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일넘의 감기로 고생한지 딱 일주일째!
빨리 떨치고 나가려고 그렇게 입이 데이도록 뜨끈한것들을
오줌보가 터지도록 마셔댔구만..
그게 맘처럼 떨어지지가 않네요!
따뜻한 보리차 잔뜩 싸가지고 ..
애들 저녁거리 빨리 준비해놓고 나가렵니다!
장갑끼고, 목도리 두르고! 손에 핫팩 2개 가지고 가야겠어요.
더이상 국민을 국민으로 보질않고
이제 곧 꺼질 촛불로만 보는 여당국회의원들 보란듯이
수백만 중의 하나의 촛불로 참석하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슬슬~ 준비하고 나가볼랍니다!
minss007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6-12-03 15:32:30
IP : 211.178.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2.3 3:37 PM (112.184.xxx.17)감기로 고생중이신데도 나가시네요.
감사합니다.2. 광화문에서
'16.12.3 3:37 PM (183.102.xxx.170)뵈요~
자나깨나 건강조심!!3. 저도요~~
'16.12.3 3:38 PM (58.226.xxx.103)슬슬 안경벗고 렌즈끼고
점심겸저녁먹고
교통카드 충전하고 고고씽 합니다~~4. 저는
'16.12.3 3:39 PM (112.149.xxx.41)지금 저는 남편 눈치보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더 보태야 하는데, 남편이 다른때는 먼저 서둘렀는데 이 치료 하느라 얼굴이 부었어요. 먹는것도 불편해 하고. .
치과 다녀와 자고 있는데 깨워서 밥먹고 같이 가자 하려는데 말이 안떨어지네요.
안되면 혼자 가야 할텐데 어디로 가야죠?
저는 경복궁역에서 내립니다.5. 좀 늦으면
'16.12.3 3:42 PM (211.246.xxx.32)주로 시청역으로 가세요.
시청역8번 출구가 비교적 한산하더라구요.6. minss007
'16.12.3 6:34 PM (123.228.xxx.159)광하문에 너무 사람 많아서
저는 내렸다가 다시 종로3가로 가서 내렸어요7. minss007
'16.12.3 10:29 PM (123.228.xxx.46)금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분들이 참 많으셨습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구요!
청와대 앞까지가서 목이 터져라 ..구호도 외치고 왔습니다
다같이 한마음되어 "박근혜는 퇴진하라!"
외치고 왔네요!
국민의 소리로 잠 못이루는 밤이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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