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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층 아기엄마

ㅇㅇ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6-12-05 00:12:00
문자를 보냈어요.

시끄럽죠? 애들이 뛰네요.

어쩌라는건지...
괜찮다는 답을 바라는건지.

네. 많이 시끄럽네요.

라고 보냈는데 계속 뛰고 답은 없네요.
미안하다 소리도 듣고 싶지 않지만...

저 .... 문자는 도대체.
어우 진짜.


IP : 118.36.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2:17 AM (112.161.xxx.113)

    시끄럽지? 계속 시끄러울거다...라는 말로 해석되네요.

  • 2. 사탕별
    '16.12.5 12:18 AM (58.239.xxx.85)

    올라가세요.. 문앞에서 항의하고 애들 불러서 아래층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라 말하세요
    2살 3살 아닌이상 압니다
    무슨상황인지

  • 3. 그럼
    '16.12.5 12:22 AM (70.187.xxx.7)

    올라갈테니 조용히 시키라고 보내세요. 윗집에서 뛰겠다고 통보하는 거니까요. ㅋ

  • 4. 점둘
    '16.12.5 12:27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말을 안들으니
    올라와달라는 소리는 아닐지....

    한 예로
    우리집에서 제사 지낼때
    아파트 살이 잘 모르는 시골에서 사는 손님들
    베란다 문 열어놓고 티브이 소리 크게 틀어놓고
    새벽까지 안주무시고 크게 대화하고
    애들 뛰고 ㅠㅠㅠㅠ
    저 외며느리는 주방에서 일하느라
    바쁘기도 바쁘지만
    애들 뛰지말라고도 가끔 얘기할뿐
    어찌 할 수도 없어서
    아랫집에서 인터폰 오길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요
    그래도 부처님같으신지
    안오시더라고요

  • 5. 흠...
    '16.12.5 12:31 AM (118.36.xxx.216)

    모르겠어요. 사실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번도 이야기 한적 없는데...
    이야기할까봐 불안한지 만나도 문자도 저런식이더라고요....

    뛰는 애들은 안 미워요. 에너지가 넘치니 뛰겠죠.
    그런데 저런 어정쩡한 태도가 되게 웃기고 기분 나쁘다는거죠.
    죄송합니다. 조용히 시킬게요 라든지 겨울이라 못 나가서 더 그런다든지..

    인간세상 이해할 말이 있겠죠.
    원래 주말에만 오는 애들이었는데 요즘 추워서 그쪽 집이 어떻다면서 주중에도 오네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른들이시니 빽 믿고 그러는거 같은데...
    그냥 참... 멍청하고 말할줄 모른다 생각하고 말아요.
    애들은 뛰어야죠. 뛰어야 클테니.

  • 6. 말이 안 통하는 사람 같은데
    '16.12.5 12:44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경찰 한 번 불러주세요.

  • 7.
    '16.12.5 12:58 A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경찰불러도 문 안열면 그만이예요. 저희 옆집 경찰와도 문 안녕고 그래서 그 아랫집에서 엘리베이터에 xxx호가 몇시까지 뛰고 경찰불러도 문 안연다고 써놨더라고요. 여기 82에서 좋아하는 고상한 강남이구요. 층간소음 방지하는것도 제대로 안넣어놓은 건설사놈들도 그렇지만 참 주민들 수준도...

  • 8.
    '16.12.5 1:04 AM (112.161.xxx.58)

    경찰불러도 문 안열면 그만이예요. 저희 옆집 경찰와도 문 안열고 그래서 그 아랫집에서 엘리베이터에 xxx호가 몇시까지 뛰고 경찰불러도 문 안연다고 써놨더라고요. 여기 82에서 좋아하는 고상한 강남이구요. 층간소음 방지하는것도 제대로 안넣어놓은 건설사놈들도 그렇지만 참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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