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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을 직원으로 채용중인데

답답한마음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6-12-02 11:04:30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여기다 적습니다.

직원 5명의 작은 규모의 사업장인데, 다 여자직원입니다.

이전에 있던 한 애도 그랬는데, 늘 다른 직장과 비교하고 나은점이 있어도 자기가 잘 체감이 안된다고..좋은점은 낮춰 말하고.. 나쁜점은 너무나 불만이 많구요.

본인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정말 일이 안돌아갈 정도로 계속 그이야기에 심취되서 전 직원이 다 속속들이 실시간으로 알고 있구요

뭐 이런것은 아직 경험이 적고 어리니 못들은척 넘어가는데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어요.

이혼가정에 엄마랑 사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집에서도 엄마가 설설기고, 아빠를 만나도 늘 잘해주기만 하고 야단이란걸 평생 맞아본적이 없다네요. 그전 젊은 직원 비슷한 애도 이혼가정의 아이인데 너무 비슷해요.

둘다 일은 잘하는 편인데, 집에서도 제몫을 해내니 늘 칭찬만 받고, 야단이라걸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위 선임자들 조그만 실수만 보여도 윗사람 무시하고,,본인은 늘 잘하는것처럼만 알고 있고(실은 실수해도 눈감아주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도)..같이 일시키기 힘들어요.


IP : 222.10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도
    '16.12.2 11:06 AM (121.145.xxx.184)

    실수하는 걸 느끼게 해 주세요

  • 2. ....
    '16.12.2 11:12 AM (175.223.xxx.173)

    따로 불러서 따끔하게 얘기 해주세요
    역지사지 요법이 젤 나아요
    왜 이리 전직장이랑 비교질이냐고
    내가 전직원하고 비교해서 끊임없이 얘기하면 좋겠냐고
    나 직원 많이 둬봤는데 너정도 업무능력은 아주 평범범주니까
    겸손함은 가지라고 남들이 다 너 봐주고 있는거 못느끼냐고
    말투랑 호칭은 정중하게 하되 핵심은 딱 이렇게 찝어서 얘기해주세요

  • 3. 어려운
    '16.12.2 11:14 AM (14.1.xxx.211) - 삭제된댓글

    일 몇번 쥐서 좌절감과 무능력을 맛보게 해주세요.

  • 4. 원글
    '16.12.2 11:14 AM (222.109.xxx.87)

    네 종종 지적하면 그날은 직장전체가 우울의 도가니네요.이런부분이 아직 상호작용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좀 기다려주면 나아질까 그러고있는데, 집에서 있었던일 이야기 들어보면 갸웃갸웃해요.
    일례로 본인이 퇴근했는데,엄마가 일끈나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집안을 못돌보고 그냥 자서 자기가 마트가서 장봐다가 냉장고 채웠다고,.엄마를 은근히 디스하고요..-굳이 직장동료들이 이런이야기를 들어야하나..싶다가도 본인이 잘했다는 칭찬을 해달라는건가 해요.

  • 5. 훈육이
    '16.12.2 11:15 AM (123.199.xxx.239)

    잘 안되서 객관화를 못 배운듯 합니다.
    그런건 바로바로 불러서 알려주시고

    자기가 힘들면 나가겠지요.

  • 6. 결단
    '16.12.2 11:16 AM (59.3.xxx.149)

    저도 한 때는 젊고 사회 생활력 부족했었고
    지금은 세월이 흘러 어린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많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래도 함께 일하기 무난한 성향은
    누군가의 충고를 어느정도 받아드리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네요.

    지나친 나르시시즘에 빠진 동료나
    자기가 원하는 걸 투덜투덜 뱅뱅 돌려 말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도 짜증나요 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처럼
    막상 그런 사람들은 회사는 아쉬울 것 없으니 정 불만이면 정리하고 나가라!
    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막상 아쉬는건 본인이니 애써 노력하더라구요.

    맞춰주고 들어주고도 어느정도 받아주시고
    때론 냉정하고 독하게 굴어야 직원이 회사 눈치봐요.

  • 7. 세입자
    '16.12.2 11:17 AM (121.145.xxx.184)

    오래 사니 지가 주인 행세 하려함
    직원도 너무 간 키워주면 지가 사장 해세 하려 듦.

  • 8. ....
    '16.12.2 11:17 AM (175.223.xxx.173)

    그것도 얘기 하세요
    니가 잘못해서 지적하는데 왜 직장 분위기 우울하게 하냐고
    그렇게 사회성 없냐고
    저런 사람들은 그냥 불러서 계속 얘기해야해요
    꼭 따로 불러서요
    계속 저러면 다른 직원까지 동요하게 되니
    나가게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구요

  • 9. ...
    '16.12.2 11:23 AM (14.38.xxx.247)

    회사분위기가.. 왠지 크게 바쁜일없으면 시시콜콜 별이야기를 다할거같아보이는데
    한가하더라도 잡담은 삼가하도록 분위기를 만드세요
    큰회사건 작은회사건..
    친해지면 언니동생.. 반말하는것도 일있으면 개인일 보고오는것도 다반사인데가 많더라구요.

    규모가 크던작던 인간관계나 시간관리 공과사 구분하는 회사분위기가
    편하진 않지만 좀 긴장하면서 일에 몰두하게 되더라구요.

  • 10.
    '16.12.2 11:23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불평불만 얘기할 때 따끔하게 한마디하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는 말 못들어봤냐.
    다른 직장과 비교하지 마라.
    우리 회사에 불만 많은 직원은 필요 없다.

  • 11. 원글
    '16.12.2 11:27 AM (222.109.xxx.87)

    좋은 충고 다들 감사합니다..
    워낙들 맘에 안내키면 바로 그만두는 풍조라서..매번 불러서 말하기도 참 조심스럽고, 바로 그 현장에서 말해도 오해라는둥 부인하는 경우가 많고, 왜 다른사람에게는 안그러면서 나에게만 그러냐는 경우도 많아서요. 그래도 지적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관두게 되면..결국 제가 불편해지니 알아듣게끔 고쳐보려구요.

  • 12. 어머
    '16.12.2 11:38 AM (182.215.xxx.133)

    각기 살아온 환경 성격 가치관 사고방식 장단점 다 다르고
    이런것들이 개인 고유 자아를 만들어내고 존중 받아 마땅하거늘
    사회울타리속에서 모든게 지 방식대로 돌아가게하고 남을 개무시하는 행태는
    심약한 의식구조를 가진 정신병의 일종 같습니다.
    양보 이해 배려심이 없는 몰상삭한 직원이네요.의식구조를 고쳐나가지 않으면
    앞으로의 인생 본인 뿐 아니라 남까지도 피곤하게 만들 사람으로 보여지네요
    .

  • 13. ㅅㅅㅅ쇼
    '16.12.2 11:39 AM (192.228.xxx.133)

    원글님 사람 다루기 참 어렵죠?
    그렇지만 원글님이 사장님인 이상 그것이 원글님의 임무에요..
    인사가 만사라는 얘기가 왜 나왔겠어요?
    그런 사람 하나 있음 나머지 사람들도 다 피폐해 져요..
    사람 그만두는거 두려워 하심 사장 못하세요...두려워서 끌려다니시는 순간 회사는 망쪼가 들어요..

    힘내시기 바래요...
    사람 쓰는거 두려워 하시 마시고 사업 성공 하셔서 세상에 좋은 일도 하시고 그러시길 바래요...
    화이팅요!!!

  • 14. ㅅㅅㅅ쇼
    '16.12.2 11:40 AM (192.228.xxx.133)

    아참....어여 자리 잡으셔서 실장급을 칼 같은 사람두고 원글님은 실장급만 상대하시는것도 방법이죠..
    그런 상황으로 사업 키우실때 까지만 이 악물으셔야 해요...

  • 15. 토닥토닥
    '16.12.2 5:13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잦은 이직이 자랑인듯 떠벌리고 다니는 상사가 있었어요. 딱 그짝이네요. 워낙 무능력해서 자기를 해고시킨다고 생각 안 하나보더라구요. 그사람을 보자면 업무외에 잡
    생각이 많고 오히려 윗사람한테 갑질하는 사람인지라
    저 사람 부모는 어떤 사람이길래 가정 교육을 저따구로
    시킨거지? 하고 욕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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