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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트라이트 본 후유증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6-12-02 15:09:56
민경욱이 브리핑 하려고 기자들 앞에 서서 풉~~하고 웃던거요.
그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네요.
하루 종일 떠올라서 밥맛도 없고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잠도 안오고 일도 손에 안잡혀요.
뭔가 집중해야 할 때 그 면상이 딱 떠오르면 집중이 어려워져 화가 솟구쳐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수 백명이 배에 갇혀서 일분일초라도 빨리 구조해야 해서 정신없이 뛰어다녀야 할 상황에....
며칠 지나도 사그러들질 않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IP : 222.67.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6.12.2 3:13 PM (223.62.xxx.29)

    스포트라이트 아닌가요.
    추적60분은 개헌얘기하고 반기문 띄워서 본걸 후회한
    기억이 있어서요;;
    여튼 민경욱은 인간 아닌걸로

  • 2. ....
    '16.12.2 3:15 PM (222.67.xxx.105)

    아 그런가요.
    제가 정신이 혼미해서 헷갈렸네요.
    수정할게요.

  • 3. .....
    '16.12.2 3:17 PM (222.67.xxx.105)

    9시뉴스 앵커자리 꿰찰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저 정도일줄은 몰랐어요.

  • 4. ...
    '16.12.2 3:17 PM (112.173.xxx.17)

    저도 그 장면 섬뜩 했습니다.
    저런 개들 심판해야 합니다.

  • 5. ㅇㅇ
    '16.12.2 3:20 PM (121.170.xxx.213)

    ㄹㅎ다음에 김기춘-우병우-민경욱 순으로 보내버려야지요
    인간도 아닌것들

  • 6. 저 인간은
    '16.12.2 3:22 PM (223.62.xxx.209)

    투잡 한걸로도 유명.
    kbs앵커하면서 청와대대변인이라니..당시에 전무후무한
    일이라 다들 어이없어 했음.
    정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란 말과
    라면에 계란 넣어 먹은것도 아닌데라는 어록도 있습니다.
    아..이번에 표창원님 고소한다고 해서 또 한번의 비웃음을

  • 7. 그 자식도
    '16.12.2 3:26 PM (182.225.xxx.22)

    소시오패스인가봐요.
    그상황에서 웃음이 나다니 정말 소름끼쳐요

  • 8. 따스한 피가 흐르고
    '16.12.2 3:29 PM (119.200.xxx.230)

    생명에 대한 존중심이 있는 자라면 박그네의 수족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 9. 악마새끼죠
    '16.12.2 3:53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039.html

    제 평생 잊지못할 세월호사건때 나조차 밥이 안넘어가던데 응급약품 치워놓고 라면 쳐먹던 장관놈.
    그때도 민경욱 저놈이 어떤소리 지껄였는지 기억나서 자료 찾아다 놓았어요.

  • 10. 진짜
    '16.12.2 8:00 PM (183.99.xxx.190)

    사람이라면 어떻게 웃음이 터져 나온지 .
    진짜 이해불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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