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빨이 없어서 말을 현란하게 잘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회사에 직원 한명이 말빨 이라고 해야 되나 이게 정말 엄청나게 좋아요
우스개 소리 이런걸 잘하는걸 떠나
진짜 어찌 보면 사기꾼이 저런식으로 말 하겠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이 직원 말하는거 보면 자기가 잘 모르는것도 아는것처럼 말을 막 해요
처음 제가 잘 모를때는 와..하면서 그렇구나 감탄하면서 들었을 정도인데
이제 저도 알껀 알아서 인지 또 자기도 잘 모르는데 말은 참 현란하게 잘 하는구나 할 정도에요
낯간지러운 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암튼 말 하는거 들어보면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쏙쏙 하고
그냥 말 하는게 타고 났더라고요
정말 타고나는 걸까요 아님 노력으로 저리 될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