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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하야)수능 끝났다고 친구들과 일본여행?

고3아들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6-12-03 00:51:04
처음엔 호주를 가겠다고 하더니
안된다고 하니
이번엔 오사카로 간다하네요.
친구들 5~6명이랑. ㅠㅠ
아직 미성년자고 대학생도 아닌데 저는 해외여행은 반대구요.
저보고 왜 이해를 못해주냐고
다른 아이들은 다 허락 받았다고. ㅜㅡ
제가 마음에 안 내키는 건 돈이 없거나 아까와서 그런건 아니예요.
네가 해외여행 가고 싶으면 알바해서 돈 벌어서
대학교 입학하고 가라 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제가 고리타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남들 한다고 다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요즘은 부모가 다 저정도는 쿨~하게 허락해 주는건지 알고 싶네요.
IP : 1.23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가
    '16.12.3 12:51 AM (211.207.xxx.56)

    일본이라뇨 아직 어린학생인데

  • 2. 음..
    '16.12.3 12:53 AM (175.209.xxx.57)

    시대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되겠지요. 그렇게 말하자면 학비도 스스로 벌어 써야 하게요? 집안 형편이 허락한다면 저라면 해주겠어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거죠.

  • 3. 고3아들
    '16.12.3 1:07 AM (1.233.xxx.50)

    저는 국내여행은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우리 어렸을 때야 택도 없지만
    지금은 맨날 공부. 공부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학교생활 하나요?
    하지만 굳이 미성년자들이 보호자도 없이
    해외여행을 가야 요즘 시대에 발 맞추어 가는건가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ㅜㅡ

  • 4. 쿨럭
    '16.12.3 1:20 A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전 애들 고딩때 혼자 보냈어요. ^^
    아들은 고2때 부터 혼자 일본에 다녀오곤 했구요.
    딸은 고딩이 혼자 유럽도 다녀온. 쿨럭.
    아들은 어울리는 거 좋아해서 숙소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랑 친해져서 그 사람들 한국오면 같이 놀러다니더라구요.

  • 5. 쿨럭.
    '16.12.3 1:27 AM (210.221.xxx.239)

    전 애들 고딩때부터 혼자 보냈어요.
    저나 애들이나 제정신은 아닌 듯 합니다.

  • 6. 미성년자
    '16.12.3 8:03 AM (1.229.xxx.149)

    어차피 못갈걸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없이 숙박업소에 못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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