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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에서 이불 밟고 다니는게 이상한 행동인건가요?

........ 조회수 : 5,922
작성일 : 2016-12-03 17:01:18
저도 그렇고 누가 이불 밟고 다녀도 별 신경 안쓰고 살았거든요.
당연히 남의 집에 가서 이불 밟고 다니면 이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구요.
자기 집 이불이여도 밟고 다니면 안되나요?
IP : 223.33.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3 5:03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청결 문제와 연결되고
    잠자리다보니 양말이든 맨발이든 거슬리긴 하죠
    게다가 친척이나 남은 더할테고요

    보통은 피하죠
    머리맡 위에서 왔다갔다 안 하는 것과 마찬가지

  • 2. ㅡㅡ
    '16.12.3 5:04 PM (112.150.xxx.194)

    진짜 싫어요. 이불 밟고 다니는거.
    행여 이불이 앞에 있음 비켜가면 되는데,
    꼭 밟고 다니거든요.

  • 3. .......
    '16.12.3 5:05 PM (223.33.xxx.9)

    청결과 연결되는군요.
    남의 집 이불은 절대 안밟아요.
    자기 집 이불 밟는것도 조심하고 사시나요?

  • 4. 응?
    '16.12.3 5:07 PM (175.223.xxx.163)

    카펫 아니고는 굳이 밟진 않죠. 잘때야 더더군다나 밟을 일 없고. 전 되도록 안밟는거 같아요. 어릴 때 생각해보면 어른들한테 터부시 됐던 거 같아요.

  • 5. ...
    '16.12.3 5:08 PM (39.117.xxx.46) - 삭제된댓글

    근데 안방침대야 어린애도 아니고 어른이 밟을 일이 없죠..위치도 그렇고..
    어제 이수경집 거실매트리스는 뭐 밟고 다닐 수 밖에 없던데요.
    그리고 내집이고 내발인데 좀 밟고 다님 어때요 .. 베개를 밟는 건 몰라도..이불안쪽도 아니고 겉인데요..
    일주일 그리 쓰고 한번 빨아주면 되지요..

  • 6. 나나나
    '16.12.3 5:10 PM (211.36.xxx.167)

    전 싫으네요. 님 이불이고 님이 빨고 관리한다면 누가 뭐라 할수 없지만요.

    보통 이불이나 옷. 쿠션 이런 걸 발로 밟고 다니진 않죠. 아무리 방 청소해도 저녁에 발 닦을때 보면 더럽던데. 애들이 밟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짜증 나네요. 전 침대 안에서도 뒹굴거리지 못하게 해요. 의외로 먼지 잘 쌓이고 잘 더러워 집니다. 하지만 뭐 님이 빨래 한다면야

  • 7. 저도 이불
    '16.12.3 5:17 PM (180.70.xxx.220)

    저도 이불 있으면 돌아가는데..
    그래서 주말에도 남편은 이불 펴놓채로 있고 싶어하는데
    전 싹 개여..
    펴놓으면 밟게 되거든요
    눕고 게으름 피고 싶은데 못한다고 남편이 투덜거리더라고요

  • 8. 딱보니
    '16.12.3 5:17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원글 본인이 남편에게 지적당한 모양이네요

    신혼인가요?

    계속 아니라 우길 기세...

  • 9. ..
    '16.12.3 5:18 PM (114.206.xxx.173)

    내 이불이라도 안 밟고 다녀요.
    우리 애가 밟아도 야단쳐요.

  • 10. ,,
    '16.12.3 5:19 PM (70.187.xxx.7)

    손 뒀다 뭐하나요? 밟기 전에 손으로 이불 거둬도 될 듯 한데. 게을러서 그렇겠죠.

  • 11. ㅡㅡㅡㅡ
    '16.12.3 5:24 PM (211.246.xxx.115)

    이불을 지근지근 밟고 다닐 일이 없죠. 왜 밟고 다닐까요?

  • 12. ㅡㅡ
    '16.12.3 5:27 PM (112.150.xxx.194)

    당연히 제 이불도 안밟아요.
    이불 막 밟고 다니는 사람보면.
    사람이 좀 이상해보여요.

  • 13. ..
    '16.12.3 5:28 PM (121.137.xxx.215)

    사실 딱히 칭찬받을 행동은 아니죠. 하지만 어제 나혼자산다에서의 한혜진 지적은 보기 거슬렸어요. 무슨 어른이 아이 야단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집 침대를 밟고 다닌것도 아니었는데. 그리고 이수경 거실침대는 사이즈가 워낙 커서 한 가운데 있을 때는 본의 아니게 밟을 수도 있겠던데요 (뭐 앉아서 옆으로 비켜 내릴 수도 있지만요)

  • 14. ㅇㅇ
    '16.12.3 5:31 PM (107.3.xxx.60)

    어릴때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혼내던 일 중의 하나긴 하죠.
    이불 밝고 다니는거.
    위생상으로도 그렇고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보면
    사람이 좀 부주의하고 본데없이 자란 것처럼 보이긴 해요 ;;
    꼰대같은 말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렇게 듣고 보고 자란 사람에겐
    좀 뜨악한 행동일 거란 생각은 들어요.

  • 15. ......
    '16.12.3 5:35 PM (223.33.xxx.9)

    주말에 침대에서 뒹굴 뒹굴 거리다 보면 밟고 그러는데
    솔직히 이런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글 올리기 잘했네요... 앞으로는 안그래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 16. ...
    '16.12.3 5:39 PM (114.204.xxx.212)

    굳이 밟을 일이 없죠
    애들이라 그 위에서 뛰는거 아니면

  • 17. ....
    '16.12.3 5:50 PM (221.157.xxx.127)

    침대위로 발로밟고 올라설 일이 있나요~??

  • 18. ㅇㅇ
    '16.12.3 5:58 PM (112.184.xxx.17)

    우리집도 남의집에 가도 절대 이불은 안밟아요.

  • 19. ...
    '16.12.3 7:18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침대위에 올라가 서서 돌아다닐 일이 있나요~이수경씨 거실 매트리스는 한쪽이 막혀서 밟고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던데요.

  • 20.
    '16.12.3 7:27 PM (125.176.xxx.32)

    매트리스 위에서 움직이기 전에
    이불을 한 쪽으로 밀어부치지 하며 봤어요
    어쨋든 내 이불이라도 이불 밟고 다니는거는 양식없는 행동이죠

  • 21. 정말 싫어요
    '16.12.3 7:42 PM (178.191.xxx.215)

    이수경은 거실 매트리스 주위로 자리도 많아서 돌아가면 될 걸, 이불위로 밟고, 어휴 드러워요.

  • 22. ......
    '16.12.3 8:15 PM (220.80.xxx.165)

    어릴적부터 이불밞지마라고 배우죠.
    여러분 이불은 밞는게아니고 덮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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