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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방법 물어봐도 되나요?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6-12-01 09:06:41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살이 너무 쪄서 감당이 안되서요

3년동안 야금야금 9키로가 쪘어요

출산경험없는 나이먹은 미혼이구요

166에 52키로에서 오늘 아침 60.8이네요 ㅜㅜ

배가 많이 나오니 뭘 안먹어도 속이 더부룩...

정신과 약을 먹는데 이게 살찐다는 말이 있어요

어떤 여자 아이는 1년만에 35키로가 쪘다네요

의사는 약이 식욕을 당기게 할지언정 약 자체로는 찌지 않는다고

어쨌던 9키로 다시 빼고 싶어요

아침에 닭가슴살 4조각먹고 약먹고(아침저녁 약을 먹어야해서 빈속은 안되요ㅜㅜ)

지금 출근해서 어제 사놓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먹고있네요

어제 세개 사두어서 ㅜㅜ

점심은  절반만 먹을거구요

보통 저 점심 1인분 다 먹는데 40넘어 날씬하신분들은 반공기도 안먹어요 ㅋ

출퇴근은 자차로 이동하고 운동을 또 싫어하기까지해요

이제 추워서 걸어서 출퇴근은 불가능하고

저녁을 아예 굶을까요?

IP : 203.228.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1 9:10 AM (175.209.xxx.110)

    확실히 적게 먹으면 빠져요.

  • 2. 한달반에 4,5 키로뺐는데
    '16.12.1 9:19 AM (114.204.xxx.212)

    무조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입니다
    아침 저녁 아주 조금 ,오며가며 집어먹던 간식류 다끊고
    저녁 거의 굶었어요
    매일 한시간 반 이상 걷기와 스쿼트 런지같은거 하고요
    지금은 매일 체중재며 조심해요
    15년전에도 출산후 한번 뺐었는데 습관이 다시 돌아가니 야금야금 찌대요
    조금찔때 바로 빼야해요
    힘들면 우선은 먹는거 줄이고 날 풀리면 운동 하시던지요

  • 3. ...
    '16.12.1 9:36 AM (220.72.xxx.168)

    겨울에 걸어다니면 최고로 운동효과 좋아요.
    따순 옷 입고 열심히 걸어다니세요.
    먹는 거 줄이면 며칠 못가서 도로 제자리 도로 제자리 되기 쉬워요.
    운동이 싫어도 운동하세요.

  • 4. 저도 약 먹고 15킬로
    '16.12.1 10:23 AM (1.233.xxx.131)

    정신과 약은 아니지만 저도 약먹고 1년동안 15킬로 쪘는데 2년에 걸쳐 다 뺐어요.
    의사가 한 말이 같네요. 약이 살찌게 하는게 아니라 식욕을 당기게 하는 거라고...
    식단 따로 없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였죠.
    밥 2분의 1로 줄였다가 나중에는 거의 3분의 1공기 정도로요.
    아침은 과일 고구마 같은 거 먹고 점심은 밥 조금 먹고 간식도 한 번은 먹어줬어요.저녁도 먹고요.
    그런데 그 전에 워낙 많이 먹었던 터라 식사 두번 간식 두번 해도 양은 많이 줄었어요.
    하루에 두 세시간 걸었고요. 몸이 안 좋아 다른 운동은 못해요.
    이렇게 4,5년 유지하다 1년만에 다시 5킬로가 늘어버렸어요.
    많이 먹고 안 움직이니까요.
    오후에 알바 시작했더니 움직일 기회도 없고 ...학원 수업이라 수업하고 나면 당떨어지는 느낌이라 과자 초컬릿 빵같은 걸 많이 먹었더니 5개월 정도는 그럭저럭 유지하더니 갑자기 한달에 1킬로씩 늘더라고요.
    밥도 꼭꼭 챙겨 먹어 양도 많이 늘었고요.
    역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다이어트 진리인 것 같아요.

  • 5. ...
    '16.12.1 11:07 AM (14.38.xxx.247)

    굶어서 뺀 살은 ..요요가 심해요
    반복될수록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도 하구요.
    실내자전거라도 하나 사서 티비보면서 하세요.
    예전엔 렌탈도 하던데..추운 몇달만 렌탈을 해보시던가요

  • 6. 보험몰
    '17.2.3 11:48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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