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 편하게 보라고 할까요?

[고등]

정시로 가야 할 것 같은 1학년입니다.
열심히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지 안아픈곳이 없네요.학원서도 수시로 갈건지 정시로 갈건지 정해서 공부하라 하는데요.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잡으려고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요.내신시험을 못쳐도 친구들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네요.
제가 초반에 시험성적보고 너무 걱정했거든요.

[???]

진짜 입시제도 손 봐야 해요ㅠㅠㅠㅠㅠ 내신에 정시에 두가지를 하게하니 얼마나 스트레스냐고요

[고1]

학부형입니다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 입니다

[에고]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합격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는 어설픈 수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몸도 아픈거 아니겠어요?
엄마가 편히 보라고 말해주세요. 그래도 열심히 할 학생이네요.

[올리]

저희애도 불쌍한 고1입니다
새벽까지 숙제인듯 공부 학교서는 진도 빼기바쁘고 학원서는 닥달 집에 겨우와서 밥좀 먹고
새벽까지 ㅠㅠ
이게 무슨짓인지 대학이 뭣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