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노인분이 현역에서 일 계속하면 안되는 이유

[늙은]

공기업에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위에 상근부회장이 70대인데
아예 젊은 사람들하고 생체시계가 안맞습니다.
7시반에 출근해서 뭐 좀하다가 아침에 체조하고 회의하고 11시안되서
미팅한다고 나가고 점심먹고와서 주무십니다. 그런데 팔팔하신데도
식곤증은 어쩔수 없는듯 그때 보고하러 갈수도 없고 그러다 4-5시에 회의 명분으로 퇴근합니다. 보고는 서면 보고 좋아합니다. 그 낮잠 시간때문에 좀 분위기도 이상하고 의욕도. 팍팍 저하됩니다.
반기문 어르신도 다르지 않으실것 같던데요...

[김대중]

이분은 진짜 한 세기에 몇이나 나올까 하는 분이니
비교는 안하시길...

[반기문]

어르신은무슨?
기름장어...

[...]

어멋!!!
제가 다녔던 회사 지사장님과 똑같은 분이 계셨네요.
생체리듬 진짜 달라요.
한참 일하고 있는데 11시부터 같이 밥 먹자시고 그게 2시까지...ㅠㅠ 당신은 3-4시면 퇴근하고 남겨진 우리는 매번 잔업을 해야만 했던 씁쓸한 나날들...

[ㅇㅇ]

인격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꼰대질 마인드의 발현은
어쩔수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도
60대분 있는데 점심먹고 근무시간이 되도 꼭 낮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돼요

[공공기관은 개저씨들 천국]

공기관에 가면 정년보장되니까 나이든 사람들이

춥다고 창문 꽝꽝 닫아놓고. 점심식사후엔 사무실이 수면실이되어 다들 낮잠잔다고

공기순환은 최악이라

답답한거 느끼는 사람들은 괴로워 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