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자기사정으로 먼저 나가주면 복비와 이사비를 부담한다는데...

세입자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6-12-03 11:23:40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건 아니고 8개월 남짓 남았는데
문제는 전세가 1억원 정도 올랐어요.
그래도 그냥 저희가 복비 이사비만 받고 동의하던지 아니면 말던지가 통상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동네로의 이사 포함해서 고민중입니다.
IP : 220.85.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인
    '16.12.3 11:27 AM (113.92.xxx.197)

    일이예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죠.
    어차피 8개월 후가 만기면 5개월 후 부터는 전세집 알아보셔야 할 거예요. 8개월 후 그집에 계속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저같음 그돈 받고 이사하겠어요.

  • 2. ㅇㅇ
    '16.12.3 11:27 AM (49.142.xxx.181)

    어차피 8개월후에 이사가야 할것 같으면 그냥 지금 갈래요. 이사비도 받는다니 뭐..
    복비 이사비이외에 위자료? 그런것까지도 받으려면 받을수도 있겠지만, 그러다 집주인이 그냥
    계약기간만료일까지 더 살라 하면 괜히 찜찜할것 같네요.
    나중에 이사할때도 사실 집주인 협조도 필요하긴 하거든요. 전세금뺄때 애먹이면 골치아플수도 있어요.
    이쪽은 계약 먼저 해놓고 이사날짜 받아놨는데 집주인이 집 전세금 올려서 내놓고 안빠진다고 뻗대면.. 골아픔

  • 3. 그건
    '16.12.3 11:28 AM (125.187.xxx.67)

    통상적인건 없지오
    원글님 상황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또 이사를 해야 한다면 저라면 받고 나가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 4. 세입자
    '16.12.3 11:30 AM (220.85.xxx.74)

    사실....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정적이라 내년이면 전세가 내릴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고민하는게 커요. 주식이랑 부동산은 아무도 모르지만..ㅠㅠ

  • 5. 세입자
    '16.12.3 11:32 AM (220.85.xxx.74)

    네...댓글들 감사합니다.

  • 6. ..
    '16.12.3 11:33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준댔다가 안주는 경우도 많아요.
    혹은 서로 생각하는 금액이 너무 다르기도.
    이런건 어떻게 해야 확실히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7. 저는 경험있어요
    '16.12.3 11:34 AM (175.200.xxx.197)

    내가 완전히 이사할 의향이 있으면 괜찮은 조건이죠.

  • 8. 8개월 정도라면
    '16.12.3 11:42 AM (203.128.xxx.127) - 삭제된댓글

    복비 이사비 받고 이사하는게 낫습니다
    일년이상 남았으면 모를까...

    집주가 집을 급히 비워야 하는 상황을
    약점 잡아 이사비 점점 올리더라고요
    처음 3백 드린다 하니 오백 달라 좋다 오백 준다하니
    칠백 달라 (자녀혼사 문제로 매우급한 상황 이었음 속도위반으로 ) 그것도 좋다 하니
    천만원 달라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신부될 사람이 열받아 됐다 그냥 만기 까지 살아라
    만기살동안 전세금 폭등~~~
    만기 이삿날 이삼일만 늦춰달라 이삿날 맞추게
    됐다 만기날짜 하루도 이기지 말고 그날에 빼라~~~

    이런일도 있다고요

  • 9. ..
    '16.12.3 11:43 AM (39.124.xxx.86)

    8개월 후에 어짜피 이사할꺼라면 좋은 조건같아요. 전세가 얼마만에 1억이 올랐는지는 몰라도 8개월후에 1억이 떨어질까는 의문이네요.

  • 10. 8개월 정도라면
    '16.12.3 11:45 AM (203.128.xxx.127) - 삭제된댓글

    어기지 말고로 수정

  • 11. ....
    '16.12.3 11:52 AM (114.204.xxx.212)

    전세면 오르나 내리나 별 손해 없어서 ...내키는 대로 하세요

  • 12. . .
    '16.12.3 11:5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세금은 받을돈이고 이사하실거면 저라면 복비이사비받고 가겠어요.
    복비 이사비 너무 많이들고 아까와요. 게다가 촉박하지않게 구해서 나갈수있고요.

  • 13. ```
    '16.12.3 1:07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전세비는 많이 안내릴듯 .. 복비받고 이사하겠어요

  • 14. .............
    '16.12.3 1:08 PM (175.112.xxx.180)

    전세금이 왜 내릴거라 생각하세요? 전세값은 imf 제외하고 항상 상승세였지 떨어졌던 때가 있었나요?
    저라면 얼른 나가겠네요. 복비랑 이사비 합치면 이백만원은 될텐데 8개월 후에는 님이 내야할 돈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414 박근혜의 대처안 1 ㄴㄴ 2016/12/03 534
624413 국민의 당 사실상 끝난 상황 61 ,,, 2016/12/03 14,636
624412 분당에서 광화문 집회 가려면.... 7 아기엄마 2016/12/03 759
624411 미국에서는 세월호 추모우표가 나왔다던데 나르닥 2016/12/03 436
624410 탄핵하나만!! 누구 지지니 어쩌니 하지말고. 12 제발 2016/12/03 500
624409 이와중에 트럼프..대만과 국교회복 준비?????? 1 ggg 2016/12/03 694
624408 펌[짤막한 소문]검찰, 삼성 '뇌물죄' 적용으로 방향 굳힌듯.... 8 ㄷㄷㄷ 2016/12/03 1,457
624407 피의자 박그네, 서문시장에 가서 또 쑈했네요~ 7 내려와라쫌 2016/12/03 2,328
624406 윤상현, 소위 임관 다음날 제대 12 젠장 2016/12/03 2,733
624405 정치인 어떤 걸로 평가하나요? 6 새눌 해체 2016/12/03 265
624404 이건 ‘혁명에 준하는 상황’이 아니고 혁명이다ㅡ 김제동 2 좋은날오길 2016/12/03 604
624403 비너스 브라 수선 범위?? 4 단아 2016/12/03 1,990
624402 수지 사시는 분들! 촛불집회 동선 공유 부탁 드립니다. 14 크렘블레 2016/12/03 744
624401 아버지 찾아뵈러 왔다가 기사님때문에 열받았어요. 2 지금 대전 2016/12/03 1,009
624400 밥도 해놨고 아기 맡겨놓고 나갑니다 17 ... 2016/12/03 2,173
624399 박근핵닷컴 현재 17만명 청원 봇물 16 탄핵하라 2016/12/03 1,346
624398 마녀를 마녀라 하는것도 죄인가요? 7 팬티 똑바로.. 2016/12/03 522
624397 결국 카카오톡 답장보낸 윤상현.jpg(펌) 11 ... 2016/12/03 5,344
624396 아기17개월인데 데리고 가기에 어떨까요? 8 폐처분닭한마.. 2016/12/03 792
624395 문재인님 인터뷰.txt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파제 2016/12/03 376
624394 은행권 구조조정 올해 심하네요. 7 칼바람 2016/12/03 2,788
624393 철수가 가라 앉고 이재명이 뜨는 거겠죠. 32 ㅇㅇ 2016/12/03 1,898
624392 광주 금남로 집회 참석예정..질문이요~ 9 궁금.. 2016/12/03 438
624391 만일 9일전에 박그네가 하야선언하면 20 ㅇㅇ 2016/12/03 2,636
624390 애들 둘 데리고 셋이서 가는데 막막ㅜㅜ 19 당장 내려와.. 2016/12/03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