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부스에서 길을 건너 세종문화회관 계단으로
하야떡과 초코파이를 배달하신다는 회원님의 따라 가다가
중간에서 서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간신히 계단앞까지 제가 떡을 들고 혼자 왔는데
헤어진 회원님과 만날 수도 없고,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따뜻한 떡이 식을까봐 제가 계단 주위에서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82부스로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돌아가지 못하고
글로 대신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야떡 배달보고
점셋...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6-12-03 19:23:04
IP : 211.3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동입니다
'16.12.3 7:26 PM (125.180.xxx.160)정말 가슴 뭉클합니다
2. lush
'16.12.3 7:48 PM (58.148.xxx.69)저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3. ..
'16.12.3 10:05 PM (223.62.xxx.11)저랑 헤어지셨어요..
자봉님 한참 찾았어요.
그 무거운 떡을 들고 떨어져서 걱정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4. ciel
'16.12.3 10:21 PM (123.228.xxx.6)안그래도 걱정했는데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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