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죄송) 좁은 집에 입주도우미 구해질까요?
약 8개월을 지금 좁은 빌라에서 입주아주머니 포함 5명이 살아야 하는데..(부부, 첫째 7살, 신생아 둘째, 입주 아주머니) 근무환경도 아주머니가 따질터라 불편하다고 안오려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산휴만 쓰고 복직해야 하거든요..
급여를 좀 더 드리거나 주5일 공휴일 쉬는 조건으로 하면 좀 사람이 올까요? 좋은분 구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1. 아기랑
'16.11.29 9:54 PM (121.145.xxx.24)함께 쓸 방만 준다면 좁아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넓은 집보다 작은 집이 더 좋죠.
집 크면 일하기 힘들어서 더 안오려고 한대요.2. ...
'16.11.29 9:57 PM (1.239.xxx.41)투룸에 네 식구도 복닥복닥한데 거기 모르는 사람까지... 상상도 안 돼요 ㅠㅠ
3. 원글이
'16.11.29 9:59 PM (219.250.xxx.134)희망적인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도 두개지만 화장실도 하나라서요..뭐 그래도 어케 구해봐야겠지만 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사갈 집은 새아파트에 30평대고 주거환경도 좋은데 당장 이사갈 수가 없어서요.
4. 원글이
'16.11.29 10:00 PM (219.250.xxx.134)글쵸.. 우선 입주시터로 구해보고 정 안되면 출퇴근 시터로 구해야 할 것 같네요..
5. 요건또
'16.11.29 10:01 P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급여 조건을 더 좋게는 하지 마시고 그냥 시간을 두고 구해보세요.
요즘 불경기때문에 생각만큼 베이비 시터 일자리는 많지 않고,또 좋은 인연은 돈 따라 구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복불복입니다. 입주 베이비 시터 시세를 너무 높여서 시작하면 나중에 부담스러워서 오래 가기 힘들어요. 면접 많이 보시고, 좋은 조건으로 어필하기 보다 서로 각자 할 일 다 하고 역할 구분 잘 해서 함께 잘 살만한 사람으로 하세요. 좋은 조건이면 좋은 사람이 오는게 아니라 몸 편한 것만 찾는 사람도 많이 봐서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영아 전담 어린이집도 집 근처 미리 다 알아보세요. 시간에 맞춰 사람 딱 구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6. ...
'16.11.29 10:02 PM (121.171.xxx.81)글쎄요 몇 평인지 모르겠지만 좁고 오래된 빌라에서 손 젤 많이 가는 신생아에 미운 7살 첫째. 살림 완전 나 몰라라하고 애기만 볼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구하기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현실적으로. 시간 넉넉히 잡고 알아보세요.
7. 사람
'16.11.29 10:03 PM (121.145.xxx.24)구할 때 입주도 좋고 출퇴근도 좋고 오겠다는 사람이 편하게 선택하도록 제안을 하세요.
8개월 정도는 좁은 집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거나 8개월은 출퇴근을 하다가 이사후 입주한다거나..
그럴 경우 급료도 각각 다르게 제시를 해야 하구요.
당연히 토요일 일요일 쉬게 해주면 일할 사람이 더 많겠죠.
님도 좁은 집에서는 출퇴근이 편할 거에요.8. 요건또
'16.11.29 10:03 P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매번 야근해야 하는 직장 아니라면 출퇴근 시터도 같이 구해보세요. 아마 원글님 식구들이 더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습니다.
9. 원글이
'16.11.29 10:06 PM (219.250.xxx.134)집은 29평인데 20년 넘은 빌라에요..;; 저희도 돈 아끼느라 여기서 오래 살고 올해초 내집장만했는데..생각치 못하게 둘째가 생겨서..^^;;
요즘 대부분 아파트에서 입주 많이 구하실텐데..시간 두고 알아봐야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10. 29평이면
'16.11.29 10:10 PM (121.145.xxx.24)그렇게 걱정 할 정도는 아닌대요.
입주 구하셔도 충분할 듯..
저도 나중에 입주도우미 생각하지만 큰집 안가고 싶어요
넓어도 30평대 그이상은 생각도 하기 싫네요.11. 원글이
'16.11.29 10:12 PM (219.250.xxx.134)아.. 출퇴근으로 했다가 입주로 바꾸는 걸 제안하는 것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저는 대부분 칼퇴 가능한데 가끔 바쁠때는 야근이 있고 첫째 종일반 유치원 픽업을 제가 도맡아 하려고 하고 시터 퇴근시간에 맞춰 매일 일찍 오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입주를 우선 구하려고 하는데.. 출퇴근도 같이 구해봐야 겠습니다.. 상황에 맞추어 최선을 다해 봐야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12. ...
'16.11.29 11:35 PM (124.111.xxx.84)29평이면 괜찮아요 저희도 33평이지만 옛날아파트라 화장실1개였는데 입주아줌마 오래 계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4827 | 조윤선 딸도 서울대인가요? 10 | 설대패밀리 | 2016/12/31 | 32,063 |
634826 | '박근혜 탄핵'촛불,누적 1000만 돌파,오후 9시 현재 3 | 하루정도만 | 2016/12/31 | 1,125 |
634825 | 촛불에 박건형뮤지컬배우 나와요. 13 | 와우... | 2016/12/31 | 3,954 |
634824 | 기숙학원 윈터스쿨 보내는데 조언좀 구할께요 3 | ㄴ | 2016/12/31 | 2,081 |
634823 | 봤냐 박사모 ㅆㅂㅅ들아 아름다운강산은 이렇게 부르는 거다...(.. 7 | marco | 2016/12/31 | 2,423 |
634822 | 어머 안정환 엄청 깔끔하네요 5 | jj | 2016/12/31 | 6,014 |
634821 | 백화점 식품관 좀 알려주세요~ 6 | 몽실밤톨 | 2016/12/31 | 1,601 |
634820 | 이사왔는데 바퀴소굴이네요 21 | 바퀴벌레박멸.. | 2016/12/31 | 6,690 |
634819 | 신대철 나왓어요 13 | .... | 2016/12/31 | 2,706 |
634818 | 대전고속버스 얘기가 나와서 3 | 여수그놈 | 2016/12/31 | 1,702 |
634817 | 도깨비 이동욱 세탁소씬에서 입은 코트 | 협찬 | 2016/12/31 | 1,372 |
634816 |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7 | .... | 2016/12/31 | 1,787 |
634815 | 세월호991일) 2016의 마지막 날, 수백 촛불들과 당신들을 .. 15 | bluebe.. | 2016/12/31 | 915 |
634814 |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소송을 하려고하는데요 여쭤볼께 있어요. 2 | 만두 | 2016/12/31 | 1,023 |
634813 | 내일 아침 뭐해 드시나요? 11 | ㅠ.ㅠ | 2016/12/31 | 3,403 |
634812 | 방금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제가 예민한건가요? 100 | 독감조심 | 2016/12/31 | 24,062 |
634811 | 신용대출에 관해 여쭤요 1 | ㅠㅠ | 2016/12/31 | 581 |
634810 | 침구 누빔처리가 무슨 말인가요?ㅠㅠ 4 | bab | 2016/12/31 | 2,267 |
634809 | 신대철 아직 안나왔죠? 4 | ㅇㅇ | 2016/12/31 | 745 |
634808 | 시드니에서 멜번 갈때 도움 좀 주세요. 4 | 호주여행 | 2016/12/31 | 873 |
634807 | 무말랭이 하려는데 3 | 무지개 | 2016/12/31 | 1,119 |
634806 | "학교생활기록부 만들어드립니다" 6 | 참 | 2016/12/31 | 1,774 |
634805 | 광화문 수화 아저씨 대박 5 | 광화문 | 2016/12/31 | 2,438 |
634804 | 저한테 돈100 빌려갔는데 가족여행하네요 37 | 헐 | 2016/12/31 | 20,009 |
634803 | 타이에놀 한번에 8 | 38.7도 | 2016/12/31 | 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