하세요 원글님도 님들처럼 박씨 내리고싶다잖아요 정도가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합니다
    단지 많은분들이 보시는 82라는공간에서만이라도 숨좀 쉬자는거뿐에요
    원글님도 심려 거두시구요

  • 6. 뭔말인지
    '16.12.5 3:38 AM (59.14.xxx.80)

    뭔말인지요?

    원하는 가치요? 죄를 지으면 벌받는 사회요. 법에 써있는데로 벌받으면 돼요.
    죄지은 인간들이 벌을 받지 않아서 사회가 이모양이죠.

    강압적이요? 강압적인게 무서워요?
    지금 대한민국은 바른말하면 빨갱이 취급받고, 반항하면 다 짤리고 이러는데,
    겨우 강압적인게 억울해요?

  • 7. 우주의 멘탈...
    '16.12.5 4:06 AM (122.43.xxx.32)

    어디서 마이 까였나 봐요

    원글님 말 처럼

    여기 원래 정치적 얘기도 하고

    시집 얘기도 하고

    남편 얘기도 하고

    애들 얘기도 하고

    회사 얘기도 하고

    연예인 얘기도 하고

    옆집 얘기도 하고

    섹스 얘기도 하고

    취업 얘기도 하고


    아 씨 ~~~

    숨 좀 쉬고....

    상간녀 얘기도 하고

    음악 얘기도 하고

    뭐... 또 빠진 거 있나????

    암 튼

    다 얘기 하는 건데

    뭐 어쩌라고?

    님이 추구하는 곳 찿아서 가야지

    뭘...

    일해라절해라 하는 건지...

    스트레스 받으면 술 한잔 먹고 자든지

    약 먹고 자든지

    여기서

    그러면

    님 말 처럼

    다구리 맞는 거죠

    장사 원데이 투데이 하나...

  • 8. ....
    '16.12.5 7:00 AM (211.202.xxx.31)

    가끔 너무 나갔네 하는 글도 있지만,
    그래도 그러지 말라고 말리거나 팩트 알리면서 중화시키는 사람들이 있어서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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