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척들도 다 모이고 초라하게 가기도 싫고해서 5만원정도하는 메이크업 헤어 예약했거든요.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괜한 돈낭비인가 싶기도 해서요.
기분전환 삼아 예쁘게 하고 가고 싶어 선뜻 예약했는데 쓸데없는 짓을 했나싶어 캔슬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촌이나 친척 결혼식에 메이크업 받고 가는거 불필요한 일일까요?
오랜만에 친척들도 다 모이고 초라하게 가기도 싫고해서 5만원정도하는 메이크업 헤어 예약했거든요.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괜한 돈낭비인가 싶기도 해서요.
기분전환 삼아 예쁘게 하고 가고 싶어 선뜻 예약했는데 쓸데없는 짓을 했나싶어 캔슬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촌이나 친척 결혼식에 메이크업 받고 가는거 불필요한 일일까요?
그냥 모임에도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고 네일 받으면 그돈 들어요.
결혼식 자신감있게 참석하시고 2차스케줄도 잡아서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오랜만에 보는자리일텐데 화사하면 좋져. 그럼 좋은말도 들을테고..그럼 기분좋고..
오후엔 백화점 이나 명동 강남역같은데 가세요.
자라같은데 가서 실컷 옷도 입어보고..
5만원에 하루가 즐거우면 안아까울것 같아요.
예쁘게 꾸며보는 게 몇 번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거의 없어요.
이번에 예쁘게 하고 가서 님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즐겁고 정말 잔치분위기 만들고 오세요.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그 정도면 저렴하네요. 돈 아깝지도 않고 하루 기분 내기에 나쁘지 않아요.
생각보다 미장원 가서 예쁘게 꾸밀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지금이 가장 젊고 예쁜 날일수 있으니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끝나고 사진관 가서 가족 사진도 찍으세요
ZARA는 가지 마세요^^~
아, ..저는 그저 패스트패션샵을 말한건데..걍 대표적인거라 자라를 언급했네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