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

우앙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6-12-04 22:35:47
삭제
IP : 211.36.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는대로 받음
    '16.12.4 10:40 PM (223.17.xxx.103)

    되는거 아닌가요?
    없이 시작하는거니 최대한 서로 줄일거 줄이고 집 마련하는데 총력 기울이는게 맞겠지요

    저희는 있는 집이였지만 허례허식 다 싫어하는 제 성격에 결혼 비디오 촬영도 안했어요
    후회없고요 예단도 대폭 줄였었고...서로 가족 선물 이딴거 안했어요

    이나저나 결론 제가 알뜰하지않아 저금 못한거 후회돼요...

    좋은 말이나 잘 해주세요.

  • 2. ..
    '16.12.4 10:47 PM (70.187.xxx.7)

    1억 들고 오면, 지분대로 공동명의 가능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아들명의로
    최소로 받으면 부모 지분만 해도 2천 받으셔도 될 듯. 못사는 형편이라면 그냥 천만원만 받아야겠죠.

  • 3. ......
    '16.12.4 10:48 PM (110.35.xxx.224)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결혼당시 자기가 벌어서 전세 15억짜리 집에서 시작했어요. 남동생이 여동생과 워낙 자취를 오래해서 웬만한 살림 다 있었고. 둘의 한복 저희 부모님이 사주셨고, 저희 엄마가 꾸밈비 주시고, 샤넬가방도 사주시고, 신혼여행 남동생 돈으로 다녀왔고 등등.......

    올케가 자기가 모은 돈으로 저희엄마 구찌백 300정도 되는 거 사줬어요.
    그거 말고는........지금도 매년 남동생이 처가에 거의 천만원 정도는 주는 것 같아요.

    저와 여동생 예단 얼마는 해와야한다...이런 소리 한 적 없어요.

    우리가 이만큼 하니까 이만큼 해줘야한다고 재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어요.
    그냥 올케 복인가보다 하고 내버려 두세요.
    새가족을 들이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지...우리가 이렇게 하니까 적어도 이 정도는 해올거야 생각하다가
    넘치게 해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면 섭섭한 마음만 커져서 새가족 들이는 열린마음이 닫혀버릴 것 같아요

  • 4. 글쓴이
    '16.12.4 10:51 PM (59.12.xxx.61)

    흑흑 감사합니다. 좋은말슴 감사합니다. 제가 괜한 욕심 부렸네요

  • 5. 어머
    '16.12.4 10:52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윗분
    없이 시작하는거라니
    남자가 2억6천 전세해오는데 없이 시작?
    근데 제생각은 부모님이 돈 주지말고
    남자랑 같은 1억 해와서 공동으로 하라하고
    예단생략이 나을거 같아요
    그돈 아꼈다 나중에 집넓히거나 큰일있을때
    도와주는게 고마워할거에요
    그래도 굳이 예단을 받으신다면 몇천은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 6. 참나
    '16.12.4 11:14 PM (223.62.xxx.88)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계산법이란 알수가 없네요
    주는대로 받아라...
    총 3억 6천 전센데 없이 시작하는거라니....
    올케 복으로보고 욕심부리지 말라....
    3억6천 전세면 3천은 받아야겠네요

  • 7. ㅇㅇ
    '16.12.4 11:16 PM (223.62.xxx.45)

    저도 시댁에서 감사하게도 3억 정도 보태주셨구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저희 집도 집값에 보탤까했는데 전세라 티도 안날듯 해서 나중에 분양 받으면 그때 친정에 도움을 좀 받기로 했어요.
    그래서 예단 5천에 시어머님 명품 가방 하나 해드렸네요. 그 중 절반은 보통 돌려주셨으니 많이 해드린 것도 사실 아닌거 같습니다.

  • 8. 알레르망
    '16.12.4 11:23 PM (211.202.xxx.186)

    비추
    예단은상대형편따라천차만별

  • 9.
    '16.12.4 11:25 PM (223.197.xxx.178)

    근데 요즘같은 시절에 여자분은 아예 집값에 안보태나요 ? 그럼 예단 어느정도는 해야겠네요

  • 10. 요로콤
    '16.12.4 11:37 PM (125.180.xxx.202)

    무난한 결혼이면 예단 2천 보내면 될듯... 반 돌려주시거나 형편 여유있으시면 다 돌려주는 집도 봤어요
    알레르망은 혼수로 마니하고 예단으로 보낼 이불은 박홍근 좋더라구요 부모님이 좋아하실 디자인

  • 11. ..
    '16.12.4 11:45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예단 안돌려 보내기로 하고 2천은 받으셔야지요
    3천 오면 반 돌려보내더라도요
    다이아 프로포즈반지면 되겠네요
    해주시는 것은 다 해두시고
    왜 안받으시는데요
    3억 다되는 돈이 애 이름입니까
    평생 모아도 힘들 돈입니다

  • 12.
    '16.12.4 11:48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예단 안돌려 보내기로 하고 2천은 받으셔야지요
    3천 오면 반 돌려보내더라도요
    다이아 프로포즈반지면 되겠네요
    해주시는 것은 다 해두시고
    왜 안받으시는데요
    3억 6천이라는 돈이 애 이름입니까
    평생 모아도 힘들 돈입니다

  • 13. ...
    '16.12.5 12:42 AM (59.15.xxx.244)

    전세금의 10% ~ 20% 정도를 예단으로 해야.. 아니면 전세금을 반반하고 공동명의로 하던지요..

  • 14. ,,
    '16.12.5 12:56 AM (70.187.xxx.7)

    예단으로 받는 것에 대하여 껄끄러울 게 없어요. 이 경우엔.
    왜냐, 일단 신랑이 1억 모을 동안, 신부가 2~3천 모아 두지 못했다는 게 말이 안되고, 설사 그렇더라도
    시부모님이 3억 6천을 대주는 거니까, 신부 부모쪽에서도 성의를 보여야한다는 거에요. 그게 기껏 3천이라도요.

  • 15. 아니
    '16.12.5 1:37 AM (211.36.xxx.214)

    돌려줄거면 뭐하러 예단을 하나요?
    최소3천은 해야하구요
    돌려주는건 부모님 맘이죠
    근데 여자는 왜 하나도 안보태요?
    저래놓고 명절에 하루자고 간다고하면
    난리치겠죠
    평등을 외치면서 왜 돈문제만 남자한테
    떠미나요

  • 16. 십프로
    '16.12.5 5:09 AM (112.148.xxx.98)

    이삼천 ...생각이있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345 고2들 미적분2 수학기말 어려워하나요? 4 .. 2016/12/05 1,857
625344 잘 모르는 아줌마 8 그거 2016/12/05 1,839
625343 왜 4월 퇴진인가 ... 2016/12/05 376
625342 일본도 반 문재인 29 일본 2016/12/05 2,374
625341 이영복아들..창조경제위원활동 .... 2016/12/05 622
625340 상 치뤄 보신분들 ; 상조보험 도움 되던가요? 10 상조 2016/12/05 3,859
625339 방금 김병기의원실 통화했어요:) 12 따뜻한 2016/12/05 3,536
625338 트럼프 북핵문제를 최우선 외교현안의제로 다룬다고..김정은 큰일남.. 4 트럼프 2016/12/05 364
625337 국내, 해표식용유 cj식용유 콩류 식용유 모두 gmo 인가요? 4 .. 2016/12/05 2,881
625336 카톡에 새누리 의원들 초대 후 글쓰기 안됀다는 다른 카톡방.. 2016/12/05 693
625335 고령 소속 개누리 이완영 이 인간은 4 한심해서요 2016/12/05 812
625334 10.26은 최태민 때문에 일어났다? 1 TV 조선 2016/12/05 1,127
625333 이정현 장 지지겠다고 한적 없다고 하네요. 26 새눌 해체 2016/12/05 4,787
625332 이와중에 질문하나 드릴께요 5 ㅜㅜ 2016/12/05 507
625331 경향도 반 문재인 인거 아시죠? 37 경향 2016/12/05 2,538
625330 JTBC 속보, 최순실 모레 국회 청문회 불출석 입장.. 사유서.. 8 dma 2016/12/05 2,032
625329 정치권 음주운전 얘기 10 ㅅㅅ 2016/12/05 867
625328 뉴스나와 나불나불 홍문종 6 ... 2016/12/05 551
625327 노무현 대통령 참 보고 싶습니다 5 사탕별 2016/12/05 652
625326 새누리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이 데구시민들.고소한다네요 20 대구촛불 2016/12/05 2,278
625325 국민의당과 다른야당의 차이점. txt 36 촛불의힘 2016/12/05 1,781
625324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글 입니다. 17 Myoung.. 2016/12/05 2,691
625323 국정교과서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친일파들의 음모 길거리특강 2016/12/05 237
625322 정유섭 의원 완전 화나네요 전화번호 9 번호 2016/12/05 1,603
625321 즉시 퇴진하라, 4월 퇴진 반대한다. 어디서 감히 4월!! 3 .... 2016/12/05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