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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드림 올가 초록마을! 대박!

조회수 : 22,177
작성일 : 2016-12-01 07:25:17
무항생제 곰탕으로 팔았는데
알고보니
갈비탕 우려내고 남은 뼈를
재활용한걸 팔았네요
물론 무항생제 소 아니고 일반 소뼈

울동네 자연드림은 가격표랑 실제 파는 가격도
많이 차이나게 팔던데...
20-30프로씩요
가격 올랐는데 안고친건지 뭔지

딴것도 못 믿겠어요
전 곰탕은아니고
한우사골분말있는데
한우 아니고 수입산일수도 있을까요?
냄새가 역하긴 하거든요
IP : 116.125.xxx.18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12.1 7:35 AM (119.71.xxx.61)

    사골 국물 영양가없답니다
    드시지마세요

  • 2. ..
    '16.12.1 7:42 AM (59.0.xxx.125)

    서류만 보고 일하나봐요.

    유기농도 믿을 게 못 되네요.

  • 3. . .
    '16.12.1 7:50 AM (119.71.xxx.61)

    제조사를 보세요
    자연드림 들어가는거 한살림에도 들어가는거 있어요

  • 4. 유기농 없어요
    '16.12.1 7:53 AM (220.76.xxx.222)

    유기농 믿으면 병신이예요 말은 유기농이고 농사직접 지어본 사람이요
    우리가 흔히보는 얼갈이 배추를 농사지어보니 새싹이 나오기가 무섭게
    벌레가 달겨들어 하룻밤 사이에 떡잎을 다 갈가 먹더라구요
    땅속에서 나오기전부터 농약을쳐야 클수 있어요

  • 5. uuuuu
    '16.12.1 7:58 AM (192.228.xxx.133)

    이런 일 하나 터질때마다 유기농은 없다고...농사지어본 사람이 그랬다고...ㅠㅠ

    농사도 전문 기술이 필요해요
    유기농 농사짓는 분들이 얼마나 연구많이하고 자체 천연비료?도 만들고...
    어찌하면 벌레들에게 작물을 뺏기지 않을까 항상 노력하는 분들 많아요...

    자연드림, 올가, 초록마을 다 사기업이죠...기업이 이윤추구하다 저런 짓을 했나 보네요..
    기사 안 읽어보고 한 얘기입니다.

    농약 없던 시절에는 그럼 뭘 먹고 어찌 살았을까요?

  • 6.
    '16.12.1 8:04 AM (116.125.xxx.180)

    어찌살긴요
    하루종일 벌레잡고 잡초뽑고 노동력은 많은데
    생산성이 적어서
    가난하고 항상 배고팠겠죠
    보릿고개도 있고

  • 7. ...
    '16.12.1 8:05 AM (122.32.xxx.157)

    유기농 인증 받고 열심이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딴짓 하는 사람들을 좀 봐 온지라...인증유무 상관없이 약 안친 것들 사다 먹어요.
    이력을 모르는 경우 그래도 다 나쁜짓을 하진 않았을고라 최면결고 가급적 유기농 무농약으로 고르긴 하지만요.

  • 8.
    '16.12.1 8:08 AM (116.36.xxx.198)

    한살림이나 두레생협은 괜찮나보네요?

  • 9. ㅇㅇ
    '16.12.1 8:10 AM (175.209.xxx.110)

    ㄴ 아닐 거에요. 다 걸려든 거 같음..

  • 10. ...
    '16.12.1 8:16 AM (180.70.xxx.35)

    문제 소지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마트보다 검사가 까다롭고 엄격합니다.
    일반 채소는 허용치를 훨씬 능가하는 농약도 많이 적발되고요

  • 11.
    '16.12.1 8:20 AM (211.36.xxx.84)

    어의가 없고 실망스럽지만
    마땅히 장볼것도 없고해서 계속 생협회원 유지하게되어요

  • 12. 야채 과일
    '16.12.1 8:28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식료품들 마트나 재래꺼 사용하고
    과일종류는 세재로 박박 닦은후 깨끗한 물에 몇번 헹구어서 먹어요.
    한살림은 치약과 비누 계란과 두부 빵종류, 잣, 대파,옥수수차 종류만 한달에 한번 구입해요.

  • 13.
    '16.12.1 8:32 AM (116.125.xxx.180)

    한살림은 없던데요 목록에

  • 14. ㅇㅇ
    '16.12.1 8:39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유기농 없다는 사람들 이해안됨
    세계적인 유기농업이 그럼 다 사기란 말인가요?
    자연드림 초록마을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너무 상업화 되고 대기업한테 넘어가더니 이런일이 ...

  • 15. 한살림 회원
    '16.12.1 8:43 AM (182.224.xxx.25)

    유기농 없다는 분 ..
    유기농 드셔보시면 차이를 알텐데..
    일반미 사다가 밥해서 먹고 남은거 실온보관고 며칠이 가도 멀쩡하고 심지어 냉장고에선 화석이 될지언정 곰팡이가 잘 안생겨요. - 무슨의민지 아시죠??
    유기농미로 솥밥 지어먹는데 24시간을 넘기기 힘들어요.
    하루를 넘기면 물이 생기고 누렇게 변하면서
    육안으로도 먹을 수 없는 상태.. 겨울기준으로요.
    냉장고에서도 삼일이상은 힘들어요.
    생협을 주재료로 하지만 가끔 마트상품도 먹기 때문에
    확실한 비교가 됩니다.
    빵집 빵은 곰팡이 안생기던데요~~
    생협빵은 며칠지나면 곰팡이 작렬입니다~~

  • 16. 쓰레기곰탕
    '16.12.1 8:44 AM (59.0.xxx.125)

    순시리 갖다 주면 잘 처 먹겠네...

  • 17. 순시리한테
    '16.12.1 8:49 AM (175.120.xxx.27)

    먹이고 싶다

  • 18. 비싸게 파는 만큼
    '16.12.1 8:50 AM (122.40.xxx.85)

    검증좀 제대로 하지
    동네에 초록마을이 생겨서 처음으로 유기농 매장이라는걸 가봤는데
    가격이 너무 후더덜해서 과자만 몇개 집어들고 나왔어요.
    그래도 손님은 많더라구요. 그만큼 엄마들이 먹거리 많이 신경쓴다는건데...

  • 19. ...
    '16.12.1 8:54 AM (180.70.xxx.35)

    자연드림이 대기업에 넘어갔나요?@@

  • 20. .....
    '16.12.1 9:08 AM (119.202.xxx.133)

    자연드림 자체가 이제는 대기업급입니다
    거기 조직 자체 구성원들 마인드도 쓰레기급입니다.
    자연드림 홈페이지 가서 자유게시판에 올 여름 쯤에 올라왔던 글 내용 중에 그런 걸 볼 수 있는 글이 있어요.
    지들이 기업임원인줄 알아요.
    가짢아서
    무농약은 이제 믿지도 않아요.

  • 21. 어디쌀이길래
    '16.12.1 9:31 AM (115.140.xxx.180)

    곰팡이가 안펴요? 일반마트에서 쌀사다 먹어도 상온에 오래두면 상하던데.....

  • 22. 한살림 15년차 조합원
    '16.12.1 9:38 AM (39.7.xxx.240)

    텃밭 농사 조금 지어보고 유기농 다 사기라는 분들은
    입시 공부 좀 해보고 박사논문 그거 다 사기고 복붙이라고 하는 거랑 같아요. 전문기술은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모르면 다 거짓말이라뇨.

  • 23. ........
    '16.12.1 9:4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유기농없다님은 유기농하고 무농약하고 헷갈리신듯

    시댁 밭농사짓는데 무농약을 말도 안된다그러세요.
    농약 안치면 10분의 1도 못건지는데 진짜 무농약이면 10배 20배 비싸야된다구요.

    유기농은 화학비료안주고 몇년 지난 땅에 인증하고 그러는거잖아요. 무농약하곤 다를거에요.

  • 24. 윗님
    '16.12.1 9:43 AM (39.7.xxx.240)

    유기농은 무농약 무화학비료라야 인증이 나와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대체방안이나 천연비료 개발해서 쓰고 그럽니다.

  • 25. ...
    '16.12.1 9:44 AM (175.117.xxx.200)

    냉동실에 있던거 매장에 가져오라네요
    집에서 5분거리라 가깝고 생협이라 이용했는데 탈퇴해야
    할까보네요ㅠ

  • 26. ..
    '16.12.1 9:45 AM (220.123.xxx.160)

    아는분 김장 배추 농사 지으시면서 농약을 안치시더니 배추 사서 김장하시더라고요. 진드기가 말도못하게 껴서 배추를 못 먹을정도라고요. 농약 안치고는 못먹어요.

  • 27. 장담컨데
    '16.12.1 9:48 AM (218.157.xxx.39)

    우리나라에는 유기농이 절대 있을 수 없어요.
    있다고요? 예 그렇게 믿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유기농 하려면 양심이 있거나 비료가 비싸거나 둘중하나인데 우린 모두 무해당.

  • 28. 다먹었는데
    '16.12.1 10:23 AM (59.8.xxx.230)

    몇개 사서 아침에 먹고 애들 학교 보내고 했는데..이건 어찌 ..ㅠㅠ어이없네요 매장전화해보니 자기네도 연락기다리고 있데요 ..조치사항에 대한 연락 기다린다고 하길래 막 화 내주고 전화 끊었는데..ㅠㅠ

  • 29.
    '16.12.1 10:27 AM (116.125.xxx.180)

    자연드림 유기농 쌀 사먹어봤는데 질이 너무 안좋아요
    그냥 쌀은 이마트에서 고시히카리 먹어요
    일반쌀이 안썩고 유기농은 잘 상하고 그런건 모르겠어요
    저는 그거보다 쌀 질이 안좋아서 안사게되더라구요
    냄새도 났어요
    햅쌀인데 덜 말려서 그런가

  • 30. 애초에
    '16.12.1 10:39 AM (115.95.xxx.229)

    유기농 기준이 무농약 무항생제라면....참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농약 없던 시절에는 벌레 먹은 채소 그냥 먹었겠죠?

    유기농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유기농이라고 파는 채소들이 벌레먹은자리 하나 없이 깨끗하면 이해가 안가기는 합니다.

  • 31. ...
    '16.12.1 10:41 AM (183.98.xxx.176)

    다를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맹신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어느 곳에 대해 그들은 다른 곳과는 다르다라는 말은 유기농이 없다 있다 하는 곳에는 꼭 나오더군요. 저도 회원입니다만, 적당히 믿고 삽니다. 조금 다를지 몰라도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 32. ......
    '16.12.1 11:38 AM (58.233.xxx.131)

    얼마전에도 생협에서 비리 터졌었죠..
    몽땅 다 모든게 유기농이 아니라고 말할수도 없지만 이젠 모든 판매제품들을 100% 믿기는 힘들거 같네요

  • 33. 한살림 11년차 회원
    '16.12.1 2:40 PM (203.234.xxx.6) - 삭제된댓글

    이고, 자연드림은 6년정도 회원이었다가 작년에 탈퇴했어요.
    자연드림은 매장운영비 1만원을 매달 내기 때문에 그 본전 뽑으려고 더 사용하게 되고
    또 같은 제품이 한살림보다 조금 싸서 더 많이 사용했지요.
    한살림에 없는 카카오제품들이 있고,
    더 다양한 베이커리 등 제품이 다양하다는 게 장점이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드림을 신뢰하기 힘들어진게....
    가공식품인 햄종류, 간식류들이 이마트제품과 다를 게 없다는 걸 느끼고 나서부터예요.
    더 비싼 돈을 내고 이런 매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첨가물, 화학제품이 덜 들어간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서인데
    제값을 못하더라구요.
    돈을 떠나서....생협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지 않게 점점 대기업화되는 걸 느꼈어요.
    더군다나 제품단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자들을 경쟁시켜
    생산자들이 큰 손해를 입히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걸 듣고 탈퇴결심을 했네요.
    생산자들의 손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거든요.

    자연드림이 원래 별명이 생협계의 이마트인데....
    괜히 그런 별명이 붙은 게 아니구나 싶고,
    순수한 조합원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그렇게 영리추구해서 뭐하려고 하나...
    정말 씁쓸했어요.
    그러다가 간부가 생산자에게 17억을 받았다는 비리사건 터졌을 때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내부에 깊이 발담지 않아도 충분히 체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 터질 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건강한 생협이 많아져야 생산자 소비자들이 거대기업제품들의 횡포에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는데요.

  • 34. ..
    '16.12.1 2:41 PM (203.244.xxx.22)

    제가 알기로 유기농은 무농약보다 한단계 위에요.
    화학비료, 농약 없이 몇년 되어야 유기농.
    농약이나 비료가 땅에 남아있어서요.

    유기농이 믿기 힘든건 사실이에요.
    그건 다 제대로 하지 않는 몇몇 유기농 농가들 탓이죠.
    인증제도도 못미덥구요.

  • 35. ..
    '16.12.1 2:42 PM (203.244.xxx.22)

    저농약

  • 36. 한살림 11년차 회원
    '16.12.1 2:43 PM (203.234.xxx.6)

    이고, 자연드림은 6년정도 회원이었다가 작년에 탈퇴했어요.
    자연드림은 매장운영비 1만원을 매달 내기 때문에 그 본전 뽑으려고 더 사용하게 되고
    또 같은 제품이 한살림보다 조금 싸서 더 많이 사용했지요.
    한살림에 없는 카카오제품들이 있고,
    더 다양한 베이커리 등 제품이 다양하다는 게 장점이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드림을 신뢰하기 힘들어진게....
    가공식품인 햄종류, 간식류들이 이마트제품과 다를 게 없다는 걸 느끼고 나서부터예요.
    더 비싼 돈을 내고 이런 매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첨가물, 화학제품이 덜 들어간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서인데
    엄청난 첨가물들을 확인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아토피가 심한 조카에게 핫도그 먹였다가 된통 고생시키고.....
    돈을 떠나서....생협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지 않게 점점 대기업화되는 걸 느꼈어요.
    더군다나 제품단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자들을 경쟁시켜
    생산자들이 큰 손해를 입히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걸 듣고 탈퇴결심을 했네요.
    생산자들의 손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거든요.

    자연드림이 원래 별명이 생협계의 이마트인데....
    괜히 그런 별명이 붙은 게 아니구나 싶고,
    순수한 조합원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그렇게 영리추구해서 뭐하려고 하나...
    정말 씁쓸했어요.
    그러다가 간부가 생산자에게 17억을 받았다는 비리사건 터졌을 때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내부에 깊이 발담지 않아도 충분히 체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 터질 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건강한 생협이 많아져야 생산자 소비자들이 거대기업제품들의 횡포에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는데요.

  • 37. 토리
    '16.12.1 2:57 PM (183.108.xxx.228)

    한살림 15년차입니다.
    여기도 사고 나죠.
    그때마다 하는말은 "어쩌다실수. " 이러죠.
    저도 딱히 갈데 없어서 그냥 이용해요
    신뢰 무너진지 오래되었어요
    우리동네 이사들끼리 자리다툼하며 싸우는 꼴도 우습고
    맨날 집밖음식 사먹고 식품기본상식들도 없어요.
    정말이랍니다. 그들이 집에서 밥들도 안해먹으면서 뭘 알겠어요?

    얼마전 이런 뉴스도 있었죠.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AKR20161102023500051

  • 38. 친환경농사짓는사람
    '16.12.1 3:00 PM (59.16.xxx.13)

    진짜 유기농 없다고 하시는 분들, 그런말씀 하지 마세요. 물론 개중에는 양심없이 친환경이라고 속이시는 분들도 있지만, 친환경농사 짓는 분들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시는 줄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벌레 안생기게 하려고 친환경으로 만든 기피제로 매일 매일 힘들게 방제하고요. 다른 일반 농사 짓는 분들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많이 받질 못해서 매일 매일 친환경으로 지어야 하나 마나 고민하면서도 긍지를 가지고 농사 짓고들 계세요. 친환경야채들이 벌레가 좀 먹어서 상태가 안좋은 것은 분명한데 가격이 비싸다고 일반 것보다 더 깨끗하길 바라는 분 들이 더 많아요.

  • 39. 저는요
    '16.12.1 3:12 PM (125.134.xxx.108)

    유기농 거의 없다고 봅니다.우리나라 좁은 토양이 농약 범벅으로 오염이 되어있는데 유기농이 있을수가 있을까요?100프로 유기농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저 농약은 있을수있겠죠.100프로 유기농이라고 떠들어도 안믿습니다.자연드림에서 빵을 샀다가 타이밍 놓쳐 못먹고 식탁에서 굴러다니는걸 버릴려고 봤는데 4일이 지나도 멀쩡해서 놀랬던 기억이있어요.울 동네 호주산 유기농밀을 사용하는 빵집은 이틀 지나면 무조건 곰팡이 피던데..시중꺼 보단 조금 낫겟지하는 마음으로 이용하는거지 100프로 신뢰는없습니다.

  • 40. 진실함이 안통해
    '16.12.1 3:12 PM (110.70.xxx.139)

    친척이
    유기농 버섯재배하는데
    배지가 아니라 원목표고버섯
    근데
    장사가 잘안되나봐요
    유통업자들이 나쁜놈들 많아서
    제값에 못팔기ㄴ도하고
    모양몬생긴건 취급도 안하고
    그분은 돈걱정안하니
    초심유지하는데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어요

    요즘다 온실에서 배지버섯으로
    키우나본데...
    원목표고가 힘들고 기간오래걸려
    수확량 낮은가봐요

  • 41. ...
    '16.12.1 3:26 PM (36.38.xxx.97)

    진짜 유기농인지도 모르겠지만, 한살림은 못 먹을 걸 너무 많이 팔아요.
    작년에 고구마 산 거 3번을 연이어 다 버렸어요.이틀도 안 되서 썩는 고구마 어떤가요?
    두 번은 환불을 받았지만 매번 가져가야 하고, 미안해 하시긴 했지만 진짜 해도 너무 했죠.
    야채들도 매번 맛도 들쭉날쭉. 유통이 확립이 안 되어 있는지 냉동해서 파는 것이 너무 많고.
    계속 이용은 할 거지만 너무 믿는 것은 좀 아니예요.

  • 42. 한살림 11년차 회원
    '16.12.1 3:39 PM (203.234.xxx.6)

    맞아요.
    딱히 갈 데가 없어서 이용하는 것.
    그리고 한살림 제품들이 좀 들쑥날쑥해요.
    못 생겨도 맛이 대단치 않아도 건강하기만 하면 되는데,
    윗님 말씀대로 먹을 수 없는 것도 많구요.

    대신 어쩌다 한 번 먹을 수 밖에 없는 햄종류는 정말 건강해요.
    그리고 농지 하나와만 계약하는 게 아니라 마을 전체와 계약을 하는 거라
    다른 지역에서 흘러오는 농약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이런 일 터질때마다 참 안타까운게 뭐냐면
    규모와 단위가 커졌을 때 그에 맞는 철저한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감시시스템이 철저하지 못하고
    적발시 조합원 자격 금지와 같은 강한 처분이 아니라 반성 같은 걸로 끝나고...
    지난번 상품가치 없는 퇴계 사건으로 얼마나 큰 공분을 샀나요.
    한살림 회원들 정말 대거 탈퇴하는 큰 사건이었죠.
    아니 검수자가 아들이고 생산자가 아버지라니...
    그게 말이 되나요?
    비리를 부추기는 시스템 아닌가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런 사건이 있으면 그에 맞는 응분의 댓가가 따라야 일반조합원들도 신뢰하고 계속 제품을 이용하지요.
    그냥 반성으로 끝난다는 게 말이 됩니까.

  • 43. 무빙워크
    '16.12.1 3:57 PM (182.212.xxx.161)

    자연드림 초창기부터 조합원이었는데 작년에 탈퇴했어요. 정말 양심없는 생협의 탈을 쓴 사익추구 위선자들이에요. 조합원 등쳐먹고 선량한 주부 아줌마들 이용해 조합원 확대 정책 펴고, 출자금 내라고 생산자들에게 도움주자고 온갖 생색은 다내면서 생산자들 피땀 갈취하는 곳이에요.
    몇년전 그곳에 납품하는 큰 매실농장에 놀러갔었는데 매실 판매시기가되면 상품의 매실을 다량으로 조합임원들에게 상납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돈도 안 내고 온갖 생산자들의 최고상품만 다 조합 임원들이 상납받고 게다가 생산자들 대금도 제때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 44. 글쎄
    '16.12.1 3:58 PM (202.14.xxx.167)

    주말농장 하고 있는데요...
    농약 전혀 안하고 각종 채소 길러 여름내 잘 먹었어요..
    농약 안쳐도 잘 자라던데요???
    유기농, 무농약이 정말 말도 안된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 45. 바보보봅
    '16.12.1 4:01 PM (121.167.xxx.55)

    자연드림 빵이 곰팡이가 핀다구요?
    안피던데요 며칠지나도
    자연드림 4년유지하다가 얼마전 탈퇴했어요
    한살림도 별로신뢰안가구요 ㆍ12년이용
    거기계란 사건도있었죠
    요즘은 우리나라에 유기농이존재하나싶어요
    우리밀 사용 유기농 설탕사용정도이지
    자연드림과자 도 합성첨가물 다들어갔어요
    맹신했다가 배신당한느낌입니다
    이세상에 절대적인 믿음은 없다는 생각들어요

  • 46. 그래도
    '16.12.1 4:04 PM (182.212.xxx.161)

    자연드림, 한살림, 두레생협, 초록마을 다 오랫동안 이용해본 조합원으로서 비교도 많이 하고 해봤는데 한살림, 두레생협이 가장 양심적이고 아직은 생협정신이 살아있는 곳이에요. 자연드림이 가장 썩은내 진동.

  • 47. ..
    '16.12.1 4:13 PM (211.224.xxx.250)

    em이 농사에서 온거예요. em쳐서 유기농 농사짓는 분들 있긴 있나봐요. 근데 윗분 말대로 실제로 농사지어보면 농약없으면 정말 제대로 된 농산물 걷어들이기 힘들어요. 특히 배추류는 심자마자 벌레가 다 파먹죠. 유기농으로 지으면 손도 많이가고 결과물상태도 소비자들 생각하는 잘생긴 겉모양이 아니고 양도 적고 하대요. 그래서 비싼거

  • 48. ..
    '16.12.1 5:35 PM (221.159.xxx.68)

    유기농 자체 없어요. 저도 텃밭 조금 하지만 약 안 쳐서는 할 수가 없을정도예요. 대량 농사는 훨씬 심하다고 알고 있고요.
    유기농의 비밀은
    채취하기전 며칠전부터 약 안치면 됩니다.
    이건 100%예요.
    농사 짓는분들 다 그렇게 합니다.

  • 49. 자연드림 정말 더럽네요
    '16.12.1 6:07 PM (59.13.xxx.180) - 삭제된댓글

    탈퇴하길 잘했어요~~
    한살림은 매장에 가끔 벌레먹은 배추 가져다 놓는데 아무도 안사가는거같더라구요 어제받은 양배추 3개중 하나는 구멍 나있어요 안에 송충이같은거 있네요

    저희예전에 주인집할머니가 텃맡에 배추랑열무심었는데
    농약많이 안줘도 잘 자라던데
    진딧물에 막걸리뿌리면 효과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50. 자연드림 정말 더럽네요
    '16.12.1 6:09 PM (59.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연두림에서 취미관련 소모임 같은거하면
    자꾸 생협일에 끌어들일려고하더라구요
    안에 조직처럼 있긴 있어요
    진짜 약간 무서워서...나왔어요

  • 51. 자연드림 정말 더럽네요
    '16.12.1 6:11 PM (59.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는 자연드림이용했어도 빵과자는 왠만하면 안사먹었어요 첨가물들어가서 만두나 그 외라면 등에 다들어가요 그리고 조합원비적립금도 바로 안돌려주고 그사람둘이 정해놓은 달에 돌려줘요 전 4개월만에 받았네요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해도 생협은 특별법 적용되서 구제 못받는데요

  • 52. 허용심 이용 마케팅
    '16.12.1 6:42 PM (1.238.xxx.146) - 삭제된댓글

    주위에 직접 농사 짓거나, 농수산물 관련일 하시는분중 여기 가입해서 이용하시는분
    계시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본인이 유기농관련 납품자 빼고요..)

    솔직히 이거 다 심리적 마케팅입니다.
    이런 업체? 조합들... 규모가 전국구로 커지면서 어디까지 관리가 될런지??
    자세히 루트를 적고 싶지만, 인터넷이라 혹시나, 문제시 될까봐 더이상 적지 못해 안타깝네요.

    이용하는 주위사람들에게 몇번 조언을 해주었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 계속 그런 호구짓을
    하더라구요. 비싼 회비등 더 내고... 가격도 비싼가격 더 내고 구입하는.
    몇번 따라갔다가.. 속으로 아.. 달리 호구가 아니구나... 어처구니 없었어요.

    정말, 마트는 시설이 편리하고, 카드가능 쾌적..등등 이유라서 재래시장보다 조금 더 비싸도
    이해는 간다만... 말같지도 않는 유기농 어쩌고 마케팅 이용하면서, 몇배 붙여파는거
    정말 이해안됩니다. 우리나라 제도적으로도 이런것에 대한 제대로된 제도가 없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못지않아요.. (제도가 없어서, 독을 넣어도 통과되던것 처럼요..)

    우리나라 유기농이라는 기준 자체가, 어처구니 없습니다.
    시장에 파는 물건이나, 그런 조합 물건이랑 큰 차이 없어요.
    정말........... 돈아깝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이런말 안믿고, 호구 하시고 싶으시면 호구하세요.
    -_-;; 자기 팔짜지요. 그런분들이 있어야.. 또 그 관련 업계 사람들 먹고 사는것이니..

    아무튼, 주위에 농사를 짓거나, 유통업을 하거나.
    이관련 조금만 아시는분들은 거기 회원 안한다는거.. 이게 팩트입니다.

  • 53. 허영심 이용 마케팅
    '16.12.1 6:44 PM (1.238.xxx.146) - 삭제된댓글

    허영심인데.. 위에 글이 안고쳐졌네요.
    또 맞춤법 지적질 하실까봐................... -_-;;;
    정정하고 싶은데 수정버튼을 모르겠어요.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이부분은 제가 아는부분이라 혹시나..
    도움 받으시길해서.. 과격하나마, 글남깁니다.

  • 54. 허영심 이용 마케팅
    '16.12.1 6:45 PM (1.238.xxx.14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xx .. 이번에 안걸렸을뿐..
    전부 다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_-;;;

  • 55. 윗님
    '16.12.1 6:49 PM (59.13.xxx.180)

    생협에 마트보다 저렴한 물건도 있어요~
    전 그런거 위주로사고 마트 병행해요
    다달이 돈내는 생협은 탈퇴했구요
    한살림에서는 윗분들 말씀처럼 이상한물건 받을때도있어요 그럼 강력히 항의하고 그 물품은 다시는 안사요
    항상 싹난밤 팔길래 밤은 안사먹는데 요샌 모르겠네요
    암튼 항의하면 개선하려고 하는거같긴해요

  • 56. 허영심이아니라
    '16.12.1 6:57 PM (59.13.xxx.180)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사는거에요 농산물관리는 제가 직접보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지만 과자나 빵 햄 성분보면 저는 마트물건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맛이 다르잖아요 조미료맛 ~~각종합성첨가물~~문어발식 사업 확장하는 협동조합은 조심하시고 마트 지시장 해외직구 여러방면으로 물건구매하니 호구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57. 구분
    '16.12.1 7:31 PM (128.199.xxx.249) - 삭제된댓글

    농약 정도면 문제가 아닌데
    제초제 화학비료 땜에 유기농 찾는거 아닌가요?
    농약 쳐도 제초제 안치고 자가 비료라고 하면 두말없이 구매해요

  • 58. 은파각시
    '16.12.1 8:07 PM (211.228.xxx.92)

    그렇지않아도 요즘 날씨땜에 우울한데
    오늘은 참 ! 많이 맘이 아프네요...

    그러지들마셔요...
    생각없이 올리시는 글에 저희같은 농민은 마음을 다칩니다..

    유기농의길~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관행농사의 3/1도 안되는 수확량에도 포기하지않고 이길을 가시고계신 수많은 유기농 농가들을 두번 죽이는 것입니다..

  • 59. 무비짱
    '16.12.1 8:16 PM (223.62.xxx.183)

    자연드림 탈퇴했어요. 근처에 로컬푸드 매장 있는데 과일도 거 싸고 맛있고 무엇보다 채소도 과일도 싱싱해요. 마트가면 유기농 매장 따로 있고 계란고 로컬푸드에서는 동물복지 인증받은 계란 있구요. 로컬푸드라 지역에서 나는 것들이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되는 것 같아 좋아요

  • 60. 암튼
    '16.12.1 8:23 PM (121.169.xxx.20)

    중간에 유통업자 장난치는 거나 비리는 유기농매장이고 보통 마트고 다 있는 문제잖아요
    물건 속이고 원산지 속이고 그런건 근절되지 않죠
    저는 그래도 한살림이용하면 그만큼더 나은 먹거리를 위해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이렇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잖아요
    한살림 과일은 조금 비싸서 많이는 못사먹지만
    야채는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편이고 종류도 다양해서 매주 이용하고 그래도 믿고 이용하려고 해요
    조합원들 몫도 있으니 조합원도 더 신경쓰고 하면 좋아지겠죠

    위에 유기농 무기농 농사지으시는 분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힘내세요!!!저는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지지합니다~

  • 61. 유기농은
    '16.12.1 8:26 PM (183.100.xxx.240)

    대단위로 같이 해야하고 그런곳이 있긴 있어요.
    옆에서 농약치면 날라오고 벌레도 안친곳으로 모여드니까 소규모로는 어렵죠.
    나라 전체에 몇군데 없는곳에서 생산량이 얼마나 될까는 싶어요.
    중국은 일본하고 계약재배 하는데 면적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62. 한살림 11년차 회원
    '16.12.1 8:36 PM (203.234.xxx.6)

    허영심이라니요...
    저 정말 알뜰주부라고 자부합니다.
    한살림이 이마트보다 농산물을 비롯해서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싼 물건이 더 많아요.

    또 한살림 회원이라고 모두 한살림 것만 사용하나요?
    여러 루트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소비들을 하지요.
    소비자들 그렇게 바보 아니에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이
    가공식품은 한살림이 그나마 가장 믿을 만 해요.
    애들 과자를 비롯한 간식도 먹여야 하는데 첨가물 들었다고 무턱대고 안 먹일 수도 없잖아요.
    그런 면에서 한살림 같은 생협은 정말 고마운 곳이죠.

    유기농이라고 무조건 맹신하는 허영심 그득한 호구 취급...불쾌하네요.

  • 63. ...
    '16.12.1 8:46 PM (1.239.xxx.41)

    유기농이 없다뇨?
    한살림, 두레생협 채소 보세요. 가끔 벌레 먹어 구멍 뚫리고 가끔 달팽이가 잎에 붙어있어 막 욕하기도 해요.
    가끔 척체되어 싱싱하지 않은 채소가 오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생명을 살리자는 생산자-소비자 조합이니까, 다 참고 먹는 거예요.

    자연드림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유기농마켓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조합과는 운영철학 자체가 달라요.

  • 64. 한살림 11년차 회원
    '16.12.1 8:49 PM (203.234.xxx.6)

    그리고 은파각시 님을 비롯한 이땅의 많은 유기농 생산자님들!
    얼마나 수고로운 작업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 땅을 더 건강하게 하고 소비자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시는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죠.
    이런 사건들이 터지지 않게 생협들이 좀 더 조직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우울해 하지 마세요.
    응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 65. 00
    '16.12.1 9:17 PM (203.170.xxx.88)

    농약 안치면 절반은 버려요..^^;
    토마토는 완전 반타작. 로메인,고추,상추는 좀 낫고..
    매실,모과는 농약 안쳤더니 모두 벌레에 전멸 ㅜㅜ
    딸기, 야채는 노루가 와서 한입 뜯어먹으며 망쳐놓고..

    모과는 단단해서 깨끗한줄 알고 따왔더니 몽땅 벌레가 속에 들어계셨더라고요 ㅜㅠ
    여튼 농약 안칠수가 없어요..
    그럼 이익 안나서 망할텐데요.....저흰 재미로 하는 거니 약 안치고 키우셨는데 정말~~ 벌레때문에 반타작 혹은 전멸 이더라고요

  • 66. 이제
    '16.12.1 9:27 PM (223.33.xxx.83)

    업무마치고 너무 허기져서 비빔밥 먹고있네요.
    농약쌀에 중국 고사리 중국 도라지 농약 콩나물에 항생제 계란... 하루 세끼 유기농 불가능하지않아요?

  • 67. 대기업만한 농업
    '16.12.1 9:54 PM (1.238.xxx.146) - 삭제된댓글

    대기업의 횡포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디든 다 해당되겠지만..
    농사도 마찬가지예요. 대기업 수준의 넓은땅을 소유하고 대규모 전문적으로 농업을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똑같이 약을 치고 (대규모 농작일경우) 농사를해도
    해충을 많이먹고 쓸모없는 농작물, 싱싱한 경매에서 인정받는 경매가치 있는 물건...
    다르게 결과물이 나오지요...

    누구나 알아줄만큼 경매 가치가 있는 농작물은 (모든 농수산물은 경매로 가치가 결저됨)
    농협으로 보내고..
    가치없는 (구멍 숭숭 뚫리고, 벌레먹은..) 농작물은 버리기 아까우니..
    위에 어떤분 링크하신 기사처럼. 이리저리. 미리 약쳐둔... (뇌물뿌려둔) 통로를 통해서
    모두 소진합니다.

    어떤 조합이든, 개인과 조합이 거래를 하는것이기에
    이런 루트는 조합이 모르게도 이루어 집니다.
    누가.. 유기농 거기 납품사실 알면, 윗돈 좀 집어주고 거기에 대신 납품합니다.
    소경작 농민들은 생산품이 많지 않기때문에.... 충분히 뒷돈받고 자기가 허가받는 유기농 납품증을
    대신 다른작물 넣을수 있다는 겁니다.

    모든게 양심에 맡긴다? 이말이 웃기지요.
    걸려도 처벌자체가 약하니...... 이런게 현 상황입니다.
    소비자가 아무리 거르고 잘.. 구매하고 싶어도 ......... 운좋은거 아닌이상..
    힘든 상황이지요.

    이런 불투명한 제시와, 법망을 피해나가는 것들이 많으니
    차라리 그럴것이면 가격대비 가성비가 젤 중요하고, 젤 정확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위에 어떤분 정직하게 유기농 농사짓는다??
    그분말도, 사실 알수없죠. 불법을 일삼은 사람도, 밖에 나가서는 억울하다. 난 떳떳하다..라고
    말하는 경우 많이 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현직. 여기 관련 일하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경우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너무 믿지마세요. 뭐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수 있으니. ㅠㅠ
    의심하고 조심하는게 나쁜 습관은 아닌듯 합니다

  • 68. 대기업만한 농업
    '16.12.1 10:02 PM (1.238.xxx.14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위에 말씀하시는 유기농 파는곳..들.
    유기농 검사 자체를 짧게하는곳이 5년에 1번 이라고 들었습니다.
    5년동안 1번만 통과하고 그후.. 5년간은...... 더이상 유기농 검사에 걸리지 않아요.

    검사기간에만 유기농 통과후
    5년간은 농약 잔뜩친...... 그어떠한것 납품해도 검사 법망을 피해가죠.
    누군가가 따로 신고하지 않은이상....


    그래서 더 구멍 숭숭 뚤린 물건 선호해요 (유기농 재검사 받을까봐?? -_-;;;)
    유기농으로 구멍없이 잘 농사지은 물건.. 대박이지만 괜히 넣었다가 재검사 나올까봐..
    (유기농 검사 기준 자체가 애매모해해서, 지난번 유기농, 똑같은 조건이라도 이번이 아닐지도..)
    그냥 상품성 없는거 넣어요. 그게 뒷말없으니..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 이것저것 공무원썩었다. 체제 불만이다.라고 말하시면서??
    개인들이 운영하는 그런 업체에 올인하지 마세요.
    믿을거 정말........ 못됩니다.
    이리 말해도 믿고 쓰실분은 쓰시는거 알기에............ 더이상 설명은 그만할께요.
    (괜히 피토하고 설명하다 고소 받는게 현실..)

    현명하게 소비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뭐든요..
    인터넷 정보들 조차도 사실이 아닌 현혹된 기사, 사실 많습니다.
    넘쳐나는 홍수같은 정보속에
    소비자가 현명해져야 한다는거.. 이게 답이겠죠.

  • 69. dd
    '16.12.2 1:04 A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허브 비타트라에 파는 유기농식품은 믿어요
    저런건 원래부터 안믿겨지더라고요..

  • 70. 자연드림, 흥!!
    '16.12.2 7:27 AM (1.241.xxx.107)

    자연드림 초창기 매장열 때 매장열었던 회원이에요.
    처음엔 개인에게 프랜차이즈처럼 매장을 열게 했거든요.
    3년 지나며 이꼴저꼴 다봤네요.
    기본따위 없어요, 상생? 공생?
    영업이익밖에 없어요.

    저렇게 될 줄 진작에 알았어요.
    푸하하..

    참, 자연드림 케익에 올라가는 생과일도 안씻고 써요.
    씻으면 생기가 떨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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