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너무 침체되니 몇몇 도시를 제외한수도권이하 지방은
특히나 나날이 불황을 더해가네요...
제가 지난번에 개인적인 볼일 차 일산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보수적이고 갑갑한 지방,촌에 살다가 일산시내쪽에 들렀더니
젊은 분들이 줌바공연을 하고 있데 무척 활기차고 희망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저희 지방쪽은 그런 분위기가 적고 소극적이라
무척 답답했는데..그곳에서 새로운 인상을 받았어요.
그동안에 그렇지 않아도 더 나이들기전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고 싶었는데..지금은 서른넘었고요..근데 나고자란 이곳을
좀 벗어나서 이주 계획을 세우고 싶어요.
제 생각으론 대졸정도의 지적수준이 있고 중산층들이 주류를 이루는 도시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 범죄나 노인들의 비합리적인 횡포가 적고,
3~40대 정도 젊은 연령층이 주류를 이루는..그런 신도시 비슷한곳 없나요?
개인적으로 노인들의 아집과 콘크리트 사고방식, 대접받을려는 사고방식 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