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단순,무식한 사람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어째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6-11-29 15:25:47

조금 전에 담화내용 들었거든요.

공부하는 딸한테 담화했는데

모든 걸 내려놓겠대.그리고 국회에서 결정한대로 따라 하겠대.

다행이다.

어찌보면 좀 짠하다.


이런 후 82에 들어왔더니 답답하네요.

고구마 몇 개 먹은 것 같아요.

제가 정치를 잘 모르는데 세월호 아이들 때문에 너무 아파서

정치에 눈뜨게 되었죠.


저같이 담화내용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IP : 183.99.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같은 분들 대다수
    '16.11.29 3:27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세월호 때문에 정치에 눈뜬 분들 많이 계세요 세월호를 어떻게든 막고자 김기춘을 비롯해서 꼼수부리고
    시간 벌기하고 있어요

  • 2. ...
    '16.11.29 3:28 PM (1.237.xxx.35)

    인터넷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두 꼼수를 알아챘어요

  • 3. 무조건
    '16.11.29 3:29 PM (112.185.xxx.69)

    오늘은 JTBC 뉴스 보세요. 지금도 합니다.
    다른 방송국 뉴스는 아예 보질 마세요

  • 4. 저도 그래요
    '16.11.29 3:29 PM (106.240.xxx.214)

    그래도 인터넷이 발달해 알 수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대부분이 원글님과 저처럼 생각햇을겁니다.

  • 5. 속뜻을 모르면
    '16.11.29 3:30 PM (122.37.xxx.51)

    국회뜻대로 하겠다그러니 양보하고 늬우친것처럼 보이나
    실제는 아닙니다
    국민과 야당은 알죠 그래서 분노가 일어요
    악마년에게 무슨 반성을 바라겠습니까,,, 우리가 끌어내려야죠

  • 6. 아직
    '16.11.29 3:31 PM (223.62.xxx.184)

    순진하셔서 그렇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닌 걸로 만든 작자들이 문제에요

  • 7. ㅠㅠ
    '16.11.29 3:32 PM (118.218.xxx.115)

    50대 중반 아줌마인 저도 순간적으로 잘됐다, 짠하다 는 생각으로 다시 읽어보고 인터넷보고 우리가 당했다는 것 알았어요. ㅠㅠ
    더러운 졍치 술수였죠.

    주변에 새눌 지지할매들은 대개 넘어 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 8. 물론
    '16.11.29 3:34 PM (211.176.xxx.191)

    그네 교란작전이긴 한데요.
    우리도 너무 머리를 굴리는 것 같아요.
    그냥 단순하게 밀어 붙이면 안되나요?
    지금 이 반응이 정확히 그네가 노린 반응일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공세적으로
    그래? 알았어. 너 그럼 언제 이렇게 이렇게 물러나. 제시하고 압박하면 안되나요?

  • 9. ㅠㅠ
    '16.11.29 3:34 PM (118.218.xxx.115)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 같아요.

    토요일 300만 나가야 해요.

  • 10.
    '16.11.29 3:35 PM (1.230.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엔 잘 몰랐는데 여기 알고나서부터 깨우쳤어요
    담화 듣는 순간 자기가 잘못했으면 본인이 바로 해결하면 되지 남한테 해달라는건 무슨 시추에이션? 했네요
    그냥 바로 하야하면 될것을 남한테 떠넘겨 시간벌기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과가 사과로 안들리고 술수로 읽혔어요

  • 11. 시험문제
    '16.11.29 3:38 PM (175.115.xxx.92)

    학생들에게 강조하는것도 출제자의 의도를 강조하잖아요.
    특히 정치인들 현란한 언변에 속으면 안돼요. 무슨의도로 저 말을하나 생각합니다. 오늘 담화는 누구말대로 국회야 내똥볼 받아라입니다.

  • 12. ..
    '16.11.29 3:40 PM (125.129.xxx.2)

    탄핵 고고, 정호성 녹취파일 까고, ㅅㅅ 비디오 있으면 까고,.. 얽굴 쳐들고 못돌아다니게 해야할듯요..
    아 우아하게 살고싶은데 나날이 말이 험해지네요

  • 13. ㅠㅠ
    '16.11.29 3:43 PM (221.154.xxx.217)

    지금뻘소리 하는거잖아요..
    시간끌기... 이참에 새눌이랑 짠거죠..재눌이 지금 어떡해나오는지보셔요

  • 14. ...
    '16.11.29 3:52 PM (116.33.xxx.3)

    저도 처음에는 아, 그만두겠다는건가? 하다가
    그런데 왜 하야라는 단어는 안 나오고, 뭔가 모호하게 말이 길어지는거지? 했어요.
    끝나고 뭔가 촛불이 더 커져야할 것 같긴한데, 정확히 알 수가 없어 검색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449 새해 결심 4 ... 2016/12/30 627
634448 헌신적인 엄마가 아이를 망치는 거 같아요 51 ... 2016/12/30 19,550
634447 정시로 대학 보내기 참 억울하네요. 29 입시 2016/12/30 8,017
634446 살빼야 할까요? 7 160cm에.. 2016/12/30 1,846
634445 고2 여학생, 논술 질문요 5 강북 2016/12/30 862
634444 감사 인사 먼저 드리고 (꾸벅), 이번주 또 광화문으로 상경합니.. 6 시민혁명성공.. 2016/12/30 686
634443 정시 진학사등.... 3 고3맘 2016/12/30 1,279
634442 내일 시부모님이랑 광화문에서 저녁먹기로했어요 6 광화문 2016/12/30 1,695
634441 이상호기자가 칭찬한 최태민 타살의혹 잘 정리된 기사 아마 2016/12/30 1,498
634440 식습관이 좋지 않은데요. 9 2016/12/30 1,810
634439 내년에 간호조무사 공부하고픈데 딸까요? 15 40대중반 2016/12/30 3,592
634438 속보) 朴측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기억 잘 못해… 기억하려 노력.. 54 .... 2016/12/30 14,099
634437 계단은 힘든데 경사길은 덜힘든이유가 7 궁그미 2016/12/30 1,468
634436 코스트코 고기가 저렴한게 맞나요 8 ........ 2016/12/30 2,715
634435 머리 어깨까지오는데 허리까지 기를려면..파마하면서 기르는게 편하.. 2 소라빛 2016/12/30 856
634434 촛불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고3딸인데요.. 비전맘 2016/12/30 399
634433 헌재의 판단..어떻게 해석하세요? 1 ..... 2016/12/30 451
634432 자동차 보험 갱신 전화를 받았는데요.. 4 자동차 보험.. 2016/12/30 431
634431 장제원이 국민당 보러 같이 하재요. 11 ... 2016/12/30 2,321
634430 예비고등 겨울방학때 국어인강 뭐가 좋을까요? 2 내신국어 2016/12/30 1,340
634429 오리털덧신?양말 따뜻한가요? 5 추운발 2016/12/30 920
634428 입맛 없을때 최고로 간단한...ㅋ 3 두그릇 2016/12/30 3,315
634427 입덧... 끝나긴 할까요? 입덧이 사람 잡네요.ㅠㅠ 17 타이홀릭 2016/12/30 4,733
634426 새해메뉴 공유해주세요~~ 1 메뉴 2016/12/30 426
634425 박한철 헌재소장 “탄핵심판, 국민의 믿음에 부응해 신속 결론” 1 얼른해주소 2016/12/30 825