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것들을 내 맘대로만 할 수 있다면?

꺾은붓 조회수 : 223
작성일 : 2016-11-30 09:52:01

저것들을 내 맘대로만 할 수 있다면……


  민주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농단한 무리들을 민주헌법으로 치죄를 한 다는 것은 민주헌법에 대한 모독이자 민주헌법의 낭비입니다.


  저런 것들은 민주헌법이 아니라 조선시대 형법으로 치죄를 해야 됩니다.


  쥐새끼와 암탉무리를 한 오랏줄에 묶고 코를 낚시 바늘에 꿰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조리를 돌린 뒤 광화문광장으로 끌고 와서…

  단, 조리를 돌릴 때 “꼴깍!”하지 않도록 목숨은 붙어 있게 조심해서 돌려야 합니다.


  광화문광장에는 조선시대 형구가 차려져 있고, 그 옆에서는 머리를 산발한 망나니 10여명이 숫돌에 막걸리를 푹-푹- 뿜어대며 칼을 갈고 있습니다.


  드디어 치죄가 시작됩니다.

  형틀에 묶어 놓고 빤한 죄를 물을 필요도 없이 한 놈씩 주리를 한 5분간 틀고 나서 다시 5분간 압슬을 합니다.

  그들이 지르는 비명과 뼈가 아스러지는 소리가 모든 군중에게 똑똑히 들리도록 그것들의 아가리와 뼈마디에 마이크를 들이대고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등짝에 시뻘겋게 달군 쇠 젓가락으로 담금질을 합니다.

  이때도 역시 그것들의 주둥이에 마이크를 들이대고 합니다.


  드디어 망나니 차례입니다.

  오랏줄을 풀고 한 놈씩 끌어내어 망나니가 햇볕에 번뜩이는 칼춤을 신명나게 추고 나서 더러운 것들의 목을 홱!-

  퉁!

  몸뚱이에서 떨어져 나온 대갈통이 잠시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더니 두 눈깔을 왕방울 만하게 뜨고서 하늘을 노려보다 잠잠해 집니다.

  대갈통에서 피가 다 빠져나온 다음에는 오래도록 상하지 않게 즉시 소금을 듬뿍 뿌려 염장을 합니다.


  대갈통이 떨어져나간 몸뚱이의 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팔 다리가 잠시 허공을 가르다가 쭉- 뻗어 버립니다.

  예전 같으면 몸뚱이는 늑대가 우글거리는 산에 버렸겠지만 요즘은 늑대가 없으니 즉시 트럭에 쓸어 담아 서울대공원으로 갖고 가서 늑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의 축사에 던져 줍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 하나 남았습니다.

  염장을 한 대갈통입니다.

  광화문광장을 삥 돌려가며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꼭대기에 대갈통을 효수합니다.

  전국을 돌며 그렇게 해야 하니 소금을 자주 듬뿍 뿌려줘야 합니다.


  전국을 다 돌린 대갈통과 서울대공원에서 짐승들이 살만 발라먹고 남은 뼈다귀를 합쳐서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실어 옵니다.

  큰 쇠절구를 여러 개 벌려 놓고 대갈통과 뼈다귀를 집어넣고 절구질을 시작합니다.

  그 절구질은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돌아가면서 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한 달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뼈를 바순 더러운 가루는 그것들의 조국인 왜로 가라고 현해탄에 뿌려줍니다. -치죄 끝-


  이렇게 한 번 하고 나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치인이 다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치죄해야 했을 박정희는 김재규 장군이 권총으로 처형을 하는 바람에 그럴 기회조차 없었고,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민을 희롱하면서 천수를 누리고 있으니 쥐새끼와 암탉 같은 무리들이 끊이지를 않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IP : 115.41.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750 세상에나 이거 윤복희트윗맞아요?? 16 ㅇㅇ 2016/11/30 4,758
    622749 1박2일로 김장하는데첫날 준비 1 김장 2016/11/30 665
    622748 오늘은 민주노총 총파업-시민불복종의 날 1 나거티브 2016/11/30 331
    622747 이렇게 말귀들을 못 알아들으니 원! 5 꺾은붓 2016/11/30 750
    622746 김기춘 직권남용ㆍ우병우 직무유기 피의자로 수사중 19 빨리해! 2016/11/30 1,710
    622745 박그네 웃음의 의미 가 검찰인듯 3 ........ 2016/11/30 2,218
    622744 새누리비박은 박근혜한테 당한것도 모르지싶네요 7 바보들 2016/11/30 707
    622743 남편의 핸드폰 사용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아봐주는 앱 같은거 있지.. 7 .. 2016/11/30 1,540
    622742 그런 식이면 파리도 '사실상' 새 9 안철수 유머.. 2016/11/30 828
    622741 김어준의 뉴스공장 당일 방송 재방으로 듣는방법있나요? 11 .. 2016/11/30 1,054
    622740 데일리 가방중 어떤게 나은가요 2 엔포코 2016/11/30 1,158
    622739 문화센터 강사인데 a형 독감 확진판정받았어요 1 려원엄마 2016/11/30 1,357
    622738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은 결국 그럼 제일모직 주주한텐 유리했나.. 4 ... 2016/11/30 839
    622737 모직코트(모52 폴리38 나일론8 기타2이라는데) 따뜻할까요? 6 coat 2016/11/30 1,310
    622736 용기있는 앵커 11 그래도 2016/11/30 3,636
    622735 기프트콘 처음 사보는데요 방법좀.. 3 .... 2016/11/30 3,243
    622734 아이 키우며 점점 작아지네요 28 엄마 2016/11/30 4,232
    622733 초2딸, 엄마랑 평생살거라고 엉엉우네요. 아침부터.. 17 ... 2016/11/30 3,065
    622732 뉴스룸에 바라는 점 4 ... 2016/11/30 731
    622731 2004년 노무현 탄핵시 소추위원 김기춘의 탄핵 의견서.jpg 4 참맛 2016/11/30 1,280
    622730 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탄핵하.. 7 96%란다 2016/11/30 783
    622729 입주청소 소개해주세요^^ 1 잼잼이 2016/11/30 518
    622728 최순실모른다더니... 김기춘 메모 3 bb 2016/11/30 2,190
    622727 이 시국에 눈가를 모기한테 물렸어요. 3 -..- 2016/11/30 377
    622726 야당이 유리하다고 안심하면 안되요. 9 새눌 해체 2016/11/30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