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것 땜에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
1. ᆢ
'16.11.29 6:10 PM (121.128.xxx.51)전 기독교인 아닌데 살면서 수술 대여섯번 했어요 대수술도 두세번 포함이구요
수술실 들어가기전 병원 복도에서 침대에 실려 가면서 기도해요
하느님 수술 잘되고 해주시고 빨리 회복되게 해달라고 요 마취 주사 맞고 정신 잃을때카지 기도해요2. 원글님
'16.11.29 6:11 PM (211.36.xxx.84)저 원글님 그 기쁜마음 조금은 알것같아요
저도 아프거든요
늘 기도 하는 마음 잊지말아야 하는데 잘 안되요
건강하세요3. 축하드려요.
'16.11.29 6:13 PM (220.116.xxx.175)저는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뭐든것이 기도만으로 이뤄지지는 않지만 하느님의 보살피심이 있으시다는 걸 확신해요.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위에 아프시다는 댓글 쓰신분도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4. 누구나
'16.11.29 6:17 PM (121.154.xxx.40)절박 하면 기도 하게 되요
윈글님의 몸과 마음의 평화를 기도 드립니다5. 원글
'16.11.29 6:18 PM (175.209.xxx.110)댓글분들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하세용~
아프고 슬픈 사람들 아무도 없었음 좋겠네요 ...6. 저도
'16.11.29 6:19 PM (123.199.xxx.239) - 삭제된댓글간암 의심으로
새벽예배때 기도 매일했는데
간암판정 받았어요.
저는 기도에 응답받았습니다.
어짜피 한번은 치룰 암이었고
초기 작은 암이라 수술로 제가할수 있다하니
너무 감사하죠.
지금 어딘가로 가서 잠시 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거든요.
수술이 저를 쉬게 해주고
또다른 기도제목이 이일을 통해서 열릴꺼라 확신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껏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껏이니
쾌차하세요.7. 저도
'16.11.29 6:20 PM (123.199.xxx.239)간암 의심으로
새벽예배때 기도 매일했는데
간암판정 받았어요.
저는 기도에 응답받았습니다.
어짜피 한번은 치룰 과정이었고
초기 작은 암이라 수술로 제거할수 있다하니
너무 감사하죠.
지금 어딘가로 가서 잠시 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거든요.
수술이 저를 쉬게 해주고
또다른 기도제목이 이일을 통해서 열릴꺼라 확신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껏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껏이니
쾌차하세요.8. 원글
'16.11.29 6:25 PM (175.209.xxx.110)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껏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껏이니 ....
말씀 감사해요. 저도 님도 늘 건강하세요.9. 독수리 날다
'16.11.29 6:25 PM (220.120.xxx.194)아픈 분들 모두 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고질병이 있어서 매일 기도합니다.)10. 겨울
'16.11.29 6:35 PM (221.167.xxx.125)저는 수술대갈때 부처님 저 죽게 해주세요
11. ...
'16.11.29 6:43 PM (123.199.xxx.202)사람이 그렇죠..
저도 교회는 나가지 않는데.갑자기..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찾아오면...저절로 하나님 도와주세요가 나옵니다.ㅠ..
사람은 나약해서 그럴 수 밖에 없더군요..
원글님 포함 아픈 님들...모두모두 건강 회복하고 편안해지시길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가엽게 여기시고 어서 낫게 도와 주세요..12. ....
'16.11.29 7:05 PM (175.112.xxx.41)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13. 사람맘이 다 그렇지 않나요?
'16.11.29 7:22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고.
몸과 마음은 연결되있죠. 100%는 아니겠지만 마음으로도 몸의 병이 나을 수 있어요.
그러니 기도도 당연히..14. 그냥
'16.11.29 7:34 PM (222.107.xxx.251)제가 예전에 한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게 하나님 덕이라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참 거시기 했습니다15. 뭐먹냐
'16.11.29 8:18 PM (203.243.xxx.207) - 삭제된댓글장미도 감사 장미가시도 감사
16. 그냥님
'16.11.29 9:59 PM (42.147.xxx.246)님이 그 사람을 도와줬는데 하나님 덕이라고 하는 말에는
님이 좋은 사람이고 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자비가 있기에
하나님의 자비를 실천했다는 말이 됩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선한 일을 했는 걸 예수님이 칭찬하는 것이 있어요.
(물론 예로 들은 것이지만요)
선한 사마리아 사람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님도 칭찬받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