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6-11-30 20:00:15
11주차인데 입덧땜에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네요. 머리 아프고 토하고 우웩대고 입맛 없어서 먹지도 못하고..한달 째 이러고 있으니 만사 다 귀찮고 지쳐요.
집안 일도 거의 올 스톱 상태에, 음식 냄새 땜에 요리도, 설거지도 다 신랑 차지네요. 신랑도 첨엔 집안일 열심히 하더니 점점 지치는 거 같고.. 제가 밥을 안 먹고 안 해주니 덩달아 먹는 것도 부실해지고..여긴 해외인데, 임신 전엔 현지 음식 다 잘 먹었는데 이젠 냄새도 못 맡을 지경이네요. 친정 엄마가 김치며 기타 밑반찬 바리바리 싸서 ems로 보내주셨는데 먹기 전에 간절하더니 생각보다 별로 안 먹히네요. ㅠㅠ
사탕, 초콜렛, 빵, 과자, 음료수.. 이런거 평소엔 잘 안 먹었는데 요즘 이런 걸로 연명하고 있어요. 집에 혼자 있다보니 끼니도 잘 안 챙기게 되고, 맛도 없고...위도 아프고 변비도 심해지고..입덧 너무 힘드네요, 맨날 입덧 언제까지 하는지 그런 정보만 찾고 있어요..ㅠㅠ
IP : 119.180.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일
    '16.11.30 8:04 PM (175.126.xxx.29)

    안해도 괜찮고 빨래 안해도 돼요.
    그냥 음식은 사먹거나 하고...지나가길 기다려야죠..

    그거 계속 그러면 입원해야 할걸요..
    하여간 집안일이나 반찬이 중요한건 절대 아니랍니다.
    내몸 챙기는게 제일 중요해요.........

  • 2. 그고통
    '16.11.30 8:12 PM (1.231.xxx.157)

    저도 알아요ㅜㅠ
    16주되니 거짓말처럼 없어지더라구요
    다만 열달내내 소화가 안돼서 늘 가슴을치며 살았네요
    조금만 더 견디시길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는
    전 이닦는것도 무서웠어요

  • 3. 노을공주
    '16.11.30 8:20 PM (27.1.xxx.155)

    시간이 약이긴 한데..출산때까지 할수도..ㅜㅠ
    제가그랬어요.
    링거맞는데 그 링거냄새에도 구역질..
    입원했을때 점심시간이 고역이었어요.
    콧구멍막고 마스크쓰고...
    소말리아 난민처럼 배만 볼록했어요.
    막달 몸무게가 45키로였으니 말다했죠.
    뭐라도 땡기는거 꼭 드시고 집안일은 사람쓰거나 대충하세요.

  • 4. 엄마도
    '16.11.30 8:21 PM (121.145.xxx.24)

    그리 고생하면서 님 낳았다우.

  • 5. eofjs80
    '16.11.30 9:24 PM (219.250.xxx.134)

    에구.. 고생 많으시네요.. 시간이 약인데.. 조금만 더 참으세요..16주 지남 나아지고 20주되면 많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00 더불어 민주당 개헌보고서 사태 범인? 3 metemp.. 2017/01/05 1,096
636699 6kg이 어디에 쪘을까요? 7 미스테리 2017/01/05 2,260
636698 충치가 아닌데 이가 아플 수 있나요? 14 ..... 2017/01/05 4,836
636697 젊어서 일에 빠져 살다 결혼이 늦었어요 11 ... 2017/01/05 3,207
636696 문재인 안걸고 넘어간 정치인 누구? 11 다들왜그럴까.. 2017/01/05 1,479
636695 단독] 이재용 만난 대통령, 간부 2명 콕 찍어 "자르.. 6 .... 2017/01/05 2,044
636694 헐.계엄령선포촉구 집회 14 헐~~~ 2017/01/05 2,216
636693 성인자녀의 독립 20 ... 2017/01/05 6,089
636692 길냥이 밥그릇을 치워 버렸어요 32 마음이 아파.. 2017/01/05 4,411
636691 유시민의 책을 추천해주세요 8 사람사는세상.. 2017/01/05 1,315
636690 블랙리스트' 수사 대통령 조준…"윗선 확인 깜짝 놀랄 .. 5 .... 2017/01/05 1,417
636689 자존감회복 도와주세요 9 힘내야지 2017/01/05 2,274
636688 동네 병원에서 건강검진한후 연락이 왔는데... 6 줄무늬매니아.. 2017/01/05 5,232
636687 육아조언구해요) 아기 발달에 자꾸 집착하게 되네요 10 komsoo.. 2017/01/05 1,569
636686 국민연금 이 정도 금액 어떤지 좀 봐주세요. 4 ㅡㅡㅡ 2017/01/05 1,587
636685 1월 말에 방콕에 가는데요 11 방콕여행 2017/01/05 1,923
636684 아이 담임 선생님 너무하시네 35 ... 2017/01/05 18,263
636683 초등졸업식날 뭘 입고 가지요 16 푸른봄 2017/01/05 2,987
636682 나라는 존재는 생각만으로도 5 ㅇㅇ 2017/01/05 1,030
636681 전자렌지를 못 고르겠어요... 9 어렵다 2017/01/05 1,623
636680 가성비 좋은 태블릿피시 추천해 주세요 3 2017/01/05 964
636679 아반떼 vs K3 10 .. 2017/01/05 2,267
636678 남성로션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7/01/05 675
636677 최순실집 ㅡ유력정치인 이름들...누굴까?? 1 .... 2017/01/05 1,582
636676 라이언 뽑기 오늘 또 갔다왔습니다 ㅜㅜ 35 ㅠㅠ 2017/01/05 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