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에 눌려 힘들긴 했어요. 지하철도 밀리?고
일케많은 사람 정말 첨이네요.
남편이 시어머니께 전화했더니 너도 오만원 받았냐고 ㅋㅋㅋ
아이고 엄마 여기 이사람들이 얼만데 !!~ 남편 고구마 ㅋㅋㅋ
자꾸 울컥하는걸로 봐서는 나도 이나라 국민이구나 싶어요.
오늘 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82깃발 찾아서 기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일산귀가중
....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6-12-03 21:13:20
IP : 223.62.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찰리호두맘
'16.12.3 9:16 PM (211.36.xxx.73)저도 너무 많은 인파에 행복하게 갖혀있다 밥먹으러 왔습니다^^ 이래도 안 내려올래?
2. 저기. .
'16.12.3 9:16 PM (124.53.xxx.190)어머님이 장난으로 물으신건지. . 진심인건지^^;; 글로는 구분이. .남편분 얘기보면 진심이신것 같고요
3. 오늘
'16.12.3 9:18 PM (116.36.xxx.104)고생많으셨습니다. 먼곳에서 와주셔서 감사해요. 일산사는 60대 시누이부부도 오늘 왔다 가셨다니 인사드려야 겠어요.
4. 진지하심
'16.12.3 9:19 PM (223.62.xxx.243)깃발들면 오만원이래요 ㅎㅎㅎ
5. 저도
'16.12.3 10:26 PM (211.186.xxx.56)원글님,반가워요^^
저도 화정에서 광화문 갔다가 방금전에 돌아왔습니다.
남편과 세시쯤 광화문에 도착해서 82 부스에 가보았는데 사람들이 쭈욱 줄서서 두유받아가고 있더라구요.
줄설까 하다가 소심하게 사진만 멀리서 찍고 돌아왔어요, 지나가는 82 깃발을 보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요거 더 만들어 주심 안될라나요? 저도 하나 흔들고 싶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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