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자꾸 집안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데

답답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6-11-30 15:55:16

담배 피는 사람도, 담배냄새를 묻혀올 사람도 없는 집이에요.

가만 있으면 담배 냄새가 자꾸 맡아져서 목도 칼칼하고 기침도 나려 하고 그래요.

냄새가 들어올 만한 창문 주변이나 화장실, 주방 후드 쪽에서는 냄새가 안나요.

그런데 방 안이나 거실 복판에 있으면 또 냄새가 나네요.

원인을 모르겠으니 이젠 몸에 이상이 있어서 없는 냄새를 맡게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환청이나 환시처럼 냄새도 환상일까요?

IP : 183.9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11.30 3:58 PM (116.36.xxx.198)

    커피원두 갈아놓은것 있나요? 마시고 난 찌꺼기나요.
    그 탄내가
    좀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 2. 님 후각이 맞을
    '16.11.30 4:0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식구라도 코가 둔하면 잘 모르나 코가 예민하면 냄새 포착되죠 주방 후드에 대고 담배질을 하는 미친년놈도 있고, 욕실서 피는 미친것들도 있으니 주방쪽이 아니면 욕실

  • 3. ...
    '16.11.30 4:03 PM (1.239.xxx.41)

    같은 말도 꼭 년놈을 붙여야 되나요?

  • 4. 저도
    '16.11.30 4:06 PM (42.147.xxx.246)

    그럴 때가 많아요.
    우리 집은 아닌데 담배냄새가 나더라고요.

  • 5. 답답
    '16.11.30 4:08 PM (183.96.xxx.122)

    앗!!!!!!!
    캡슐 커피 찌꺼기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어요.
    요즘 커피 엄청 마셔대는 중이거든요.
    이 냄새일 수 있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소에 커피 찌꺼기에서 담배냄새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냄새의 원인이 커피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을까요?
    저 찌꺼기부터 치워야겠네요.
    감사해요~^^

  • 6. 베란다.....?
    '16.11.30 4:28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그랬어요. 밖에서도 위아래나 옆집에도 담배피는 사람 없는데 어디선가 담배 냄새가..
    알고보니 옆집 중 한 집이 저희가 며칠 집 비우는 사이에 이사가고 새 집이 들어왔는데
    그 집 남자가 베란다 창문을 모두 닫아놓고(밖에서 보면 경비아저씨나 이웃들이 뭐라고 하니)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더라고요. 그래서 방화벽 사이로 솔솔~ 담배냄새가 들어오는 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785 급하게 조언좀 구할게요 시어머니가 옷 사러 가재요 23 2017/01/09 4,748
637784 일본화폐로 3 82cook.. 2017/01/09 428
637783 1가구 1소녀상 어때요??? 13 선동인 2017/01/09 742
637782 살림선배님들~ 베개속 솜도 세탁하는 건가요? 4 이제야아 2017/01/09 1,603
637781 "최순실·장시호, 수시로 약물복용…'그러다 훅 간다' .. 3 마약수사하라.. 2017/01/09 1,801
637780 걷기가 정말 별로 인가요?? 22 음.. 2017/01/09 6,126
637779 설날에 1박 어디가서 하면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7/01/09 887
637778 절실히 몸매 좋아지는 법 공유 부탁드릴께요. . 11 rmfoe 2017/01/09 4,663
637777 생각이 깊은 사람과 속이 깊은 사람.. 어떤 차이가 있나요? 4 인간 2017/01/09 2,561
637776 장남이라도 명절은 원래 번갈아가며 가는거 아닌가요? 10 엥? 2017/01/09 1,954
637775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내용보세요 3 .... 2017/01/09 842
637774 이 시월드는 비정상인거죠? 9 zz 2017/01/09 1,375
637773 술만먹음 사랑타령하는 남편..지겨워요@ 11 jj 2017/01/09 3,133
637772 40대 중반에 재도전 5 ... 2017/01/09 2,145
637771 생애 처음으로 예쁜단 소리가 나오는 탈렌트가 이세영이네요 7 예뻐서.. 2017/01/09 5,727
637770 [단독]검찰 ‘최순실, 박근혜 선거 주도적 관여’ 증거 잡았다 2 잘놀았네 2017/01/09 1,297
637769 테팔 고기 굽는 전기팬 코팅이 조금 벗겨졌는데 버리나요? 3 ... 2017/01/09 1,265
637768 최고 몸무게 경신했는데 왜 위기의식이 없을까요 ㅠ.ㅠ 22 다이어트 2017/01/09 3,340
637767 아베 "10억 엔 냈다. 한국은 약속 지켜라".. 15 소녀상철거요.. 2017/01/09 1,337
637766 고딩 아들 - 홍삼 먹이면 안 되는 경우 있을까요? 9 건강식품 2017/01/09 1,593
637765 슬픈데 눈물이 안나요 3 ㅇㅇㅇ 2017/01/09 3,008
637764 [스포有]죽여주는 여자를 보고나서 노년의 삶에 대한 생각 5 [영화이야기.. 2017/01/09 2,808
637763 단순사무직 몇살까지 할수 있을까요? 7 ... 2017/01/09 2,221
637762 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고추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갔어요 8 김장처음 2017/01/09 1,920
637761 김어준총수 갑자기왜휴가죠? 7 ? 2017/01/09 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