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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을 내 맘대로만 할 수 있다면?

꺾은붓 조회수 : 256
작성일 : 2016-11-30 09:52:01

저것들을 내 맘대로만 할 수 있다면……


  민주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농단한 무리들을 민주헌법으로 치죄를 한 다는 것은 민주헌법에 대한 모독이자 민주헌법의 낭비입니다.


  저런 것들은 민주헌법이 아니라 조선시대 형법으로 치죄를 해야 됩니다.


  쥐새끼와 암탉무리를 한 오랏줄에 묶고 코를 낚시 바늘에 꿰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조리를 돌린 뒤 광화문광장으로 끌고 와서…

  단, 조리를 돌릴 때 “꼴깍!”하지 않도록 목숨은 붙어 있게 조심해서 돌려야 합니다.


  광화문광장에는 조선시대 형구가 차려져 있고, 그 옆에서는 머리를 산발한 망나니 10여명이 숫돌에 막걸리를 푹-푹- 뿜어대며 칼을 갈고 있습니다.


  드디어 치죄가 시작됩니다.

  형틀에 묶어 놓고 빤한 죄를 물을 필요도 없이 한 놈씩 주리를 한 5분간 틀고 나서 다시 5분간 압슬을 합니다.

  그들이 지르는 비명과 뼈가 아스러지는 소리가 모든 군중에게 똑똑히 들리도록 그것들의 아가리와 뼈마디에 마이크를 들이대고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등짝에 시뻘겋게 달군 쇠 젓가락으로 담금질을 합니다.

  이때도 역시 그것들의 주둥이에 마이크를 들이대고 합니다.


  드디어 망나니 차례입니다.

  오랏줄을 풀고 한 놈씩 끌어내어 망나니가 햇볕에 번뜩이는 칼춤을 신명나게 추고 나서 더러운 것들의 목을 홱!-

  퉁!

  몸뚱이에서 떨어져 나온 대갈통이 잠시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더니 두 눈깔을 왕방울 만하게 뜨고서 하늘을 노려보다 잠잠해 집니다.

  대갈통에서 피가 다 빠져나온 다음에는 오래도록 상하지 않게 즉시 소금을 듬뿍 뿌려 염장을 합니다.


  대갈통이 떨어져나간 몸뚱이의 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팔 다리가 잠시 허공을 가르다가 쭉- 뻗어 버립니다.

  예전 같으면 몸뚱이는 늑대가 우글거리는 산에 버렸겠지만 요즘은 늑대가 없으니 즉시 트럭에 쓸어 담아 서울대공원으로 갖고 가서 늑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의 축사에 던져 줍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 하나 남았습니다.

  염장을 한 대갈통입니다.

  광화문광장을 삥 돌려가며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꼭대기에 대갈통을 효수합니다.

  전국을 돌며 그렇게 해야 하니 소금을 자주 듬뿍 뿌려줘야 합니다.


  전국을 다 돌린 대갈통과 서울대공원에서 짐승들이 살만 발라먹고 남은 뼈다귀를 합쳐서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실어 옵니다.

  큰 쇠절구를 여러 개 벌려 놓고 대갈통과 뼈다귀를 집어넣고 절구질을 시작합니다.

  그 절구질은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돌아가면서 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한 달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뼈를 바순 더러운 가루는 그것들의 조국인 왜로 가라고 현해탄에 뿌려줍니다. -치죄 끝-


  이렇게 한 번 하고 나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치인이 다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치죄해야 했을 박정희는 김재규 장군이 권총으로 처형을 하는 바람에 그럴 기회조차 없었고,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민을 희롱하면서 천수를 누리고 있으니 쥐새끼와 암탉 같은 무리들이 끊이지를 않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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