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속정확퇴진) 현명한 처신 부탁드리겠습니다.

음.. 조회수 : 514
작성일 : 2016-11-30 20:42:54
시국이 어지러운데..맘도 어지럽습니다.

인간관계는 정답이 없어 그때그때마다 고민이 됩니다.

학교 같은반엄마A가 언니언니 하면서 아주 살갑게 대하면서 자기속상한 얘기, 다른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저는 같이 맞장구는 쳐주지않지만 잘 들어주고 다독여 줬습니다.

얼마전 사소한 일이 있었는데..
본인이 확대해석하여 다른사람B에게 저에대해 나쁘게 얘기하고
제가 하지도 않은 말과 표현으로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저를 오해하게 만들었고
그 사람B은 제가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오해해서 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그 학교엄마A의 실체를 확인한 후..
전처럼 진심으로 대하기가 힘듭니다.
별로 말하고싶지않은데... 자기는A 제가 그 사실(다른사람B에게 저를 매도해서 나쁘게 얘기한것)을 모르는 줄 알고
전처럼 저를 대하려하는데..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

마음같아서는 타인B에게 저에대한 부풀려지고 왜곡되게 얘기한걸 딱 꼬집에 말하고싶지만, 중간에 말을 전해준 사람B이 있어서
누가 그러는데... 이렇게 얘기하며 따질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A는 제가 자꾸 전과 달라진것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제가 처신해야할까요?

그냥 서서히 멀어져야할까요?
아무일 없던것 처럼요?

조언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을 전해준사람B은 말을 이리저리 하고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고..그동안 제가 보여준 신뢰가 그엄마A가 매도하는 부분이랑 너무 달라서 저한테 무슨일이 갑자기 있었던건지 걱정되어 조심스레 물어보다 서로 얘기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입장을 잘 지켜주고싶은것이고요..

참..사람속은 모른다고하더니..
앞으로는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은 좀 조심스레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1.178.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ㅐ
    '16.11.30 8:49 PM (192.228.xxx.133)

    에구...참 난처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정공법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원글님께 확인차 물어 온 분(A)께 이러저러해서 그 엄마(언니언니 하면서 다가온 엄마 B)한테 이런일이 있었고 그래서 난 당신이 힘들다하고 얘기를 해도 되겠느냐고 운을 좀 띄우시고 얘기하시면 어떨까요?
    제가 볼땐 확인차 물어 온 분(A)에게만 아니라 그 엄마(B)는 여기저기 다른 여러 사람붙들고 얘기 했을것 같아서 원글님이 이제 불편하다 얘기하셔도 중간에 전해준 사람이 그분(A)이라는걸 모를것 같거든요...그렇지만 혹시 모르니 돌고 돌아 확인차 물어 온 분(A)에게 다른이를 통해서 알게 될수도 있으니 미리 운을 띄우시고요...

    더 현명하신분의 댓글 기대합니다.

  • 2. 답글
    '16.11.30 8:54 PM (211.178.xxx.159)

    ㅐㅐㅐㅐㅐ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 부분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어지러운 시국에..제 고민글을 지나치지않고 답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3. ....
    '16.11.30 8:54 PM (223.62.xxx.96)

    글쎄요 저도 비슷한일이 있었지만 그 중간에 있는사람이 젤 문제던데요,, 그사람도 듣고 말아버릴일을 님께 전해준거잖아요 그리고 그 중간에있는사람이 말을 더 보탰을수도있고 뺄수도있는 문제고요,,맥락이 있던건데 앞뒤 잘랐을수도있고요.... 중간에있는사람 그리고 원글님을 험담했다는분 다 멀리하시면됩니다...말전해주는 사람치고 괜찮은사람 절대없어요..

  • 4. ㄱㄱㄱ
    '16.11.30 9:03 PM (61.253.xxx.148)

    저는 회사동료랑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남자동료가 오해할만한 얘기를 다른사람한테 해서 전달받고 한바탕했죠. 윗님말씀처럼 한사람에게만 말했을 확률적고 굳이 말할필요없죠. 가만히 두면 다른사람한테 더 퍼뜨릴 수도 있으니까 저는 말하는게 맞다고봐요. 그리고 멀어지더라도 말없이 멀어지면 그거가지고 또 뭐라고 지어내서 욕할수도있어요. 근데 만에하나 그 여자가 정말 뭔가 제대로 착각해서 그런거라면 서로 오해를 풀 수도 있겧죠. 이러나 저러나 저같으면 말할것같아요.

  • 5. 전 얘기할꺼예요
    '16.11.30 9:04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아무일 아닌듯 보자고하면 나가세요.
    그리고서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면 일단 들어주세요.
    그런후에 갑자기 진지하게 쑥 얘기하세요.

    그런데말야 내 뒷담화한거 그거 나 다 알고 있어.

    작정하고 두눈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하세요.
    그후엔 침묵하고 쳐다만 보시구요.
    잠깐 텀을 두고서 일어나서 나오세요.
    무슨말을 하건 잡을려고들건 들을 필요도 더이상 시간 끌 필요도 없어요.

    그뒤엔 더이상의 문자나 대화 통화도 마시구요.
    나중에 보게되면 무시하고 지나치시구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뭐라고하면 응 그사람 앞에서랑 뒤에서가 달라서 나랑 안맞더라.
    이말만 하세요.

    저런 사람은 확실하게 끊어내야 감정소모가 없어요.
    자기얘기 하소연 이런것도 미끼더군요.
    착하고 의리있는 사람을 교묘하게 옆에 잡아두는 기술이예요.
    그러니 미끼 아예 외면하면 됩니다.

  • 6. 감사합니다
    '16.12.1 9:19 AM (211.178.xxx.159)

    답글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인간관계, 처신에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문제는 피할수 없네요.
    현명한 처신을 할수있게 조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467 저 자료 안 내놓는 거 법으로 못 다스리나요? 국정조사 2016/12/05 529
625466 하야하려나요? 22 하야 2016/12/05 4,162
625465 몸이 많이 허약한데 밸리댄스 어떨까요? 5 질문자 2016/12/05 1,513
625464 복잡한 시국에죄송해요 2 진달래 2016/12/05 702
625463 찜방가면 안되겠죠 1 생리 2016/12/05 1,051
625462 저는 매주 토요일에 광화문에 갈겁니다. 20 어쨋거나 2016/12/05 1,434
625461 긴급속보 / 반기문명함 ] . 53 ㅇㅇ 2016/12/05 23,435
625460 요즘 치킨 배달시켜 드시나요?? 8 시절 2016/12/05 2,413
625459 표창원 의원께 응원메세지나 긴급 의견 보낼때 3 표창원 의원.. 2016/12/05 904
625458 이정희 본격 행보 20 희라 2016/12/05 4,518
625457 동생 부부가 자꾸 크게 싸워서.. 부부상담 추천해주실분 7 걱정 2016/12/05 2,636
625456 이번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아주 중요한... 25 ........ 2016/12/05 5,012
625455 오늘 날씨 어떤가요 뭐입으셨어요? 5 질문 2016/12/05 1,330
625454 월성 원전1~4호기 1 이 와중에 2016/12/05 622
625453 닭이 저렇게 된거는 최태민 만나서인가요?? 26 rrr 2016/12/05 4,188
625452 [도움절실] 지나치지 마시고.. 안과 어디로 가야하나요? 6 퇴진 2016/12/05 1,155
625451 [단독]청와대, 1시간 시차 동남아 갈때도 '향정약'..시차적응.. 9 캐롯 2016/12/05 2,887
625450 김한정 의원 기명투표 법안 발의는 물건너 간건가요. 2 탄핵 2016/12/05 786
625449 박영선 의원 "청와대에서 지속적으로 매달 발모제 수령해.. 8 ... 2016/12/05 3,124
625448 요가 정통요가 중에 초보가 하기 좋은게 머가 있을까요 1 잘될 2016/12/05 844
625447 코스트코 다이아 4 ........ 2016/12/05 2,533
625446 광화문 빵의 성지 123 빵이여 2016/12/05 25,646
625445 대구 한 미용실에서 싸움남.ㅋㅋ 6 ㅇㅇ 2016/12/05 5,827
625444 정무수석 허원제 "세월호침몰 보고된건 확실하나 보고 방.. 7 뭣이중헌디 2016/12/05 1,767
625443 토요일에 김장을 했는데 3 질문 2016/12/0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