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가결]더 크게 들린 "퇴진" 함성에도..태도 변함없는 청와대

탄핵탄핵!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6-12-04 00:17:55

박근혜는 끝까지 버틸것이니

비박계를 더욱 더  닥달할 일 밖에 안남았군요.

정치권에서도 성사시키기 위해 접촉시도를 하겠지만 국민들도 비박의원들에게 전화문자 계속 넣어야 겠어요.



http://v.media.daum.net/v/20161203204303332


비박계 "박 대통령 면담 부적절 의견 많아"..면담 추진 어려울 듯


[앵커]

오늘(3일) 촛불집회는 청와대를 에워싸면서 100m 앞까지 진행됐습니다. 그만큼 청와대의 긴장감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허진 기자, 청와대 앞 100m까지 시민들이 행진을 하고 구호도 외치는 상황인데요. 청와대 내부 분위기는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청와대 바로 앞까지 촛불을 든 시민들이 모였기 때문에, 함성은 지난주에 비해 더 크게 들렸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전부터 청와대 주변을 완전히 차벽으로 둘러쌌을 정도로 청와대의 긴장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촛불 민심을 대하는 청와대는 태도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청와대는 매번 촛불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에서 수시로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정도만 알려졌는데요.

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하긴 했지만, 청와대가 계속해서 촛불 민심에 부응하는 움직임이나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청와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 대통령의 퇴진 일정을 밝히라고 요구한 뒤에 주말 동안 청와대와 물밑 조율이 있을 거란 관측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박 대통령과 비박계가 주말 혹은 7일 최후 통첩 시간 이전에 면담, 이런 계획이 잡혀있습니까?

[기자]

어제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7일 오후 6시까지 명확한 퇴진 일정을 천명해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청와대 정무라인에서 비박계 인사들을 만나자는 제안도 왔었기 때문에 주말 동안 물밑 조율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오늘 JTBC와의 통화에서 "이 시점서 과연 박 대통령과 면담하는 게 옳으냐, 라는 부적절하다는 내부 의견이 더 많은 것 같다"며 면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내일 오후 회의를 할 예정인데, 오늘 촛불민심이 여전히 '4월 퇴진론'에 부정적으로 드러난 만큼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계속해서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IP : 218.5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6.12.4 12:19 AM (112.149.xxx.41)

    퇴진이 아니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였습니다

  • 2. jtbc
    '16.12.4 12:2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기사제목이라서요.

  • 3. jtbc
    '16.12.4 12:30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기사제목이라서요.
    기사는 비박계가 박근혜에게 퇴진일정을 밝히라고 하고 있고
    박근혜는 비박계를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퇴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 4. jtbc
    '16.12.4 12:3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기사제목이라서요.
    기사는 비박계가 박근혜에게 퇴진일정을 밝히라 하고 있고
    박근혜는 비박계를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퇴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 5. jtbc
    '16.12.4 12:3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기사제목이라서요.
    기사는 비박계가 박근혜에게 퇴진일정을 밝히라고 하고 있고
    박근혜는 비박계를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퇴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늘 집회가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비박계가 박근혜 면담도 안하는게 좋을거고
    찬성표를 던지도록 비박계를 더 압박해야 할 거 같습니다.

  • 6. jtbc
    '16.12.4 12:34 AM (218.52.xxx.86)

    기사제목이라서요.
    기사는 비박계가 박근혜에게 퇴진일정을 밝히라 하고 있고
    박근혜는 비박계를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퇴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늘 집회가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비박계가 박근혜 면담도 안하는게 좋을거고
    찬성표를 던지도록 비박계를 더 압박해야 할 거 같습니다.

  • 7. 새벽바다
    '16.12.4 6:11 AM (211.219.xxx.142)

    오늘은 청와대 앞에서 선도차에서 주도할때는 퇴진하라였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할때는 구속하라 였어요.
    이제는 퇴진으로는 만족못할 태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522 헌법재판실황] 차은택편 - 가족들이 더이상 수치스럽지 않고싶다 2 moony2.. 2017/01/26 2,124
644521 드라마추천좀해주세요 6 ㅇㅇ 2017/01/26 1,149
644520 文 "박원순, 고맙고 아프고 아름다운 결단…정권교체에 .. 23 우린고급지게.. 2017/01/26 2,736
644519 도배지 색상...? 10 궁금 2017/01/26 2,624
644518 문재인.김병기.황교익 설날장보기1 48 2편도있다가.. 2017/01/26 2,111
644517 상도동과 북가좌동 어디가 이사가기 좋을까요 6 하늘 2017/01/26 1,636
644516 와....트럼프 진짜 미친ㄴ... 88 ㅠㅠ 2017/01/26 21,723
644515 베트남 가족 여행시 가방은 어떤 조합이 좋은지요? 5 ... 2017/01/26 938
644514 눈밑이....ㅠ.ㅠ 3 세월 2017/01/26 1,471
644513 뉴스타파 - “스포츠토토 실소유주, 박 대통령을 누나라 불렀다&.. 1 moony2.. 2017/01/26 1,272
644512 부부관계 때문에 다툼.. 20 흐음음 2017/01/26 9,236
644511 변호사강제주의...대통령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3 읽어보세요 2017/01/26 667
644510 차례를 제가 지내면 시어머님 명절선물도? 3 ㅇㅇ 2017/01/26 1,235
644509 표창원 의원, 동물보호법 개정안 촉구 기자간담회 개최 9 .. 2017/01/26 648
644508 엄마 돌보려는 39개월 아들 30 39개월 아.. 2017/01/26 4,729
644507 어릴적 엄마의 차별로 친정 안가시는분 있으신가요? 16 2017/01/26 3,691
644506 꼬리곰탕 끓이면 집안에 냄새 많이 나나요? 3 항상봄 2017/01/26 916
644505 사돈끼리에서 안선영 시계 2 ... 2017/01/26 3,442
644504 이경재 변호사 참교육 시키는 아줌마 "점잖은 척 하지마.. 14 moony2.. 2017/01/26 4,777
644503 결국 나라가 미쳐 돌아가네요 1 d 2017/01/26 1,530
644502 특검...최순실도 공범적시,,,범죄추가 3 추가 2017/01/26 874
644501 최순실과 박근혜는 왜 어저께 돌출 행동을 했는지... 5 테스타로싸 2017/01/26 1,712
644500 가장 베이직한 헤링본 자켓을 찾습니다 5 어디 2017/01/26 1,310
644499 남들과 다른 고민 10 전생에 원수.. 2017/01/26 1,089
644498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 차가 많이 막힐까요? 3 ㅅㅅ 2017/01/26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