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빕스 글 보고 생각나서 질문드려요
전 애슐리 다녀와서 졸렸던거 같아요
피자, 라면 먹어도 졸리고..
왜 그런걸까요?
제 남편도 그렇다네요
그런데...20-30대 땐 안그랬던거 같아요
기억이 안나는건지 ....ㅎㅎ
40대 중반 입니다
아래 빕스 글 보고 생각나서 질문드려요
전 애슐리 다녀와서 졸렸던거 같아요
피자, 라면 먹어도 졸리고..
왜 그런걸까요?
제 남편도 그렇다네요
그런데...20-30대 땐 안그랬던거 같아요
기억이 안나는건지 ....ㅎㅎ
40대 중반 입니다
위가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경험상 조미료보다 간이 세서그런듯싶어요
40대 들어서면....많이 달라져요.
특히 기억력에서.... 평범한 노화 현상이죠
그리고 인공조미료 안 넣은 음식이 어디있나요
집에서 화학조미료 전혀 쓰지 않고 요리하는 것 외엔....
인스턴트든 뭐든 사먹는 건 다 조미료 들었어요.
라면이나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고나면
졸음이 쏟아져요.
40대 후반이고 위가 안좋긴합니다.
근데 고구마, 옥수수,과일 같은거 먹고나서는
안졸려요.
인스턴트 먹을 때
채소도 같이 "많이" 먹으면 어떤가요.
시험해 보신 분 있나요?
과식하니 졸리죠. 거기다 자극적인 음식이니까
조미료때문이라고 하기엔 그냥 부페나 피자 라면 같은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이라서 아닐까요. 아무래도 집밥보다는 기름지고 자극적인데다 과식하게되니까요.
젊을때보다 위는 약해져있고 그러니 그런 음식 들어오면 위에서 할일은 많고 오래걸리고.. 그러니 당연히 뇌로 산소를 못보내 졸립게되고.. 그런것 같아요. 보통 40대쯤 들어서면서 위가 슬슬 나빠지니 나이 먹으면서 식곤증이 점점 심해져요.
저도 40되면서부터 위염 식도염을 달고 사는데 조금만 위에 부담스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거의 기절하다시피 한숨 자다깨요
짜장면 한 그릇 먹고나서 졸려보셨나요?
이건 과식, 위 소화.. 이런 거랑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