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대출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세입자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6-12-03 01:20:36
아이 학교때문에 자가 집 전세 주고 학교 근처로 전세를 가려합니다.
지역 차이가 있으니 똑같은 평수라도 전세가 차이가 당연히 납니다.
오늘 날 잡고 여러군데 집을 보러 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요.
근데 아무리 돈을 긁어모아도 3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도 지금까지 대출 없이 살아왔어요.
남편과 저 둘이 합쳐 매달 월급이 900만원정도에요.
애들은 둘다 고등학생되구요.
다른 빚은 하나도 없고 저희 집 제정상태에서 전세 대출 3억  받아도 될까요???
대출때문에 생활이 많이 어려워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대출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이래저래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IP : 58.226.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12.3 1:25 AM (203.170.xxx.173)

    지금은 아닌데 학군 때문에.. 전세대출 1억 해봤어요. 3년 전. Banpo 쪽.

    문제는. 대출금은 크지 않앗는데. 애 학비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아이가 둘이면 아마 따불..
    스트레스가 받더라구요. 지금은. 이사와서 고등..
    거꾸로 여윳돈을 쥐고. 유학보냇다 생각하고 . 투자(?)하고 잇네요 ㅠㅠ 옳은 투자인지는 모르겟으되.

  • 2. ...
    '16.12.3 1:34 AM (211.243.xxx.60)

    수입보다 한달에 얼마씩 갚을 수 있으신지가 중요할거같은데...
    아이들 학원비로 많이 나가지 않으세요?
    최대 2년안에 갚을 수 있는 금액만 받으세요.
    더구나 요즘같이 금리 오를거같은 분위기에 무리한 대출은... 차라리 월세로 가시는게 어떤가요?

  • 3. ...
    '16.12.3 1:4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보다 조금 적은 금액 전세대출 받았는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빨리 상환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고등학생 두명이면 돈 많이 들지 않나요?
    한달에 얼마씩 갚을 수 있을지를 따져보세요

  • 4. 여기 물어볼게 아니라
    '16.12.3 3:00 AM (1.233.xxx.168)

    금리가 올라가면 버틸수 있을지, 몇 %까지 올라가도 버틸수 있을지 계산기 두들겨 보세요.

  • 5. 두분이 버니까
    '16.12.3 5:41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전세자금대출이 문제가 아니고요.
    애들 학비수준이 지금 동네랑 다를걸요?
    전세만 3억차이가 아니고 다른물가도 지금 사는 동네랑 차이날거고 학비 애들 먹는거 입는거 학습외 다른 친구들이랑 어울리는데 쓰는 비용 다 차이나요.
    하다못해 파리바게트 빵값도 비싸요.

  • 6. .....
    '16.12.3 6:44 AM (220.71.xxx.152)

    전세자금대출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세금이야 떨어질 염려가 없잖아요. 전세 나갈때 받아서 갚으면 되는데
    문제는 집값이 떨어졌을때가 염려되는 거지요. 전세금 대비 집값이 많이 높으면 괜찮을거예요

    아니면 전 반전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월세 살짝 낀 반전세. 월세 한 3-50만원 정도. 그러면 전세금이 내리고 집값이 내려도 좀 안전하지 않을까요?

  • 7. 이자가
    '16.12.3 8:35 AM (121.145.xxx.184)

    두배로 올라도 감당할 수 있음 하세요
    그리고 물가가 비싸서 생활비 지출이 못해도 20%는 더 들거구요.
    같은 도시라도 부촌과 빈촌의 물가 차이가 살아보니 크더라구요.

  • 8.
    '16.12.3 8:56 AM (121.128.xxx.51)

    애 둘다 고등학생이면 3년만 사시고 원래 집으로 복귀 하시면 되고 그동안 월세 산다하고 이자 내시면 되고요 이자 생활비 학원비 계산해 보세요 전 이사해도 괜찮아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384 50넘은 아줌마들은 왜그렇게 남얘기 하는걸 좋아할까요? 29 ,,, 2016/12/03 6,784
624383 김기춘의 탄핵 특강 4 ... 2016/12/03 640
624382 저기 엠팍에서 가져온건데 문님 좋아하는 사람만 보세요 17 556 2016/12/03 1,487
624381 집주인이 자기사정으로 먼저 나가주면 복비와 이사비를 부담한다는데.. 11 세입자 2016/12/03 2,581
624380 50 앞둔 주부님들~ 현재 발뒤꿈치 상태 어떠신가요? 12 질문 2016/12/03 3,151
624379 유시민 딸이 말하는 아버지 유시민 5 ㅎㅎ 2016/12/03 4,186
624378 손가락 장지진다의 뜻이래요~~~~~ 12 지져라 2016/12/03 4,760
624377 박근혜 3차담화 외계어 동시통역본 2 중독녀 2016/12/03 824
624376 저는 더 민주도 국민의당도. 다 맘엔 안들어요. 그럼에도 32 .. 2016/12/03 1,251
624375 보쌈먹을때 나오는 김치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나요? 4 보쌈 2016/12/03 1,209
624374 딸아이랑 같이 나가려는데 어느역서 내려야하나요 3 ^^ 2016/12/03 642
624373 청와대 약물 용도 2016/12/03 480
624372 민주당은 탄핵이 통과하기를 원할까요? 민주당은 탄핵불발을 원하.. 22 dd 2016/12/03 1,049
624371 제가 댓글 쓰고도 궁금한데: 댓글알바 월급 환수건 6 ........ 2016/12/03 477
624370 하야햇) 김냉을 새로 샀는데요 3 궁금 2016/12/03 883
624369 나는 노빠이자 친문이다. 22 뽕쟁이그녀 2016/12/03 1,262
624368 알바들이 댓글놀이 하고 싶어하는곳은 2 맹ㅇㅇ 2016/12/03 253
624367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직접전화했어요. 3 conny1.. 2016/12/03 924
624366 노니님 김치양념 배추 몇포기 기준인가요? 2 첫김장 2016/12/03 1,343
624365 다를줄 알았는 2 유슴민 2016/12/03 368
624364 친문의 과잉충성 "세상 모두 부패해도 文은 부패안해…나.. 19 ㅇㅇ 2016/12/03 1,447
624363 한국 성장률, 4분기 연속 0%대 4 경제도개판 2016/12/03 429
624362 청계광장 박원순 노회찬 오후 4시 시국 버스킹 ^^ 2016/12/03 537
624361 갑자기 하혈을 해요 4 교통사고 후.. 2016/12/03 1,684
624360 중범죄자는 탄핵당해야하며 중범죄자 옹호자도 물러나야합니다. 3 ... 2016/12/03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