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친지방문시 적당한 기간??

홈스테이중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6-12-04 01:20:23
아이를 홈스테이 시키고 있어요
현지인 홈스테이라 남편쩍 친척이 가디언을 봐주고 계셔요
이번 연말에 아이한테 방문예정이예요
아이도 아직 말이 트이지 않았고 저희부부도 말이 안되서 현지여행사를 통해 패키지투어를 구상중입니다
근데 일정에 크리스마스.새해가 겹쳐요
크리스마스부터 새해첫날까지 패키지거든요
1월1일 저녁에 마치게 되면 친척분집에 방문해볼까했었는데
물론 오라고는 하셨어요
새해벽두부터 너무 실례가 아닌가 해서요
1월1일 근처 호텔서 자고 2일에 간단한 쇼핑이나 데이투어를 하고 2일 저녁쯤 방문하면 무리가 없을까요? 새해첫날에는 본인들 친인척들 모이지 싶어서요
친척분집에는 이틀정도 묵을 예정이예요
학교랑 홈스테이집에도 방문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하루반에서 이틀정도 운전이랑 통역도 부탁드려야 될것 같아요
친척분은 휴가기간이라 무리는 없다고 하시지만
아이를 맡겨논 입장에서 민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아서요
이정도 일정이면 싫어할만한 정도 일까요?
무리한 부탁으로 보이면 일정 수정해서 오후 한나절과 저녁식사정도만 같이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거든요
외국서 친지 방문시에 어느정도 기간이 무리없는 정도 일까요?
경험이 없어서 첨부터 진상으로 찍히지 않을까 염려스러워서 그래요

오랜만에 아이보러 가게되서 설레고 기분 좋네요^^
엄마만 들떠서 ㅎㅎㅎㅎ

IP : 180.7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틀 정도야
    '16.12.4 1:23 AM (73.152.xxx.177)

    무리없다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손님 늘 치루는 사람이에요)

  • 2. 이틀정도는
    '16.12.4 1:26 AM (180.70.xxx.31)

    이틀정도는 괜찮아보이나요?
    연말연시 가족모임 많을때라서 고민했어요
    사촌형님 친정식구들도 모이지 않을까해서요
    설레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3. 우와
    '16.12.4 1:37 AM (110.8.xxx.234)

    그정도로 배려하는 맘이 있으신분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하실거예요~^^
    기본적으로 너무 대접받으려고하는 마음만 아니라면 친지분도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원글님 오랜만에봐서 반가우실걸요?
    제가 해외에 있어보니까 오가는 뱅기값 아깝다고 올때마다 기본3주이상을 통역과 라이드하느라 엄청 시달렸었거든요~ㅠㅠ

  • 4. 지나가다
    '16.12.4 1:50 AM (82.132.xxx.128)

    저도 외국 사는데요.
    이틀 정도라면 괜찮아요.
    원글님 글 쓰신 것 보니...
    좋은 사람 같아요^^*

  • 5. 환영
    '16.12.4 1:51 AM (68.41.xxx.10)

    일단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기본으로 있으시니...

    이틀 정도 숙박은 무리 없을것 같아요.
    일단 외국의 친척집에 방문하면... 숙박을 해결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우니 숙박 말고 낮 동안의 일정은 (관광 및 운전 포함) 내가 알아서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좋아요..

    저도 미국 사는데.. 여기 미씨유에스에이에 들어가보면..
    여기까지 오니 재워주는것까지야 해줄서 있는데... 그 이상을 원하는것 (공짜 관광가이트에 호텔 숙박대우) 가 힘들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이거든요...

  • 6. ,,
    '16.12.4 2:05 AM (70.187.xxx.7)

    숙박비 이외에 부대비용 부담하면 예의가 있는 것이죠. 움직임 자체가 시간이고 돈이거든요. 짧을 수록 좋은 건 당연.

  • 7. 공부해야지~
    '16.12.4 12:01 PM (180.70.xxx.31)

    저도 얼른 영어공부하고 해서 친척분 도움없이 다녔으면 좋겠어요^^
    몇번 다녀보면 조금 익숙해지지 않겠나 싶어요 ㅎㅎ;;
    현지에서 렌트해서 운전도 해봤는데요 운전은 해도 옆에 누가 있어야 덜 불안하더라구요
    사례는 극구 사양하시니 한국건어물이랑 그집아이들 선물 챙겨서 가려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807 "한국 레벨 낮다" 반기문 사무총장 발언 논란.. 31 기름장어 주.. 2016/12/04 4,383
624806 국민당 강연재라는 분이 트윗 지웠네요. 32 ㅇㅇ 2016/12/04 2,320
624805 하야)전주에 괜찮은초밥집좀 알려주세요ㅠ 7 전주사시는분.. 2016/12/04 848
624804 표창원 의원님 정말 역대급 사이다!! ㅋㅋㅋㅋㅋ 37 정말 사이다.. 2016/12/04 16,818
624803 어제 그알 엘시티 꼭 보세요!!!!! 5 그알 2016/12/04 1,058
624802 한영애씨 조율 듣다가 7 눈물나요 2016/12/04 1,659
624801 우리 베충이들이 달라졌어요 1 ㅋㅋ 2016/12/04 1,151
624800 다른 방송은 감히 흉내도 못 내는 JTBC 취재방식 9 참맛 2016/12/04 3,898
624799 최순실 예산 삭감하니 복지가 업! 3 ㅇㅇ 2016/12/04 1,212
624798 4학년 되면 영어 수학 학원 같이 다니는게 좋을까요? .. 2016/12/04 556
624797 연합뉴스 개새리들 재벌총수 국정조사 물타기하네 4 ... 2016/12/04 324
624796 굿뉴스-비박계 다시 '강경'모드(탄핵방향으로) 선회하는 조짐 28 굿뉴스 2016/12/04 3,079
624795 정치인의 발언과 역사적 책임 /// 걍 무시요(냉무) 알바인증 2016/12/04 218
624794 박근헤 탄핵 정치인의 발언과 역사적 책임 6 주동식 2016/12/04 421
624793 정시설명회 메가 진학사 어딜갈까요? 3 .. 2016/12/04 1,304
624792 아파트 살다가 빌라 다가구로 이사가신 분 계신가요? 10 이사 2016/12/04 4,128
624791 탄핵 부결은 비박의 정치적 사형 선고 1 ..... 2016/12/04 499
624790 광주 문재인 발언 영상 좀 더 긴거~ 8 한여름밤의꿈.. 2016/12/04 653
624789 어제 집회 한영애씨 진짜 소름~~~~ 22 누구없소 2016/12/04 5,409
624788 노대통령 명예훼손아닌가요 13 이거 2016/12/04 1,600
624787 여러분은 그날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3 416 2016/12/04 709
624786 어제 저녁 광화문집회 사회자 누구예요? 4 .. 2016/12/04 2,278
624785 에 내려간 새누리출신들 공적기관 2016/12/04 400
624784 대구복현동 식당좀 알려주세요 두고두고 2016/12/04 311
624783 4월 퇴진 6월 대선: 원로들의 합의 아니었다 5 ,,, 2016/12/04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