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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프로 시어머니 토요일마다 전화와요

루비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16-11-30 09:42:57
우리 촛불집회 나갈까봐
시간도 딱 저녁시간으로
그전엔 전화 안왔어요
그리고 이상한 모임도 나가세요
박사모는 아니고
잔짜 어이 없어요
처음엔 기죽어 계시더니 요즘
빨갱이 타령 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번주도 나갈려구요
IP : 1.251.xxx.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6.11.30 9:46 AM (116.41.xxx.115)

    ㅋㅋㅋ광화문 인증샷 실시간으로 날려드리세요 전화하실때마다
    아 진짜
    ㄹㅎ불쌍하다는 울엄마나 그댁 어머님이나 ㅠㅠㅠㅠ

  • 2.
    '16.11.30 9:47 AM (119.64.xxx.147)

    우리아빠랑 똑같아요
    처음에 기죽어있었는데 요즘 다시 살아났네요

  • 3. 아...
    '16.11.30 9:48 AM (191.184.xxx.64)

    전화하고 나가세요.
    어머님 아직도 4프로 하실거냐고.
    우리랑 같이 96프로 하자고 언성 높여요.

  • 4. 어르신들
    '16.11.30 9:49 AM (180.70.xxx.220)

    촛불집회 재밌다고 좋아하시던데..
    사람 많은거 좋아하시면 한번..꼬셔보세요
    그런 분들은 대세를 눈으로 확인하시면
    맘이 바뀔지도 몰라요,
    원래 강한편이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라..

  • 5. ....
    '16.11.30 9:49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100만명 모였다는 주말 저녁에 전화하시더라구요.
    뭐 동네 산책한다고 했어요.ㅋㅋ운동한다고...

  • 6. ......
    '16.11.30 9:50 AM (220.81.xxx.59) - 삭제된댓글

    우리도 그럴려구 토요일에 만나자 하는데...
    시간없다하고 저번 일요일에 남편이 혼자 만나서 결국 부모님 설득중입니다.
    논리적으로 안되는 말을 하시는데
    결국 선거전까지 설득하려 합니다.

  • 7. 설득
    '16.11.30 9:50 AM (180.70.xxx.73)

    시키셔야할듯요.
    노인네들 암것도 모르면서
    왜저러는지 짱나요.
    힘드시겠지만 계속해서 설득시키세요

  • 8. 그래도
    '16.11.30 9:50 AM (222.107.xxx.251)

    제 친정엄마는 제 앞에서 고개를 숙이시던데...
    박정희 욕보여서 싫으시대요
    박정희가 욕먹고 있긴하단 뜻이라 이래저래 속으로 앗싸.
    다행인건 종교적인 이유로 투표 안하신다는거 ㅎㅎ

  • 9. ....
    '16.11.30 9:50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말해봐야 기분만 나쁘고 그냥 네네.....하면 되죠.

  • 10. ㄴㄴ
    '16.11.30 9:50 AM (58.123.xxx.124)

    어제 시댁 갔다가 4% 보고왔네요ㅠㅠ
    뉴스에 촛불집회 보기싫어서 뉴스 안보신다네요...젠장

  • 11.
    '16.11.30 9:58 AM (1.237.xxx.83)

    아니 왜 4%는 다 시어머니이신지....ㅎㅎㅎ

    울 시어머니 선거때는 ㄱㅎ는 수녀처럼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어서
    욕심도 없고 비리 저지를 일이 없을 거라고

    요즘 ㄱㅎ는 아무 잘못없고 순진해서 주변사람을 잘못 만나서 그런답니다...헐

  • 12. ㄴㄴ
    '16.11.30 10:00 AM (58.123.xxx.124)

    윗님 누군가의 시어머니는 누군가의 친정어머니시니 결국 같은 어머님들 ㅋ

  • 13.
    '16.11.30 10:03 AM (175.223.xxx.95)

    주위에4%한사람있더군요 다시안봅니다 원래도 정치 얘기만나오면 잡아먹을듯이 달려드는인간이었거든요
    사생활도그닥인사람 역시 그머리가그머리드라구요

  • 14. 카톡으로
    '16.11.30 10:07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욕먹으신 김에 ㅎㅎㅎ 카톡으로 최대한 팩트에근거한 글을 막 보내버리세요.
    노인분들은 그런곳좀 공유해야되요

  • 15. 고부간 양쪽다
    '16.11.30 10:08 AM (203.128.xxx.103) - 삭제된댓글

    옷이나 뜨뜨시 입고 다니세요
    그러다 몸상하면 우리집안?만 고생하므로~~~~

  • 16. ......
    '16.11.30 10:1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분 뭐하세요
    그런건 남편분이 신경질 몇번 내면 단박에 효과 오는데...
    우리도 문재인이 나쁘니 어쩌니 하자말자
    남편이 버럭 고함 지르면서 어디가서 그런소리 말라며 무식하다 욕한다고
    왜 우리에게 까지 강요하냐고 난리치니
    그다음부터 일절 말않습니다

  • 17. ...
    '16.11.30 10:31 AM (58.230.xxx.110)

    자손 힘들게 하는 노인네들...

  • 18. 독거노인
    '16.11.30 10:49 AM (175.116.xxx.52)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래요.
    님 시어머니가 그중 하나신가봅니다ㅠㅜ

  • 19. 호텔에 전기주전자에 오줌누는 사람이
    '16.11.30 11:36 AM (175.210.xxx.146)

    3.5프로래요... 그정도 또라이가... 박근혜 지지자래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 20. 에고~
    '16.11.30 11:41 AM (61.82.xxx.218)

    자손 힘들게 하는 노인네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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