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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도 서로 쿨하게 만나면서 지내는 경우 주변에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6-12-02 00:40:53

개싸움도 안 하고 젠틀하게 둘이 갈라서는 게 가능한가요? 진짜 궁금해서요...

애가 있건 없건 저렇게 쿨한 사고방식 지닌 분이 있나요?

IP : 103.28.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6.12.2 12:41 AM (211.207.xxx.91)

    여기가 미국인가요?

  • 2. 사랑
    '16.12.2 12:42 AM (182.224.xxx.118)

    완전 식으면 그렇겠죠

  • 3. 애들이
    '16.12.2 12:43 AM (174.29.xxx.114) - 삭제된댓글

    있으면 웬수같이 미워하지는 않아요.
    특히나 연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너무 오랜 기간 주변의 영향으로 지쳐 이혼까지 하게된 경우는 이혼해도 애들생각해서 도와주더라고요.

  • 4. 그럴리가
    '16.12.2 12:46 AM (42.147.xxx.246)

    다른 사람하고 알콩달콩 사는게 눈에 보이는데
    쿨해지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 5. ...
    '16.12.2 12:49 AM (1.231.xxx.48)

    쿨하게 지낸다는 건 서로를 존중해줄 때 가능한 건데,
    서로를 존중한다면 뭐하러 이혼하겠어요?
    그게 안 되니까 이혼하는 거지.

  • 6. 흐음
    '16.12.2 2:00 AM (175.192.xxx.3)

    전에 잠깐 일했던 거래처 사장님이요. 전처 친구와 재혼해서 잘 사심요.
    재혼한 처와 전처..셋이 만나기도 하고 그런대요.
    전처가 애를 셋이나 낳았는데.. 셋째가 성인되고 이혼하자고 해서 사장님이 울고불고 매달리셨대요.
    그땐 이해가 안되었는데 제가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전처란 분이 결혼과 안맞으셨던 것 같아요.
    전처 되시는 분은 무슨 공동체인가 들어가서 헌신하며 사신대요.
    이 경우는 전처란 분이 특이해서..흔한 경우는 아니죠.

  • 7. 자랑인가
    '16.12.2 7:08 AM (61.78.xxx.161)

    개싸움 없이 조용히 이혼해서
    지금도 가끔 전화하고 도와줄 거 있으면 도와주고
    그러고 살아요.

    애들 있으니 애보러 오고..

    근데 왜 물어보시는지

  • 8. ..
    '16.12.2 8:42 AM (14.33.xxx.206)

    오만석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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