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이런글죄송)헤어진 남친이 너무 보고 싶어요

흐흐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6-12-04 14:59:59
오늘 날씨도 안좋고 아침부터 멍하니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몸살감기에 몸 추스리고 있는데 오늘 유독 헤어진 남친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은 걸까요? 잡고싶기도하고 옛추억만 생각나네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다른사람만나려니 마지막으로도 한번만 보고싶은 마음 뭔가요?
미련인가요? 미련어찌버리나요? 시간지나면 괜찮을줄알았는데 넘 힘드네요.
오늘하루종일집에만있어서 그런가요?
다른일을 못하겠네요
도와주세요
IP : 27.118.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4 3:02 PM (49.142.xxx.228) - 삭제된댓글

    왜 헤어지셨는데요? 차이셨으면 미련버리세요

  • 2. ..
    '16.12.4 3:02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다시 만나도 똑같은 걸로 힘들어요
    이별 후 재만남은 다신 안 하는 게 현명한 거에요
    정 때문에 억지로 맞추고 살면 홧병 생겨요
    허전함 때문에 혼자 못 지낼 거 같지만 솔직히 어지간히 맞는 사람 아님 혼자가 백배 나아요

  • 3. ..
    '16.12.4 3:02 PM (70.187.xxx.7)

    미련이죠 사실. 마음 접는 게 그렇게 시간이 걸려요. 시간이 해결해줘요. 마음을 비워야 다른 사람이 들어 올 공간이 생긴다능.

  • 4. 원글
    '16.12.4 3:06 PM (27.118.xxx.88)

    처음엔 결혼상대자로서 뭔가 마니 부족하다는 생각에 결혼안할거면 괜히 정드는게 무서워서 헤어졌는데 제가 좀경솔했나싶기도하고 너무 성급하게 만남을 정리한듯하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안맞다고 헤어지라고 부추기는것도 있었고 그냥 큰감정큰감정 생각해서 쿨하게 헤어졌는데 시간이갈수록 미련이남네요

  • 5.
    '16.12.4 3:20 PM (121.128.xxx.102) - 삭제된댓글

    저와같네요 당분간 감정주체 힘드실거예요
    하지만 다시 만나도 부족한 부분만 보일겁니다...

  • 6. ...
    '16.12.4 3:22 PM (121.171.xxx.81)

    그런 이유로 헤어진거면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하지 마시고 혼자 감정정리하세요 남자한테 다신 연락하지 마시구요.

  • 7. 연락해 보세요
    '16.12.4 3:27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매정하게 님을 대하는 모습 보면 맘정리가 쉬울지도...
    본인이 이리저리 재다가 주위에서 부추긴다고??? 헤어져 놓고 도와 달라니...
    왜 남탓을 하나요?

  • 8. ,,
    '16.12.4 3:32 PM (70.187.xxx.7)

    님 감정만 갖고 다른 사람 흔들어 놓지 말아야 기본적인 예의를 가진 사람 아닐까요? 이미 판단 끝내놓고 다시 찔러보기 할 건가요?

  • 9. ㅇㅇ
    '16.12.4 3:44 PM (49.142.xxx.228) - 삭제된댓글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셨으면 그때의 판단을 믿고 뒤돌아보지마세요.. 초반에 직감이 제일 예리하고 만남이 지속되면 판단력 흐려집니다

  • 10. 하지마세요.
    '16.12.4 4:08 PM (175.112.xxx.180)

    주변에서는 웬만하면 잘해봐라 하지 헤어지라고 권할 정도면 한참 안맞았다는 거예요.

  • 11. 루이지애나
    '16.12.4 4:11 PM (122.38.xxx.28)

    다시 만나도 똑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지게 됩니다...글구 이런 감정은 일반적이거니까...연락한다거나하는 쓸데없는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또 헤어지니까..

  • 12. 방법
    '16.12.4 4:16 PM (121.181.xxx.147)

    미련이 안 생기도록 다시 연락해서 다시 만나세요. 그리고 끝없는 후뢰를 하면서 완전히 끝내면 미련따위 안생깁니다. 부작용은 각오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925 저희 집이 어릴때에 비해 많이 부유해졌는데 10 aaa 2016/12/28 5,386
633924 가발쓴 사람 찾아내는게 어렵나요? 눈썰미 8 딸기맘 2016/12/28 2,019
633923 식비 한달에 얼마나 쓰세요? 20 잘될거야 2016/12/28 5,323
633922 생각이 너무 많아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22 잡념 2016/12/28 6,460
633921 대구 9차시국대회 31일 (토)6시 중앙로에서만나요 5 대구촛불 2016/12/28 406
633920 다이슨 무선 핸디 쓰시는분? 7 청소기 2016/12/28 1,744
633919 [단독] 안철수 “유승민·김무성과 연대 없다” 13 dd 2016/12/28 1,739
633918 스키와 스키부츠는 어떻게 버리나요? 6 스키 2016/12/28 6,778
633917 나경원 "특정인 주도 신당 안된다" 유승민 격.. 23 .... 2016/12/28 3,286
633916 수영을해야하는데ᆢ요즘추워서 4 건강 2016/12/28 1,807
633915 회사를 그만두면 행복할까요? 13 ... 2016/12/28 4,208
633914 오랫만에 마스크팩 했는데 4 짜증나네 2016/12/28 2,458
633913 심심풀이 장어 조롱~ 반기문 22 너가넘시러 2016/12/27 2,383
633912 일상글 죄송)요즘들어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셨는데요, 2 ㅇㅇ 2016/12/27 1,527
633911 이재명박은 탈당하고 보수당으로 가세요. 21 .. 2016/12/27 2,229
633910 핸드폰판매광고문자 차단방법없을까요? 1 열폭자 2016/12/27 318
633909 영어 궁금증 한번 봐 주시겠어요? 9 영어 2016/12/27 828
633908 [단독] ‘블랙리스트 전달 의혹’ 모철민 대사 소환통보 특검잘한다 2016/12/27 912
633907 시아버지랑 시어머니 사이가 안좋으세요.. 7 ... 2016/12/27 4,068
633906 영화 마스터를 봤어요... 5 개헌반대 2016/12/27 2,912
633905 반기문, 최근 與 의원들 만나 "개헌에 적극 찬성&qu.. 4 샬랄라 2016/12/27 707
633904 지금 jtbc 보세요~(냉무) 힙합의 민족.. 2016/12/27 1,028
633903 TBS교통방송=시민의방송 채널복원 1 TBS 2016/12/27 806
633902 아이 데리고 출근해 본적 있어요 51 2016/12/27 6,144
633901 오늘 힙합의 민족....가사가 세네요 (시국에 관한) 3 잘가 2016/12/2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